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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옮겨왔습니다(다음 블로그에서 ...) 안녕하세요 "사진과 여행이야기 ,,의 (고은솔 -운솔)입니다 2003년 부터 국내여행 해외여행 사진여행을 하며 일기처럼 적어두었던 다음 블로그였는데 갑자기 폐쇄된다고 티스토리로 옮기라는 이야기에 당황하기도 하고 아쉽고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블로그에 많은 글들을 폐쇄할 수 없어 일단은 티스토리로 옮겨왔는데 아직은 적응이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 블로그에서 옮겨오신 모든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블로그에서 공감을 나누며 소통했던 이웃분들도 이곳에서 다시 반갑게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 #1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관리해보세요.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2022. 9. 13.
백제의 유적 공주 공산성 대전에 있는 국립 숲체원을 예약하고 내려가던 중 예전에 한 번 갔었던 백제의 역사 유적지 공주 공산성을 들려서 가기로 했다. 아침부터 비가 와서 걱정을 했는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비가 조금씩 내리길래 비옷까지 입고 올라갔더니 얼마나 덥던지 .. 조금 뒤 비가 그쳐서 비옷은 남편 배낭에 넣고 오랜만에 찾아간 공산성 잘 둘러보고 공주에서 유명하다는 밤 파이를 6개짜리 한 박스 12.000주고 사서 숲체원으로 갔다. 공산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 적을수 없으니 이곳에... 공주 공산성 - Daum 백과 2021. 06. 24 스마트 폰 여행 사진 .. 백제 역사 유적지 - 공주 공산성 코로나 때문에 매표소에도 사람이 없어 무료입장 구경하러 온 사람도 별로 없으니 거리두기에 좋은 여행이다. 공산성에 휘날리는.. 2021. 8. 2.
아르메니아 여행. 예레반의 명물 캐스케이드 예레반의 명물 캐스케이드 (Կասկադ)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랜드마크인 캐스케이드는 높은 언덕에 큰 조형물을 세우고 그곳을 기점으로 시내까지 긴 계단으로 연결한 형태의 건물이다. 캐스케이드 언덕에 서 있으면 예레반 전체 풍경과 아라라트 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실 예레반은 시내 어떤 곳에서라도 아르메니아인의 성산(聖山)인 아라라트 산(5137m)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노아의 방주가 표착한 곳으로 성경에도 나와 있다고 하는 아라라트 산은 . 소비에트 연방 시절 스탈린이 이 산을 터키에 넘겨주면서 지금은 아르메니아인들에게는 갈 수 없는 산이 되어버렸다. 여행 일시 2019-08-31 멀리서 보는 겉모습은 그냥 언덕을 오르는 계단 같아 보이지만 가까이 가서 내부로 들어가 보거나 위에 올라가.. 2021. 5. 19.
옥천 정지용 향수 ,생가, 문학관, 벽화거리 향수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가난하지만 평화로웠던 고향의 모습을 회상하며 고향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노래한 작품 일시 2021-04.21 .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 2021. 5. 9.
아르메니아 여행-하늘의 천사들 즈바르트노츠 유적 2019-08-30 금요일 아르메니아 여행 3일째 츠바르트노츠 ZVARTNOTS 유적지 에치미아진을 대성당을 본 후 우리는 안덱스 택시를 불러 타고 6~7분거리에 있는 즈바르트노츠 유적지로 갔다. 이곳은 입장료가 1인 1300 드람 (3,300원) 이었다. 우리는 표를 끊고 1km 쯤 되는 즈바르트노츠 유적지까지 가는데 여름 날씨가 너무 더워 걷는것도 힘이 들었다. 즈바르트노츠란 하늘의 천사들이란 뜻이라고 하는데 643~652년에 예레반 서쪽 15km에 네르네르가 성 그레고리를 기리기 위해 아르메니아의 트르다트국왕과 선지자 그레고리가 만난 자리애 세운 수도원 이라고 한다. 즈바르트노츠 유적지를 다 보고 나와서 안덱스 택시를 검색해도 차가 잡히지를 않아 지나가는 차 잡으려고 손을 들고 있으니 근처 가게의 .. 2021. 1. 26.
초록의 향기 (안성목장의 오월) 5월 어느날 / 목필균 ​ 산다는 것이 어디 맘만 같으랴 바람에 흩어졌던 그리움 산딸나무 꽃처럼 하얗게 내려앉았는데 오월 익어가는 어디 쯤 너와 함께 했던 날들 책갈피에 접혀져 있겠지 만나도 할 말이야 없겠지만 바라만 보아도 좋을 것 같은 네 이름 석자 햇살처럼 눈부신 날이다 손녀딸이랑 집에서 가까운 안성목장 초록빛밀밭의 오솔길을 함께 걸어본다 4살짜리 아이는 소풍가는 걸 좋아한다 . 칼퀴나물꽃 우리손녀 꽃반지 . . .. . 5월 / 안재동 ​ 5월엔, 왠지 집 대문 열리듯 뭔가가 확 열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곳으로 희망이랄까 생명의 기운 이랄까 아무튼 느낌 좋은 그 뭔가가 마구 쏟아져 들어오는 기분이 든다 5월엔, 하늘도 왕창 열려 겨울 함박눈처럼 만복이 쏟아져 내리는 느낌이 든다 어느 누구에게나 .. 2020. 7. 18.
