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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향기=Photo

♣ 정해년(丁亥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운솔 2007. 1. 1.
    
    

    병술년 지난 한 해 "추억 그리움의 향기 "블로그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성원에 감사드리며 정해년(丁亥年)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많은 분들과 고운 인연으로 변함 없는 사랑으로 쉼터 같은 공간 사랑받는 블로그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으면 합니다,

    위의 일출 사진은 지난겨울 태국여행 갔다 오는길 새벽 인천공항 근처의 영종도 바다에서 막 떠오르는 일출 장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장엄하게 떠오르는 일출을 찍는데 갑작스런 겨울 한파로 날이 너무 추워 카메라도 손도 꽁꽁 얼었던 기억밖에 안나네요 ...ㅋㅋ 2007 1.1 사진/부운.고은솔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할 것입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때때로 성격과 견해 차이로 쉽게 친해지지 않는 이들에게 사소한 오래로 사이가 서먹해진 벗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하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 상대가 나에게 해주기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다가서서 해주는 겸손한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요 차 한 잔으로, 좋은 책으로, 대화로 내가 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했던 이들조차 벗이 될 것입니다 습관적인 불평의 말이 나오려 할 땐 의식적으로 고마운 일부터 챙겨보는 성실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마음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니까요 감사는 나를 살게 하는 힘 감사를 많이 할수록 행복도 커진다는 걸 모르지 않으면서 그 동안 감사를 소홀히 했습니다 해 아래 사는 이의 기쁨으로 다시 새해를 맞으며 새롭게 다짐합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그리하면 나의 삶은 평범하지만 진주처럼 영롱한 한 편의 詩가 될 것입니다 이해인의 <향기로 말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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