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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일상83

티스토리로 옮겨왔습니다(다음 블로그에서 ...) 안녕하세요 "사진과 여행이야기 ,,의 (고은솔 -운솔)입니다 2003년 부터 국내여행 해외여행 사진여행을 하며 일기처럼 적어두었던 다음 블로그였는데 갑자기 폐쇄된다고 티스토리로 옮기라는 이야기에 당황하기도 하고 아쉽고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블로그에 많은 글들을 폐쇄할 수 없어 일단은 티스토리로 옮겨왔는데 아직은 적응이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 블로그에서 옮겨오신 모든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블로그에서 공감을 나누며 소통했던 이웃분들도 이곳에서 다시 반갑게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 #1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관리해보세요.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2022. 9. 13.
낯선 일상의 기억을 담다 사진전 @낯선 일상의 기억을 담다, #해외여행사진전 #사진전 #사진여행 #터키,#조지아,#아르메니아,#불가리아, #중국,#태국,#미얀마,#라오스,#말레이시아... 2020년은 지구의 불청객인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고통스럽고 불안하고 힘든해였다. 지난 겨울을 우리가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보내고 3월에 귀국할때는 코로나가 이렇게 오래가고 심해질줄은 몰랐다. 3~4월 부터 지금까지 어린이 집을 갔다 못갔다 하는 외손녀딸을 보기 시작했고 가을에는 집에 도배와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고 어설픈 나는 집 안에서 넘어져 오른 손목이 부러지는 골절로 기브스를 하고 왼쪽 어깨는 태국에서 넘어진 후 지금은 오십견이 왔는지 ...양쪽 팔이 다 불편한 가운데 지난 11월에는 코로나의 불안속에 아들의 결혼식을 해야했고 평택시의 예술인.. 2021. 1. 3.
우리집 손녀딸 .. 우리부부가 오랫동안 사진을 찍어왔는데 정작 손녀딸을 찍어준 사진은 별로 없다. 여기에 올린것도 없고 ...ㅋ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바로 찍다보니 아이가 놀고 있는 모습을 slr카메라가 아닌 폰으로 대충 찍어 제 엄마 보도록 카톡에 올려놓는게 전부다. 움직이는 아이를 사진 찍는게 참 어렵다. 이제 4살이지만 8월10일 이면 36개월 되는 아이 이젠 못하는 말이 없어 할미,하비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고 깜짝 놀라게도 한다. 내가 맨날 못난이 라고 하지만 그래도 손녀라고 귀엽기만 하다. 우리집에 오면 항상 할아버지를 먼저 찾는다 할미는 찬밥신세 내 어깨가 아파 잘 안아주지 못하니 요것도 지 안아주고 놀이터 데려가주는 할아버지만 최고인줄 안다. . 2019. 7. 11.
가황 나훈아 콘서트를 보고.. (천안 유관순 체육관) 지난해 긴 공백을 깨고 11년만에 컴백해서 11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홀 특설무대에서 컴백 공연을 했을때 단 몇분만에 티켓이 모두 매진 되었다는 가황나훈아 쇼 지난 5월 17일은 천안공연 티켓 예매를 했다는데 운좋게 아들이 공연티켓을 바로 끊었다고 카톡으로 선물이라며 보냈다. 그것도 비싼 R으로 2장을 ....무리하게.. 공연은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7월 14일 오후 3시 6월부터 허리 디스크로 정형외과 다니고 치과다니고 거기에 딸래미 이사한다고 청소해주고 감기몸살 편도선염으로 목이부어 열나고 기침하고 2주동안 여름감기로 죽을 고생하다 ... 14일날 겨우 몸 추스리고 천안 유관순 체육관으로 ............... 3천여개의 좌석이 금새 꽉찼다 공연장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라며 티켓검사할때 테.. 2018. 7. 14.
숲 속 작은 비밀의 정원 6월달에 천안 사는 지인 부부가 나무와 꽃을 많이 심어놓으신 숲속 비밀의 정원 같은 작은 세컨 하우스(주말농장)에서 점심에 고기나 같이 구워 먹자고 놀러 오라고 하셔서 남편과 함께 내려 갔다. 오랫동안 가뭄이 계속되던 때였는데도 정원에는 많은 꽃들이 활짝 피어있었다. 모 연구소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박사님이 오래전 사놓으셨다는 야산에 나무도 심고 사모님 좋아하시는 꽃도 심고 퇴직을 하신 지금은 매일 그곳으로 출근을 하셔서 물 주고 풀 뽑고 잘 가꾸어서 주말이면 손자손녀들은 놀이터가 되고 가족들은 쉼터가 된다고 하신다 여행을 좋아하시고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이라 겨울이면 두분이 해외자유여행도 많이다니시며 즐겁게 사시는 분이다. 지난해는 2달간 멕시코 쿠바 브라질쪽으로 .. 여행을 가신다고 같이가자고 하셨는데 .. 2017. 6. 26.
우리 외손녀딸 2013 년 10월 결혼한 딸래미 2016년 8월10일 3.6kg 건강한 손녀딸 출산 사실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그래도 늦게 보는 손녀인데 벌써 내가 할머니가 된다는게 왠지 서글프기도 하다 그래도 손녀는 귀엽고 이쁘다. 이제 막 50일 되었는데 젖살이 통통한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50일 기념사진 2016. 10. 10.
