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성 조셉 성당 /하노이 시내풍경

하노이에 도착한 다음날이 성탄절 이브 함께 동행한 부부 모두 가톨릭 신자여서

성탄 미사를 알아보기 위해 하노이 호안끼엠 서쪽에 있는 성 조셉 성당을 찾아갔다.

 

오래된 성당으로 하노이에 남아 있는 대표적인 유럽풍 건물이라고 한다.

 

성당 주변에는 유럽풍의 카페와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들도 많이 있었다.

베트남의 젊은 연인들은 길가 노점 카페 목욕탕 의자에 모여 앉아 차를 마시거나

해바라기씨를 까먹는 모습들이 우린에겐 이색 풍경으로 보였다.

 

2014-12-24여행일기  <하노이>성 조셉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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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성 조셉 성당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모자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는 베트남 아가씨들

 

 

십자가속의 성모마리아

 

성당 내부 모습

 

 

 

 

 

성당 건물 뒤

 

 

 

 

 

 

 

 

거리의 노점 카페

목욕탕 의자 같은곳에 앉아서 차도 마시고 음료도 마시고

해바라기씨도 까먹는다

 

 

 

거리의 노점 카페

목욕탕 의자 같은곳에 앉아 차도 마시고 음료도 마시고

해바라기씨앗도 까먹는 베트남의 젊은 남.여들

 

성당과 주변 한 바퀴 돌고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딤섬 집

 

딤섬 .

세트 메뉴도 있고 낱개로 골라시켜도 된다

딤섬은 어느 나라에서 먹든 맛이 비슷해 부담없어 좋은것 같다 .

 

 

Rei 옷과 가방 여러가지 기념품을 파는 고급 샵 같다 .

 

Rei사장님 일본인이다.

한국에도 가게를 가지고 있다고한다.

딤섬집에서 만났는데 한국에서 왔다니 반가워하며 다가와 이야기를 한다.

 

옛날에 한국에서 대학을 다닐때 우리나라 모 기업회장에게

장학금을 받아 공부를 했다며 자기가 좋아했던 첫사랑도 한국인이었다고

처음보는 우리에게 자기의 가슴속에 담아 두었던 옛날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우리나라 사람 서 너 사람만 거치만 다 아는 사람이라더니..세상에

이 여자가 모 기업 회장님의 장학금을 받고 한국 유학 공부했다는데 그 회장이

바로 함께 여행간 분 언니의 형부가

사장으로 있다가 퇴직한 회사의 회장님이라는걸 알고 모두 깜짝 놀랐다.

세상은 참 넓고도 좁다

 

 

커피 판매장 ...베트남은 커피가 유명하다

루악 커피도 보인다.

 

여행시 환율 100달러 212만 9천동 (10.000동 600원)

베트남은 달러로 가져가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동으로 바꿔 사용하는게 좋다 .

 

성당 주변에 있는 호안끼엠 도서관 ...

 

 

호안끼엠 도서관 건물도 이쁘고 주변이 잘 가꾸어져 있다 .

 

 

베트남 어디에서 이렇게 빨간 사과가 나왔을까 ...

 

 

 

베트남 타일 벽화가 유명한 거리  

 

인도 차이나 반도 3개국  여행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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