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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우돈타니- 붉은 연꽃(수련)호수 태국 치앙라이에서 겨울을 지내며 1월에 남편과 둘이 태국 북 동부 이 싼 지방 여행을 했다.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본 우돈타니 붉은 연꽃 호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 직접 가보고 사진도 찍고 싶었고 겨울 장기생활 정보도 좀 알아볼 겸 해서 시외버스를 타고 2시간~5시간 가다가 작은 도시에서 내려 하루 이틀 머물고 다시 버스를 타고 몇 도시를 거처 그렇게 라오스와 태국 국경 가까운 도시인 우돈타니까지 2주간 여행을 하고 왔다 . 도시마다의 여행기 정보는 다음에 쓰고 ... 우선 먼저 탈래부아댕 사진을 .... (바다처럼 넓은 호수의 붉은 연꽃) #Thailand #Udon Thani #Red lotus lake 2019-1 붉은 연꽃(수련)호수 (탈래부아댕) Red lotus lake 12월에서 1월에.. 2019. 3. 20.
장성의 화려한 가을 황룡강 노란꽃 축제 (전남장성) 지난 10월 14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댁 형제들 부부 모임을 하고 다음날 백수인 우리 부부만 장성 항룡 강 노란 꽃 축제하는 곳으로 갔다. 서울의 지하철안에서도 장성 노란 꽃 축제 홍보를 보았기에 전주에서 멀지 않은 장성 축제 주제는 ...컬러(color), 빛(light), 이야기(story) 가고 싶은 옐로우시티! 걷고 싶은 황룡강!.이란다. 가을을 상징하는 온갖 꽃들 코스모스, 황하코스모스, 백일홍, 아스타 핑크뮬리..등. .. 강을 따라 펼쳐진 꽃길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6만평 3.4km 너무 길고 멀고 황사가 심했던날이라 걷기에도 무리인듯하여 .. 결국 전동열차 타고 한 바퀴 휙~~ 노란 꽃보다 코스모스와 붉은 백일홍이 더 많았던듯 하다. 2018-10-15 여행일자 붉은 백일홍 장성 황룡강 황.. 2018. 10. 22.
핑크뮬리 (분홍억새) 핑크뮬리- 분홍억새 여심을 흔들어놓듯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분홍꽃인지 보라색억새인지 ... 언제부터인가 핑크뮬리라는 생소한 이름의 꽃이 여기저기에서 축제를 하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며 신비스럽기까지 하고 궁금했는데 .. 우리지역 바람새 마을 소풍정원에도 핑크뮬리가 있다고 해서 구경하러 가보니 사진에서 본 핑크색이 아니고 어두운 갈색빛이라 어~! 이게 핑크뮬리라는거야 ...하며 조금 실망을 했다. 햇살이 비추는 쪽으로 잘 봐야 핑크색으로 보인다. 사진도 잘 찍으면 핑크색,보라색으로 이쁘게 나온다 .ㅋ . 2018-10 . #핑크뮬리 #핑크뮬리. #핑크뮬리. #핑크뮬리 #핑크뮬리 #핑크뮬리 #핑크뮬리 #핑크뮬리 .. .. .. .. .. ..보기에 따라 보라색으로 보이기도 ... ..빛에따라 ..핑크색.. 2018. 10. 20.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충남 천안) 5월 6월은 가정에 많은 일들이 생겨 여유가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느라 제대로 나들이 한 번 못갔는데 .... 6월 장마로 비가 오락가락 하던 날 오후 남편이 답답했는지 집에서 가까운 천안 화수목 정원을 가자고 했다. 다녀온 사람 사진을 보니 여러꽃들이 많이 피어 이쁘다고 ..집에서 점심을 먹고는 가볍게 나섰다.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천안시 목천읍 교천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민간정원 1호라고 한다. 100m인공폭포와 주제별정원이 있고 야외 예식도 할 수 있는 가든 컨벤션 아름다운 정원이었다. 입장료는 5000원인데 ..후불제다. 카페나 식당 이용후 영수증을 보여주면 무료이다. 정원안에는 한식당 레스토랑 ,카페베이커리,족욕카페 등이 있다. 한식 이탈리안 레스토랑 커피 음료5.000~6.000 정도 천안시 동.. 2018. 6. 27.
