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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시간이 멈춘나라 라오스 -탐 남 펌험 동굴 가는길 (라오스 자유여행 방비엥)

by 운솔 2014. 4. 30.

●시간이 멈춘나라 라오스 -탐 남 펌험 동굴 가는 길...

 

1월 19일 미니밴을 빌려서 방비엥 패밀리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우리 부부를 비롯

함께 한 셀렌님 부부,비엔티엔에서 만나 부다 파크를 함께 갔던 부부 이렇게 3팀이

몽족이 사는 오지 마을과 탐 남 펌험 동굴을 다녀왔다.

 

방비엥에는 석회암 지형 탓에 동굴만 무려 2500개나 된다고 하는데

이런 동굴을 찾아가는 투어도 여럿 있다고 한다.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 특유의 기묘한 연봉들과 직벽,

그리고 그 아래로 흘러내리는 쏭강의 물줄기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들이

여행자를 매료 시키는 것 같다.

 

특별히 감탄할 만큼의 절경은 아니지만 라오스의 소박한 풍경들이

우리의 어릴적 시골 풍경을 보는 것 같아 더 정감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다.

 

2014-01-19 솔 /부운

 

 

동굴의 입을 크게 벌리고 있네요 ㅎㅎ ...야호~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포장된 길을 30분쯤 가다가

우회전해서 비포장길을 약 20킬로 달려서 도착한 탐 남 펌험 동굴

바위산 속이 동굴 ?

 

개울 건너 동굴로 가는 길

 

 

 

동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각자 빌려주는 헤드랜턴이나 손 플래시를 들고

안내하는 사람을 따라 들어간다.

 

동굴 안에는 전기 불빛 같은 건 전혀 없고 자연 그대로의 동굴이라

탐험하는 느낌이다 .

 

다리 건너 동굴로 들어오는 길

 

동굴의 모습

 

 

 

 

 

 

 

동굴 안 모습

돌이 반짝반짝 빛을 내는데 돌고래 같다고 해서 찍은 사진인 듯...

 

동굴 입구에 전선처럼 깔린 나무뿌리들

 

 

 

마치 동굴 탐험대 같은 ...ㅎㅎ

 

유격 훈련이라도 하듯

나무 계단을 오르고 내리고 ...슬리퍼보다는 운동화를 ...

 

 

 

 

 

 

 

 

 

자연 풍광 그대로 정말 조용하고 좋다

우리나라 강원도 어느 조용한 산골 같은 ...

 

 

 

나팔처럼 생긴 버섯이 신기해서 찍어봤다 ..

 

워낙 오지라 밥을 먹을 만한 곳이 없었다.

패밀리 사장님께 점심을 부탁했더니 찰밥에 김치를 간단하게

비닐봉지에 담아오셨는데 여럿이 소풍 나온 느낌도 들고

동굴 탐험을 하고 나온 터라 그런가 보기엔 초라해도 밥 맛은 꿀맛이었다.

 

밥 대신 라면 같은걸 가져와서 끓여 먹기도 한단다

 

놀러 온 라오스 아저씨...석쇠에 생선을 맛있게 굽고 있다

 

라오스에서는 바다가 없어 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많이 구워 먹는데

생선 아가 미속으로 생선 비린내 나지 않게 하는 이유인지

나무줄기나 잎을 넣어 생선을 굽는다.

 

놀러 온 가족들인지 여자들은 모여 카드놀이를 하고 ....

이 정도의 여유라면 라오스의 상류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라오스 아가씨들 동굴 보러 가는 중...

오빤 강남스타일 노래를 아느냐니까 ..

안다는 듯 흥얼흥얼 따라 부른다.

 

우리가 빌려 타고 온 미니밴

 

 

 

저 멀리 둥그런 바위산이 우리가 미로처럼 오르락내리락하며 돌고 돌았던 동굴

 

탐 남 펌험 동굴 산

 

 

 

다음 여정 오지 방포 마을로 가는 길 ...

 

몽족 마을 찾아가는 비포장길

 

http://blog.daum.net/ng5800/137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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