용혜원 시인님께 선물 받은 시집 한 권 - 용혜원 시인님께 선물 받은 시집 한 권 -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이 막 시작되던 9월 - 평택시청 문예회관 주민자치대학에 용혜원 시인이 강의하러 오신다기에 티브이 아침마당에서 즐겁게 강의를 하던 모습을 생각하며 친구와 문예회관으로 갔습.. 2011. 11. 15.
하마터면 속을뻔한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오늘 12시 쯤 부엌에서 점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거실에 있는 집 전화벨이 울립니다. 그래서 전화를 받으며 누구지 ?...하며 찍힌 번호를 보니 핸드폰 010-5688-7899 입력되지 않은 모르는 번호 였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낯선 남자가 "재*이네 집이죠" ? 하고 묻길래 .. 네 ..하고 대답을.. 2011. 9. 2.
매실 액기스랑 짱아찌 담았어요 매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도 매실 엑기스랑 짱아찌 담았어요 매실은 몸의 독소를 없애주고 여러가지 효능이 좋다고 하지요 전 해마다 무농약 친환경 매실과 유기농 설탕을 구입해 엑기스를 만드는데 남편은 청도 감식초와 매실엑기스를 섞어 시원하게 음료로 마시는걸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20키로 매실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에게 10키로 주문하고 남편이 아는 지인분에게 10키로 따로 주문을 해서 담았습니다 . 2011.6 매실을 깨끗이 씻은 다음 이쑤시게로 꼭지를 일일이 떼어내야 쓴맛이 없습니다. 꼭지 떼어내는 일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ㅎㅎ 전라도에서 온 친환경 매실 10키로 청매실 싱싱하고 단단하고 알이 좀 큰게 좋습니다 . 브라질 고이아사 유기농 갈색설탕 25키로입니다. 유기농 사탕수수를 화학처리없이.. 2011. 6. 19.
삶이란 안개처럼 희미한 길을 걸어가는것.... 6월의 마지막 날 너무나 충격적인 전화를 받고 믿어지지가 않았다 20년 넘게 부부모임을 하며 친구처럼 언니처럼 지낸 남편의 친구 부인이 갑자기 죽었다는 소식이다.. 3개월마다 부부모임에서 만나면 늘 밝게 웃으며 내 건강을 염려하고 걱정해주던 형님 (남편 친구 부인이지만 나보다 .. 2010. 7. 1.
일요일의 별미 야채김치김밥 일요일 아침 어디 꽃구경 봄 나들이라도 가려고 했더니 날씨가 잔뜩 흐려서 그냥 포기하고 늦잠에 종일 방콕만 ............. 남편은 집에서 내가 해주는 야채김치 김밥을 좋아하는데 나는 이제 귀찮다는 생각에 그것도 잘 해주질 못한다. "우리 오늘 점심은 은 당신 좋아하는 김밥이나 해 먹을까 "?하니 .... 2010. 4. 18.
♣비 오는날의 단상-- 오늘은 아침부터 비바람에 폭우가 쏟아졌다 운동을 가야하는데 집 앞을 나서자마자 부는 비바람에 금방 옷이 다 젖어버렸다. 비오는데 운동 가지 말고 그냥 집에 있을까... 생각하다가 우리 이쁜 딸래미한테 "너 차 가지고 갔니 ?" 하고 문자를 보냈더니 "지하 주차장에 있어" .한다.. 걸어서 15분 거리 .... 2009. 7. 9.
♣인간의 가치 -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 2009. 5. 24.
♣선물 --독도 대한민국 영토의 동쪽 끝 시푸른 쪽빛바다가 하염없이 펼쳐진 드넓은 동해바다위에 우둑 솟아있는 바위섬 ... 우리의 땅이면서도 쉽게 가 볼 수 없는 곳 독도.. 며칠전 서울사는 친구로부터 독도의 사계를 담은 김관중님의 사진집과 뼈에 좋다는 영양제를 선물로 받고 고마운 마음에 지난 겨울 전시했.. 2009. 5. 20.
♣오월의 사랑 - 계절은 가고 또 오는 것 어느 날 정작 돌아다보니 자리 없이 떠돌던 기억의 응어리들, 시절을 놓친 미련이었네 떠날 것은 스스로 떠나게 하고 조용히 오월의 사랑을 가슴으로 안자 .. 노오란 민들레보다 더 아름다운 하얀 민들레 홀씨가 스스로 떠날 준비를 하며 ... 대구에서 올라오는길 군위 한밤마을.. 2009. 5. 9.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지난 일요일 오랫만에 남편과 영화 한 편을 보았다 .. 멋진 배우 브레드피터와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삶과 죽음, 인생, 모든 걸 그저 잔잔하게 그려내는 영화. 긴장감이나 박진감은 없지만 상영시간 2시간 40분 정도 지루하지 않게 지나가 버렸다. 데이지의.. 2009. 2. 17.
♣닥터피쉬 - 지난 1월 구정이 지나고 집에서 멀지 않은 충남 아산 스파비스 온천을 갔다.수영복을 입고 바데풀에 들어가니 방송에서만 보고 신기했던 닥터 피쉬도 있었다. 물고기가 따뜻한 물에서 사는게 정말 신기하기도 했다. 닥터피쉬 족욕은 온천 입장료에 포함되지 않고 25분에 5000원이라고 써 있었다 . 남편.. 2009. 2. 11.
♣무자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 .. 그동안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며 손을 잡아준 인연~ 힘들때나 외로울때 내삶에 버팀목이 되여준 여러님들이 있었기에 아프고 힘들었지만 마음 따뜻하게 보낸 한 해 였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 하는 마음으로 ~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 후회와 아쉬움보다는 새로운 희망으로 한해.. 2008.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