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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치앙라이]- 멩라이왕 동상과 왓 프라께오..[태국자유여행]

by 운솔 2010. 7. 7.

태국여행 계획에도 없었던 치앙라이에 온지 3일째 ,,

우리나라와 비슷한 느낌에 정이 많이 가는곳입니다.

치앙라이의 유명한 사원 왓프라깨오를 천천히 걸어서 찾아갔습니다.

치앙라이 왓 프라깨우의 원래 이름은 왓 빠이아(Wat Pa Yia)로 '대나무숲 사원'이라는 뜻이랍니다.

 

옛이름 그대로 사원 구석구석 대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왓 프라깨오는 애초에 란나왕국의 왕궁사원으로 쓰였기에 승려들의 숙소가 없다고 합니다.

승려들은 예불이나 수도를 위해서만 드나 든다고 합니다

프라 깨우 (에메랄드불상)이 발견된 후로는 가장 신성시하는 사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나무로 지은 건물도 아주 독특하고 멋스러워보입니다

 

2010.1.3.치앙라이에서

왓 프라께오 란나왕궁사원이었던 곳이라 그런지 건물이 참 독특하고 멋스러워보입니다

대나무가 터널을 이룬 왓프라깨오사원

가이드북을 들고 스님들한테 무언가 물어보는 남편 .

하지만 여자들은 스님에게 함부로 말을 걸거나 몸이 닿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손녀를 데리고 놀러온 태국 아저씨

방콕의 에메랄드 불상이 원래 이곳 와프라깨오에 있었다고 합니다

태국의 스님들은 모두 이렇게 오렌지색의 옷을 입네요

우리나라의 사찰은 소원을 적은 등을 달아 놓는데

이곳은 바나나 잎같은 그릇에 음식을 올려놓고 작은 깃발같은 종이에 소원을 적은것 같네요

치앙라이는 1262년 멩라이 왕에 의해 세워졌으며, 멩라이 왕조의 수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멩라이 왕이 치앙마이에 새로운 도성을 짓자 곧 이 지위를 상실했고.

그 후 치앙라이는 버마에 의해 함락되었고, 수 백년 동안 버마의 통치 하에 있게 되었습니다.

1432년 멩라이 왕조의 삼팡캔 왕의 통치 하에서 왓 프라깨오(에메랄드 불상 사원)는

치앙라이 시의 왓 프라 깨오의 첨탑이 지진으로 쪼개졌을 때 치앙라이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멩 라이 왕의 동상

 

멩 라이 3왕 동상 http://visitthailand.or.kr/home/news.php?mid=161

태국관광청 여행사진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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