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 향기=Photo

★가을의 풍성함을 가득 드립니다...

by 운솔 2004. 9. 24.

-허수아비-

 

누더기 한 벌 걸치고 밀짚모자 눌러 쓰고

아린 가슴 삭히며 두 팔 벌려 서 있답니다

 

누런 들판 그 많던 풍요를 잃고 지금은

그저 희망의 계절을 기다립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희망의 계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내 노력 내 기다림 헛되지 않게

많은것 들고 오지 않아도 됩니다

텅빈 농부님 맘 채울 희망의 나락 몇 알

그거면 충분합니다. -

 

전연택 2004.09.17- .....

 

농촌 들판 풍경입니다.

 

허수아비와 경운기 ..등등 ..

 

 

 

1

 

3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