국화꽃 향기 ...(고창 고인돌 공원) 가을 하면 국화 국화 하면 서정주님 시가 생각납니다. 국화 옆에서-----'서정주 시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젊음에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노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 시인 서정주는 1915년.5월.18일생 전북 고창군 부안면 출생 고창 고인돌 공원 1억만 송이 국화축제 넓은 국화밭 고인돌 공원 고인돌 공원 고인돌 공원 셔틀열차 왕복 2.000원 고창 고인돌박물관 . 2017. 10. 26.
외암리 민속마을 비오는날의 스케치 (충남 아산) 우중 산책...비오는날의 스케치... 외암리 민속마을의 돌담길에 핀 능소화.. 평택 오성ic에서 세종시로 가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생기면서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로 가는길도 더 빠르고 좋아졌다.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던 날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아름다운 여름스케치를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다 그리 멀지 않은곳의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로 향했다. 민속마을 주변식당에서 쌈밥으로 점심을 먹고 주차장에 들어서니 kbs 수 목 드라마 "7일의 왕비"의 주인공 모습 사진이 붙어있는 큰 버스가 서 있었다. 한쪽에는 한복의상이 걸려있는 차도 서 있는걸 보고 촬영 하는중이라는 걸 짐작하고 몇 번 보았던 드라마라 궁금한 마음과 호기심으로 서둘러 마을로 들어서는데 갑자기 천둥 번개와 함께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혹시나 하며.. 2017. 7. 10.
숲 속 작은 비밀의 정원 6월달에 천안 사는 지인 부부가 나무와 꽃을 많이 심어놓으신 숲속 비밀의 정원 같은 작은 세컨 하우스(주말농장)에서 점심에 고기나 같이 구워 먹자고 놀러 오라고 하셔서 남편과 함께 내려 갔다. 오랫동안 가뭄이 계속되던 때였는데도 정원에는 많은 꽃들이 활짝 피어있었다. 모 연구소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박사님이 오래전 사놓으셨다는 야산에 나무도 심고 사모님 좋아하시는 꽃도 심고 퇴직을 하신 지금은 매일 그곳으로 출근을 하셔서 물 주고 풀 뽑고 잘 가꾸어서 주말이면 손자손녀들은 놀이터가 되고 가족들은 쉼터가 된다고 하신다 여행을 좋아하시고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이라 겨울이면 두분이 해외자유여행도 많이다니시며 즐겁게 사시는 분이다. 지난해는 2달간 멕시코 쿠바 브라질쪽으로 .. 여행을 가신다고 같이가자고 하셨는데 .. 2017. 6. 26.
꽃사진 이야기 -여러종류 꽃이름 알기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김춘추 시인의 꽃 중에서 ... 꽃 사진 이야기 -여러 종류 꽃 이름 알기 그동안 직접 찍어둔 꽃 사진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서 올립니다. #시계꽃 #새우 풀 #한련화 #스케볼라 #시계꽃 #시계추 덩글 # 스트렙토 칼프스 #스케 볼라 # 설국 #물망초 #레몬 버베나 #꽃기린 #고양이 꼬리 #레드 카시아 #제라늄 # 양귀비(화초 양귀비) #아브틸론 #헨리오트롭 #페튜니아 {페츄니아} #팬지 #톱풀 #쿠페아 #캄마눌라 (캄파눌라) #천사.. 2017. 3. 11.