카즈베기 광활한 대자연 주타 트레킹(조지아 여행) #코카서스 #조지아 여행 자유여행 스테판츠민다 카즈베기 광활한 대자연 차우키 산 주타 트레킹(해발 3700m) (사진:갤럭시 s10 - nikon d7500-18-200) #2019년 9월에 다녀온 여행기 수정해서 다시 올린 글입니다 . 카즈베기에는 주타와 트루 소 두 곳의 유명한 트레킹 코스가 있다. 우리는 좀 더 편할 것 같은 주타 트레킹을 선택하고 배낭에 간단히 먹을 빵과 물 과일을 챙겨 넣고 따뜻하게 패딩 잠바를 입고 9시쯤 카즈베기 마을 입구로 나갔다 아침에 보니 맑은 하늘에서 어제저녁에 보이지 않던 카즈배기 설산이 환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주타 트레킹 가기 위해 광장 주변 차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내려가다 여행사 골목에서 서 있던 차 왕복 100라이에(41.000) 4명 흥정해서 타고 갔다 주타.. 2020. 5. 31.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빌 게이츠'의 성찰.. ​ “코로나19는 정녕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 저(빌 게이츠)는 세상의 모든 일에는 선이든 악이든 어떤 영적인 뜻이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저는 코로나19에 대해 명상을 하는 중에 코로나19가 정녕 우리에게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코로나19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문화나 종교, 직업, 재정 상태 혹은 얼마나 유명한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어쩌면 우리가 마땅히 그래야 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를 평등하게 대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여권이 필요 없습니다. 코로나.. 2020. 4. 2.
조지아 여행-프로메테우스의 신화, 카즈베기 스테판츠민다 조지아 신들의 땅- 프로메테우스의 신화 카프카스 산맥 스테판츠민다Stephantsminda -카즈베기 설산 카즈베기Kazbegi 산악마을 룸스호텔 둘러보기. 스테판츠민다는 러시아 당시 총독이었던 알렉산더 카즈베기가 자신의 이름을 붙여 카즈베기Kazbegi 산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조지아가 독립되며 스테판츠민다로 복원되었다고 한다 조지아 정교의 수도사였던 스테판의 이름과 성스러운 뜻의 츠민다를 합한 스테판츠민다 라고 지도상에 나와 있지만 카즈베기란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부르고 있다고 한다. 트빌리시에서 200라리에 대절한 봉고차를 타고 우리는 아나누리성과 구다우리 전망대를 들렸다. 디두베에서 출발하는 대중 교통인 마슈르카를 탄다면 버스 요금은 싸지만 인원이 다 찰때까지 기다렸다 출발을 하고 짐이 많은 경우는 .. 2019. 12. 11.
조지아 아나누리 성-구다우리 전망대 (조지아 여행) #카즈베기 가는길 (코카서스 조지아 자유여행) #아나누리 Ananuri 성 #구다우리 Gudauri #모자이크 전망대 트빌리시 므츠헤타 여행 후 우리의 일정은 3~4일 간 비 온다는 날씨 예보에 스테판츠민다 카즈베기 대신 비올 확율이 적은 옆 나라 아르메니아를 먼저 다녀오기로 급히 일정을 바꾸었다. 5일 간 우리는 아르메니아를 다녀와서 조지아 트빌리시 올드시티 ?여행사 사무실에서 6인승 봉고차를 200라리(82.000원) 대절해서 우리 일행은 스테판츠민다 ,카즈베기로 갔다 . (예: 평택에서 인제 한계령으로 넘어가 속초 설악산 가는 정도의 3시간~4시간 거리) 가는 길에 아나누리 성과 구다우리 전망대 ?댐 3곳 을 들려서 구경하고 가기로 했다. 트빌리시를 출발한지 40분 쯤 지나 기사가 잠깐 세워 그냥 .. 2019. 12. 9.
