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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라오스 비엔티엔의 사원 왓 씨싸껫 -왓 호파깨우-탓 루앙

by 운솔 2014. 3. 16.

라오스 비엔티엔의 사원 왓 씨 싸껫 -왓 파 깨우-탓 루앙 .

숙소에서 나와 천천히 걸어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사원 왓 씨 싸껫

사원을 찾아가는 길 도로 옆에 회색 건물이 대통령 궁이라고 하는데

신기하게도 문 앞을 지키는 경비 초소도 안 보이고. 사진을 찍어도 경계하는 사람도 없다.

청소하는 분만 빗자루를 들고 대통령궁 앞을 깨끗이 쓸고 있었다.

 

대통령 궁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왓 씨 싸껫 사원이 있다.

짜오 아누 왕에 의해 1818년 건설된 사원으로 위앙짠의 오래된 사원 중 한 곳이라고 한다.

 

군주들이 국왕에게 충성을 서약했던 장소이기도 한 왓 씨 싸껫은

1828년 태국의 공격에 의해 위앙짠이 점령됐을 때 유일하게

불에 타지 않고 남아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는 사원으로 하나하나

온화한 미소를 간직한 불상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기도 하다.

사원 입장료 -1인 5000낍 =700원

 

2014-01-16 비엔티엔의 사원 왓 씨 싸껫 -왓 파깨우-탓 루앙을 가다 .

 

 

온화한 미소를 간직한 왓 씨 싸껫 불상들

사방으로 많은 불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창고 안에 처박혀 있는 훼손된 불상들

 

 

 

 

 

 

 

왓 씨 싸껫 사 원 안의 스님들

 

얼굴이 훼손된 불상.

 

 

 

 

 

 

 

 

 

 

 

이곳 사원에는 1000개가 넘는 불상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

 

 

 

 

 

 

 

 

 

오래된 듯 한 문의 모습

 

황금 불상이 모셔진 법당 내부의 모습-

우리나라 대웅전 같은 곳인데 생각보다 아주 좁은 것 같다.

 

비엔티엔의 사원 왓 씨 싸껫과 왓 호파깨우에서 ..기념샷 ..

 

담 너머로 보이는 사원

 

왓 시 싸껫 맞은편에 있는 왓 호파께우 불상 전시 박물관

1565년에 세타티랏 왕이 왕실용 사원으로 건설한 것을 1936년 다시 재건하여

불상 박물관으로 용도 변경되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방콕에 있는 에메랄드 부처가 이곳에 안치되어 있었으나

1779년 태국이 이곳을 침략하면서 불상을 방콕으로 가져가

왓프라깨우에 모셔놓고 있다고 한다.

 

 

왓 씨 싸껫 사원 입구 입장료 5000낍 -약 700원

 

왓 호파 배우 사원 입구 입장료 5000낍

 

왓 씨 싸껫 사원 맞은편에 있는 사원으로 현재는 불상들을 전시한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

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사진을 찍지 못한다.

 

 

박물관 정원에 핀 보랏빛 꽃 이름 기억이 ...??

 

 

커다란 돌 항아리에 시주한 돈

 

아이들과 불상을 모습을 따라 하고 있는 서양 여행자

 

불상의 모습이 반질 반질 하다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

 

 

 

사원 왓 씨 싸껫 -왓 호파깨우 근처에 있는 라오스 대통령 궁

 

사원 옆 담장 길을 걸어가는데

가로수 잎들이 떨어져 마치 가을 같은 느낌 ..

1월의 라오스 날씨는 낮에는 좀 덥고 밤에는 싸늘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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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담 탑

 

주변에 각국 대사관저들이 많이 있다.

유난히 담이 높은 대사관 건물이 보여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갑자기 어디선가 no 하고 소리 지르며 나타나는 경비원들 ..

미국 대사관이었다.

 

유난히 담도 높고 대통령궁보다 경비도 심했던 미국 대사관 앞 지나가며 보았던

아름다운 사진 한 장... 클린턴 전 대통령 부인 힐러리 여사가 호파깨우 불상 앞에

꽃을 받치는 사진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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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민들이 가장 신성시 여기는 사원이자

국가의 상징물인 탓 루앙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되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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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쯤에 열리는 탓 루앙  축제 기간에는

전국의 모든 스님들과 국민들이 탓 루앙을 찾아 대규모 탁발 행렬을 펼치고,

가두행진과 불꽃놀이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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