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리조트 마운틴 탑 하늘길 정원에 오르다 ./강원.정선

 

 

정선 백운산에 자리한 하이원리조트의 여름은 정말 야생화 천국이었습니다.
강원랜드 하이원 리조트는 게임사업 외의 가족형 종합리조트로 변신하며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늘고 관광객들의 취향이 숲과 산을 찾는
 선진국형으로 변하면서 점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고 합니다.
 하늘길을 오르는 곤돌라를 타는곳은 마운틴 콘도 근처인데 
하이원 호텔에서 강원랜드 곤돌라를 타는곳 까지는  꽤 먼거리 였습니다. 
호텔 투숙인에게 제공되는 50%할인티켓으로 
우리는 1인왕복 12.000원 하는 관광곤돌라를
둘이 12.000원에 타고 초록빛 나무와 야생화가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 보며 
마운틴 전망대에 올라가는데는 약 25분 쯤 걸렸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여름 휴가철이 끝난 8월 중순이라 그런가 
우리가 갔을때는 무척 한가하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2010 .8,16  


 
마운틴탑 회전전망대 레스토랑 팥빙수랑 커피 간단한 양식팝니다


 
관광곤도라 왕복1인 (만 이천원)입니다.


 
아름다운 하늘정원 야생화가 가득..


 
마운틴탑에 내리면 하늘길 (등산로도 있습니다)


 
겨울이면 하얀눈이 덥히겠지만 여름에는 야생화가 가득합니다
.


 
멀리보이는 마운틴콘도 앞에서 곤돌라를 타고 ,,


 
아름다운 야생화들 



 
산과 구름이 엮어내는 변화무쌍한 운해(雲海)도 
하이원리조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 풍경이 아닐까합니다






곤도라 안에서 ..


 
빨간 하트모양의 사진 찍는 장소에서 우리도 추억을 ... 
아픈 마누라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이 많은 남편입니다.



 
여름에는 이렇게 초록이 아름다운곳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답겠지요 





 

하이원 리조트는  하늘길을 운행하는 곤돌라, 동양 최대 규모의 분수쇼,
 깔끔하고 품격있는 숙식 환경 등이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게임만을 즐길 수 있다는 강원랜드의 이미지를 벗어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가족, 연인들의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망대에서 팥빙수랑 스파게티 먹었는데 
다음에 추가 사진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