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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여행

전남 보성에서 벌교가는길 기찻길 풍경

by 운솔 2010. 5. 14.

어디든 가다가 아름다운 곳이 있으면 차를 멈추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여행...

그것이 우리부부만의 자유로운 여행이다.

 

보성 녹차밭을 구경하고 강진에서 벌교로 오는 길

들판이 온통 초록빛 보리와 노란 유채꽃 분홍빛의 자운영이

들판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기찻길과 유채꽃의 풍경을 담으려고 잠시 차에서 내렸다가.

운이 좋게 금방 지나가는 기차를 두 번이나 만났다.

 

그런데 기차를 찍을 준비도 안하고 있던 터라 달리는 기차와

유채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담지 못한것이 아쉽다.

 

2010. 5.4 전남 보성에서 벌교 가는길 기찻길 풍경

 

 

기차 여행하고 싶어 진다.

 

기차가 지나갈 때면 건널목에

차단기가 내려오고 땡땡땡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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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남도여행.. 기찻길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