[충남 세종시]영평사 구절초의 은은한 꽃 향기 ... 가을이면 절 안팎이 온통 하얀 구절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는 영평사 .. 그동안 사진으로만 봤는데 가을 햇살이 좋던 10월 어느날 ...오후 세종시 영평사를 향해 길을 나섰다. 구절초 축제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하는데. 축제가 끝난뒤의 조용함과 여유로움을 택해서 갔다 우리집에서는 약 1시간의 거리... 계획도시라 그런가 세종시로 향하는 길도 좋았다. 영평사 사찰과 주변을 휘감듯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의 은은한 꽃 향기 지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 자연으로 심신을 치유하기에 충분히 행복했던 하루 ~♡ 돌아오는길에 잠시 세종시 호수공원도 한바퀴 ~ . 2016-10-13 . #영평사구절초 #영평사구절초 ◎사진과 여행이야기.... 하얀 여백을 채워가는 내 마음의 풍.. 2016. 10. 26.
[충남]아산 곡교천에서 코스모스 향기를 담다 .... 가을의 상징같은 꽃 ..#코스모스 여린 꽃잎이 바람에 한들거리는것만 봐도 애처롭게 보이는 꽃 ...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아산곡교천으로 가을 나들이를 했다. . 현충사 앞에 있는 아름다운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곳인데 아직 은행잎은 노랗게 물들지 않았지만 주차장 주변에는 국화꽃 전시회도 하고 있었고 곡교천변에는 알록달록 만발한 코스모스가 가득 펼쳐져 있어서 코스모스길을 걸으며 가을을 느끼기에 즐거운 하루였다. 2016-10.12 핸폰과 slr카메라를 들고 같이 찍었지만 역시 카메라가 더 선명하게 사진은 잘 나오는것 같다. ♧사진과 여행이야기.... 하얀 여백을 채워가는 내 마음의 풍경들 --♣ blog.daum.net 2016. 10. 18.
봄 꽃 축제나들이 -평택 오성리 농업 기술센타 "사랑해요 슈퍼평택” ,“함께해요 봄나들이”, “기억해요 슈퍼오닝”이란 주제로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일대에서 열린 ‘평택꽃 봄나들이’ 축제의 꽃 풍경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화훼연구회가 준비한 평택 꽃 봄나들이는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장미를 비롯해 호접난, 분재, 관엽류, 야생화 등을 전시했고, 농업기술센터는 튤립, 유채꽃, 꽃잔디, 장미관, 블루베리관 등.., 행사 출입구에는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꽃향기 속에 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축제가 끝난 다음날에 들려본 모습 2016-04.25 오빤 강남 스타일이 여기도 ... 평택 고래불 횟집 /점심 특선 회덮밥 ,멍게덮밥 7.000원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멍게덮밥 2016. 4. 26.
첫눈 오는 날 풍경 ... 11월 26일 밤새 소복소복 첫눈이 왔다. 가을빛으로 물드느라 채 떠날 준비를 못한 나뭇잎들과.. 들판에 소복히 쌓인눈이 환상의 풍경으로 펼쳐져 있었다. 올 겨울 우린 또 다시 따뜻한 나라로 떠날 준비를 하며 하얗게 쌓인 첫눈을 보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결국 카메라를 들고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첫눈 풍경을 담았다 . 2015. 11.26 첫눈 오는 날 풍경 겨울 일기 - 함박눈 / 목필균 아침에 눈을 뜨니 세상은 온통 은빛 속에 있습니다 깃털로 내려앉은 하얀 세상 먼 하늘 전설을 물고 하염없이 눈이 내립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같은 기억을 간직한 사람과 따끈한 차 한 잔을 나눌 수 있다면 예쁜 추억 다 꺼내질 것 같습니다. 하얀 눈 속에 돋아난 기억 위로 다시 수북히 눈 쌓이.. 2015. 11. 30.
농촌의 가을 들녘의 풍경속으로 ....(충북 괴산) 늦가을에 .... 잎새가 푸를 때는 잎이 많은 줄도 몰랐더니, 잎이 떨어지매, 낙엽이 지천으로 많아라. 곁에 있을 때는 있는 둥 만 둥한 사람도, 떠나면 빈자리는 메울 수 없이 크나니. (김시종·시인, 1942-) 사진: 괴산 농촌의 들녘풍경 시몬 나무 잎새 떨어진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2015. 11. 8.
