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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 여행102

★기네스북에 오를 괴산 가마솥 세계에서 제일 큰 가마솥... 4만명이 함께 먹을수 있는 가마솥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가마솥 .. 쌀 50 가마를 한꺼번에 밥을 짓는 가마솥 .... 바로 기네스북에 오를 충북 괴산군 (괴산)의 가마솥이다.. 요즘은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들이 많다 . 며칠전 충북 괴산에서는 괴산 청결고추 축제가 있었다 . 괴.. 2005. 9. 5.
★아쉬움속의 마지막 불타는 단풍 (마곡사) 가을 단상 단 하나의 낙엽이 떨어질 때부터 가을은 시작하는것 우리들 가슴은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에 거리로 나서고 외로움은 외로움 대로 그리움은 그리움 대로 낙엽과 함께 날리며 갑니다. 용혜원님의 시집에서... 사진 2004 11.2 공주 마곡사 온몸을 불태운 고운 단풍들 .... 아름다운 단풍도 잠시 한순간인것 같습니다. 올해는 친구들과 마곡사에서 아름다운 만추의 가을을 흠뻑 느끼고 이렇게 추억까지 담아올수 있어 참 행복했답니다. 언제든 ...어디든... 여행을 떠나고 싶을때 함께 떠날수 있는 친구가 옆에 있다는것도 행복인것 같습니다. 가을은 그대를 향한 .. 하나의 시가 되고 하나의 그리움이 되고 하나의 사랑이 되고 하나의 슬픔이 된다 가을은 ..그대와의 만남이 되고 이별이 되고 슬픔이 되고 눈물이 된.. 2004. 11. 16.
★공주 마곡사의 가을풍경 ...* 천안에서 공주로가는 23번 국도를 달리다 정안면에서 우회전하여 유구로 가는 604번 도로를 들어서면 창밖의 가을풍경과 계곡 옆으로 들어선 한적한 농촌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황홀하게 느껴진다 . 내가 올 가을에 마곡사를 찾은것이 두번이다. 첫번은 10월 마지막 주말 남편과 함께 단풍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려고 갔었는데 들어서는 가을 산사의 느낌이 참 좋아서 그 다음주에 친구들을 데리고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 난 기독교도 불교신자도 아니지만 공기좋고 물이좋은 사찰들을 자주 찾아 다니는 편이다. 호젓한 길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마곡사 모습이 드러나고 공터 옆으로 서있는 해탈문과 천왕문을 지나면 계곡을 건널 수 있는 극락교가 나온다. 극락교를 건너려다 보면 조용히 흐르던 계곡물이 부글부글 거리며 소란스러워 진다.. 2004. 11. 11.
★봄을 맞은 초평 저수지.. ★봄을 맞은 초평 저수지 .. 며칠전 초평 저수지를 지나는 길에 잠시 차를 멈추고 봄을 맞은 저수지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초평 저수지는 충북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85년에 준공되었다고 합니다 전천후 낚시터로 사계절 꾸준한 조황을 보이지만, 겨울철 얼음낚시터로 더욱 유명합니다.. 2004. 4. 14.
★노을빛은..그리움으로 물들고. (무창포 일몰 ) 무창포의 겨울바다 ...그리고 일몰 .. 한낮의 은빛 물결이 출렁이던 바다는 서서히 붉은 노을빛이 되어 출렁입니다 무창포의 겨울바다는 무척이나 추웠습니다. 손도 얼굴도 모두 꽁꽁 얼어붙어 바닷가에 서 있기 조차 힘들었습니다. 차안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일몰을 기다리다 겨우 흐린.. 2004. 2. 6.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 .. 무창포를 더욱 무창포답게 하는 것은 일명 '모세의 기적'으로불리워지는 바다의 갈라짐이다. 매달 두 차례, 보름과 그믐 사리때 무창포해수욕장으로부터 전면으로 1.5킬로미터, 석대도 사이에 물갈림 현상이 나타난다. 저도 처음으로 서해안 보령의 무창포엘 갔습니다 모세의 기적을 직.. 2004. 2. 3.
★삶의 활기가 넘치는 대천항과 해수욕장 .. 지난 금요일에 서해 고속도로를 달려 서해안의 대천항과 대천 해수욕장 그리고 무창포엘 다녀왔습니다 뿌연 안개가 자욱했던 겨울바다에서 ... 2004.1.30/사진 대천항은 해산물의 집산지면서 동시에 보령 도서민들과 여행객의 발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원산도를 비롯하여 외연도,삽시도,녹.. 2004. 2. 1.
★천둥산 박달재 고개를 넘다보니 ..에구머니나 ... 천둥산 박달재 박달과 금봉이의 전설 .. 경상도 젊은 선비 박달(朴達)은 과거를 보러 가던중 백운면 평동리에서 금 봉이라는 처녀를 만난다. 과거에 급제한 후 함께 살기로 약속한 박달은 금봉 을 고향에 두고 한양길에 오른다. 그녀 생각에 가득찬 박달은 공부를 게을리 해 과거에 낙방하.. 2003. 8. 28.
★서해안 당진의 도비도와 삼길포 ..... .............................................. 동해안이 한편의 시와 같다고 말 한다면 서해안은 한편의 산문과 같다고 누군가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서해안의 낙조가 아름다워서 그렇게 표현을 했는지 .... . 지난 토요일에 잠시 집에서 가까운 서해대교를 지나 대호방조제와 석문방조제를 달려 해수탕과 농어.. 2003. 7. 9.
★안면도 꽃지의 겨울바다와 노을 안면도 꽃지의 아름다운 일몰과 겨울바다에서 데이트를 .... 천혜의 섬,안면도는 맑은 물과 해변의 기암천연의 백사장이 그림같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꿈의 섬입니다. 지난번 국제 꽃 박람회가 열린 곳이기도 하고 꽃지 해수욕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 .. 2003. 3. 20.
청원군 화가 운보의 집으로... 청원군 화가 운보의 집 내수읍 형동리 393번지일대 운보의 집은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 화백의 사저로써 약 26,600평의 부지위에 운보미술관, 우향미술관, 도예전시관, 운보공방, 운보찻집 등을 건립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요즈음은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 아주 깨끗하고 이곳에서는 운보선생의 작품.. 2003. 2. 22.
대둔산 구름다리를 건너며 .. 완주의 대둔산 구름다리와 구름사다리 .. 얼마전에 겨울 눈이 희끗희끗 남아았는 대둔산엘 다녀 왔다. 또 다시 가도 아름다운 곳이었다 중간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정상까지 가기에 나처럼 산을 못타는 사람은 참 좋은곳이다 구름다리를 건너 구름사다리를 타고 오르는 짜릿함도 있는 곳이고.. 200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