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자유여행
★중국산동성 연대 탑산랜드
운솔
2004. 8. 25. 00:12
★중국 여행 = 산동성 연대 탑산랜드 8.10 일 위해의 호텔에서 나와 연대의 탑산랜드로 가는길은 고속도로로 2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 날씨는 한국과 마찮가지로 무척 찌는듯한 무더위였다. 우리가 탄 관광버스는 군소속 차량인데 여행사 사장이 뒷 배경 (우리말로 하자면 일명 빽)으로 그 차를 임대해 운행하는 것이라고 가이드가 말을 했다.. 중국은 지금도 군과 공안당국 공무원등 권력층의 빽이 대단하다고 했다. 그래서 하얀 번호판을 단 당국의 차들은 고속도로 통행료도 내지 않고 그냥 통과했다 그러나 우리가 탄 관광버스는 30년이나 된 일본차라는데 에어콘도 나오는둥 마는둥 하고 자리도 좁고 날은 더운데 짜증이 났다 .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말 그대로 쭉 뻗은 고속도로였다 차들도 별로 다니지도 않았고 중국은 워낙 땅 덩어리가 넓어 그런가 도로가 모두 넓게 잘 나 있고 중앙 분리대나 길가의 가로수 조경들이 참 잘 되어 있어서 넓은 땅이 마냥 부럽기도 했다. 그런데 차를 타고 가면서 놀란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중국은 사람보다 차가 우선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처럼 사람 지나가면 차가 알아서 서겠지 하면 큰일난다. 그리고 거리에 신호등도 별로 많이 볼수가 없었다 . 직진 신호 인데도 무시하고 먼저 진입을 해서 좌회전도 하고 중앙선을 막 넘어서 역으로 달리는것도 보통이었다. 우리 나라 같으면 손가락질에 욕을 하고 난리가 나겠지만 여기서는 서로 그려려니 했다. 시내는 물론 고속도로인데 경운기도 가고 오토바이도 가고 자전거도 가고 있었다. 중국에서 운전 하라면 아마 겁나 못할것 같다 . 연대로 가는길에 한참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운기가 역주행을 해 오고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우리 나라 고속도로 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이다. 그래도 차가 많이 없어서 그런가 사고율은 별로 없다고 가이드는 말했다 . 조선족 청년인 한휘라는 우리차 가이드는 중국 연변에서 방송국 리포터로 일을 하다가 월급이 너무 적어서 가이드를 시작했는데 중국 노동자의 월급이 보통 800 위안~1200 위안인데 비해 기사나 가이드는 월급과 팁 을 받기 때문에 꽤 많은 편이라고 했다. 연대시에 있는 탑산랜드에 도착하니 서커스와 말싸움 양싸움을 관전할수 있는 작은 놀이 공원같은 곳이었다. 2004.8,10 /사진 고은솔,부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