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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비엔티엔 승리의 문 빠뚜사이 (라오스 자유여행-비엔티엔)

by 운솔 2014. 3. 13.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위앙짠) 승리의 문 빠뚜사이를 가다.

 

라오스는 1893년부터 1953년까지 60년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나라다.

현지인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발음인 비엔티엔보다 위앙짠이라고 부르는데

위앙짠은 라오스어로 "달의 도시" 라는 뜻이라고 한다.

 

실제로 라오스 국민들은 자신들의 선조가 달에서 왔다고 믿고,

심지어는 국기의 한 가운데에서도 달을 본뜬 모양을 찾아볼 수 있다

1957년 건립된 라오스의 상징적 건물 빠뚜사이는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승리의 문, 독립기념탑으로 파리의 개선문을 모방하여 만든 7층 높이의 시멘트 건물이다.

 

미국이 비엔티엔 공항건설을 위해 시멘트 자금을 지원하였으나 빠뚜사이와

주변 도로를 건설하는데 사용하였다고 한다 실내의 계단을 걸어 탑 위로 올라가는데

입장료 3000낍 (약 420원) 빠뚜사이 위에 올라가면

비엔티엔(위앙짠)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숙소가 많은 여행자 거리에서는 빠뚜사이와 그외 사원 대통령궁 등 ...

도보로 걸어서 다니며 볼 수 있다.

 

2014-01-16 라오스 비엔티엔 빠뚜사이-사진/솔 ,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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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승리의 문,

독립기념탑으로 파리의 개선문을 모방하여 만든 7층 높이의 시멘트 건물

 

빠뚜사이 탑 뒤쪽에 있는 공원 분수와 국회의사당 건물

 

 

란 쌍대로의 중앙 빠뚜사이 독립문

현지인은 "아눗싸와리"라고도 부른다

 

이른 아침 멀리서 바라본 빠뚜사이 독립문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에는 대통령궁이 있음 ..

 

빠뚜사이에서 내려다본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엔 시내 모습

그 다지 높은 건물이 없는 소박해 보이는 도시다.

 

 

빠뚜사이의 탑과 시내 풍경

 

 

 

탑 뒤쪽의 풍경 공원과 분수대

중국에서 만들어 주었다는 글을 보았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관공서

 

 

 

 

건축물 천장과 벽면에는 비슈누, 브라마, 인드라 같은 힌두교 신들과

라마야나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조각해 놓았다.

 

 

 

탑 내부로 올라가는 계단

 

탑 내부에는 이렇게 상품을 파는 가게들이 층마다 있다.

 

 

 

 

 

 

 

 

라오스 대통령궁

 

 

 

라오스 대통령궁

라오스 인민 혁명당 대통령 추말리 사야손

 

비엔티엔 시내 모습

 

비엔티엔 시내 거리 모습

 

 

여행자 거리 모습

 

아름다운 자태만큼이나 아름다운 향기를 지닌

라오스의 꽃 -독참파

 

라오스의 참파는 크게 4종류로 나뉘며,

흰색 참파와 붉은색 참파, 노란색참파와 눈물의 참파로 분류되는데.
이 네가지 종류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흰색 참파는

라오스의 국화로 존중받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