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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하노이>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응옥선 사당 (베트남 자유여행)

by 운솔 2015. 3. 26.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남쪽의 사이공(호치민)이 상업 중심지라면 하노이는 역사·문화 중심지이다.

정치의 중심으로 대통령 관저와 국회, 호치민 무덤이 있다.

 

하노이 도착 다음날..하늘은 여전히 뿌연 회색빛이었다. 하노이의 번화가이며

시민의 휴식처라 불리는 호안끼엠 호수를 산책하러 나갔다 길이가 약 200미터의

하노이 도심에 있는 아담한 녹색 호수엔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북적거렸다.

 

호안끼엠 호수를 한자로 하면 한검호라고 해서 "검을 돌려준 호수"라는 뜻이라고 한다.

옛날 레 왕조 임금이 호수에 사는 거북이로 부터 전해받은 검으로 중국 명나라 침입군을 물리치고

다시 거북이에게 검을 돌려주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2014 -12-24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응옥선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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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끼엠 호수 응옥선 사당으로 가는

붉은색 나무다리 태훅교

 

 

 

옥산사,
베트남 문학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반쑤옹(Van Xuong)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절

 

 

 

응옥선 사당으로 가는 다리

 

거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거북 탑

 

호안끼엠 호수를 배경으로 웨딩촬영을 하는 베트남 신부

 

웨딩촬영을 하는 신랑 신부

 

나무 기둥이 참 신기하다. 돼지감자 뿌리가 주렁주렁 달린듯 ...ㅎㅎ

 

 

친구들과 마냥 신난듯 나무위에서 사진을 찍는 베트남 처자들 ..

 

하늘 높이 올라갈 생각을 안하고

호수로만 내려가려는 나무..함께 여행한 언니들과 ..

 

 

 

 

 

태훅교

 

호안기엠 호수 주변 거리

 

 

호안기엠 호수 주변 거리

 

 

 

 

 

밤에 들려본 사원

 

호수 주변 호안끼엠거리

신호등도 없는 도로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씨클로가

서로 엉켜 정신 없이 달리는길을 어떻게 건너야할지 베트남 첫 날 부터 두려움이었다.

절대 뛰거나 빨리 건너면 안된다는 사실 ...천천히 한 발자국씩 ....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을 기리는 기념탑

 

한국식당에서 바라본 호안끼엠 호수

 

호안끼엠 호수가 보이는 곳 4층에 한국 식당이 있다.

예전에 등촌 칼국수란 이름이었는데 하노이 한식당으로 바뀌었단다.

 

한국식당 베트남 직원이 아주 친절하다.

한국말도 잘하고 ....

 

여행하다 힘이 빠질때 든든한 보약이 되는 음식

바로 우리의 한식 김치찌게 된장찌게이다.

더군다나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내 입장에선 밀가루 음식은

자제해야 하기에 타국에서 한식당을 보면 반가울 수 밖에 .... .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셨다. 계란찜에 반찬 리필도 해주고

커피도 무료로 주신다.

음식도 우리입엔 다 맛 있었다 .

 

 

4층 한식당에서 내려다보는 거리풍경이 아주 재미있다.

무질서속의 질서라고 해야하나 ..

이리저리 정신없이 가는 자동차 오토바이 서로 부딪치지 않고 잘 가는게 참 신기하다 . 

 

 

인도 차이나 반도 3개국  여행 경로

 

베트남 현지 여행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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