보라빛 물결 상주 맥문동 꽃 보라빛 물결 보라빛 향기 보라빛 추억 보라빛 그리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맥문동. 지난 해 8월 22일 사진임... 보라빛 추억을 그리며 .... 2015. 9. 12.
상오리 솔숲의 보라색 융단 맥문동꽃 (경북상주)2 @상오리 솔숲의 보라색 융단 맥문동 꽃 길 (경북 상주)2 새벽에 솔숲의 맥문동 꽃을 찍기 위해 멀리서 달려온 많은 사진가들은 해가 떠오르자 다들 바쁜듯이 카메라를 챙겨 차를 타고 솔숲을 떠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진가들은 솔숲을 찾아 사진을 찍으러 옵니다. 솔밭 옆에 커다란 정자 쉼터가 있습니다. 정자에 앉아 있으니 솔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곳 파란 하늘과 흰구름과 소나무와 맥문동 꽃과 이곳이 바로 최고의 자연 힐링이구나 싶으니 절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맥문동 (麥門冬 )은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고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맥문동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길게 꽃대가 올라오면 여러개의 보라색 꽃이 피고 꽃이 지고 난 뒤의 까만 열매는 마치 포도 송이 같습니다 . 맥.. 2013. 8. 27.
새벽안개속의 상주 상오리 솔숲 보리빛 맥문동 (경북 상주) ●새벽안갯속의 상주 상오리 솔숲 보리빛 맥문동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장각폭포를 두 번째 찾아갔다가 5분 거리에 있는 상오리 솔숲의 연보라색 꽃이 가득한 맥문동까지 덤으로 만났습니다. 저녁에는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생각해서 민박도 안 얻었는데 아침에 새벽안개의 솔숲 맥문동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에 장각폭포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저녁 늦도록에 시원한 정자에서 누워 있으니 물소리 귀뚜라미 소리는 한밤의 연주곡처럼 들려옵니다 .. 도시에서는 한낮의 폭염에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라고 난리인데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곳 한여름 저녁 자연 바람이 얼마나 서늘하고 추운지 날벌레도 모기도 없습니다. . 늦은 밤이 되니 추워서 차 안으로 들어가 라디오를 들으며 누워 있다가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 5시쯤에 눈을 .. 2013. 8. 26.
아산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의 연꽃 아산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의 연꽃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던 지난 주말 오후 연꽃 구경을 하러 아산 신정호에 갔습니다. 이쁜 모습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연꽃은 홍련과 백련이 있는데 홍련은 관상용이고 백련은 주로 연꽃차 연잎차 식용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 2012.7. 고은솔 핸폰으로 인증샷 중 ...ㅎㅎ 우리 부부처럼 사진 취미를 함께 하는 어느 부부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2012. 7. 24.
작약꽃 향기 가득한 마을 -산청 생초 - 작약꽃 향기 가득한 마을 - #산청 생초 - 지난 5월 16일 합천 황매산에 갔다가 오던 길 생초 인터체인지를 찾아 가느라 낯선 시골길을 달리는데 멀리 마을 앞 냇가 옆에 고운 색색의 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들을 멀리서 보니 마치 코스모스가 피어있는것 같았습니다. . 가까이 가보니 여러색들의 작약꽃이 활짝 피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릴적에는 마당 한편에 심어진 이 꽃을 함박꽃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꽃송이가 함지박만하게 웃는 것처럼 보여서 어른들이 그렇게 부른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한약재로도 쓰인다는 작약은-- 꽃도 아름답고 향기도 참 좋습니다 작약꽃에 취하며 ,, 그 향기를 이렇게 담아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꽃잎을 찍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산청 생초는 몇 년 전에도 작약꽃 .. 201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