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
작년 이맘때인 3월 중순에는 눈이 꽤 많이 내렸었다.
눈이 내린날 대관령 양떼 목장을 갔다가 찍은 사진 ..
눈이 좀 더 쌓였으면 설경이 아름다웠을텐데 ..조금은 아쉬웠다
구 대관령 휴게소 뒷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만나게 되는 이곳은
특유의 이국적인 풍경으로 인해 '가을동화" 나 '화성으로간 사나이" 등 .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소로 활용되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봄 부터 가을까지는 아득한 구릉지대와 메리노 양떼들이
만들어 내는 서정적인 풍경 수시로 몰려 왔다 갔다하는 운무의 조화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
2006.3 12 -양떼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