조지아여행 므츠헤타-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과 ,즈바리 수도원가기 # 조지아 자유여행 -(코카서스-그루지아) 마슈르카로 봉고 버스 타고 므츠헤타-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과 , 언덕 위의 즈바리 수도원 가기 트빌리시 북서쪽으로 약 20km쯤 떨어져 있는 므츠헤타는 4세기 초(317년) 기독교를 수용하며 종교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5세기에 트빌리시로 수도를 옮길때가지 이베리아 왕국의 수도였으며 현재는 마을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강 건너 산 정상에 있는 즈바리 수도원과 마을 중심에 위치한 스베티치호벨리 대성당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EASY GEORGIA.. p130) 2019 ㅡ8ㅡ27 화요일 흐렸다 맑음 일주일 간 일기 예보를 보니 비 온다는 날이 많다. 스테판츠민다의 빙하 설산이 있는 카즈베기를 가려고 했는데 일정을 바꿔 "아르메.. 2019. 12. 6.
조지아 여행-♥ 사랑의 도시 시그나기-2 코카서스 조지아 자유여행 # 사랑의 도시 백만송이 장미 ♡ 시그나기-2 2019-08-26 조지아 여행 -시그나기2 도시 전체가 성곽으로 둘러 쌓여있는 시그나기는 터키어로 피난처 란을 뜻이라고 한다. 트빌리시 숙소 주인의 차를 대절해서 사랑의 도시, 와인의 마을 이라 불리는 시그나기 일일 투어를 했다. 와이너리에 들리고 보드베 수도원에 들려서 시그나기 마을에 도착하니 2시간 넘게 걸리것 같다. . 조지아에서 난폭운전에 더운날씨에도 에어컨을 안켜고 다니는 차가 거의 대부분인데 운전도 차분하게 하고 2시간 동안 에어컨을 켜고 와 준게 고마울 정도였다. (이름이 기억안남) 시그나기 마을 당나귀타고 왕진가는 의사 시그나기 시 청사 시그나기 24시간 예식장 24시간 결혼할 수 있는 식장 100만송이 장미의 카페 .. 2019. 11. 26.
조지아 트빌리시-자유여행 이스탄불에서-조지아가기 백수 아나로그 부부가 좌충우돌 터키, 조지아, 아르메니아,불가리아, 2달 자유롭게 돌아니다 온 이야기 .. 은퇴한 백수 부부가 터키, 조지아, 아르메니아,불가리아를 언어도 안되고 두려움과 걱정도 있었지만 용기내어 좌충우돌 2달 간 자유롭게 돌아니다 온 개인적인 짠내 여행 이야기를 일기처럼 적어 놓은 글입니다 2019년~8월 24~토 #조지아(그루지아)여행 -이스탄불에서-조지아 트빌리시 가기 터키 이스탄불 사비아퀵첸 공항에서 11시 50분 페가수스 항공으로 출발 (편도 6만원) 3시쯤(Georgia -Tbilisi)트빌리시 공항 도착 한국에서 조지아는 현재 직항이 없어 우리 부부는 터키 이스탄불 인 아웃으로 표를 끊었고 이스탄불에서는 3일 정도 머물며 여행을 하고 터키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려고 계획했던 지인.. 2019. 11. 4.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라카가기 - Kuala Lumpur -> melaka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3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라카 버스 타고 가기 Kuala Lumpur -> melaka 콩코드 호텔에서 2박 후 체크아웃.. 호텔 로비에서 잠시 쉬다가 12시 30분에 쿠알라 룸프루 tbs 버스 터미널로 가기 위해 그랩 차를 불렀다. 앱으로 예약한 말라카행 버스 시간은 2시 30분 몇 번이나 그랩이 취소되는 바람에 혹시 늦을까 신경 쓰여 택시를 탈까 했는데 때마침 온 그랩카의 기사가 밝게 인사를하며 가방도 얼른 들어서 트렁크에 넣어주고.. 차에서는 한국 레트 벨벳 노래가 들려왔다 한국 노래도 좋아하고 한국 여행도 했는데 서울, 부산, 제주, 다 좋았다고 한다. 서로 말은 잘 안 통해도 친절하니 좋긴 하다 tbs버스 터미널은 시내중심에서 남쪽으로 약 10km쯤 떨어진 외곽 지역에 위치.. 2019. 7. 31.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시내 다녀보기 Kuala Lumpur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시내 다녀보기 2019- 2,19 화요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2일째.. 호텔에서 아침 뷔페를 먹고 그랩 카 불러 타고 파빌리온 백화점에 가서 한화 15만 원 달러 300불 을 환전하고 백화점 구경을 했다. 온통 붉은색으로 치장한 백화점 디스플레이가 중국인지 말레이시아인지 모를 지경이다 ... 4층인지 올라갔다가 스카프 2개 사면 세일이라 29링깃이라고 적혀 있길래 2개 사고 (당시 환율 10링깃-3.000원 적용) 장미꽃 차 이쁘기도 하고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2개 50링깃 에 사고 .. 1층 푸드코트에 가서 원하는 음식을 골라서 계산하고 먹으면 되는 곳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점심을 먹고 다시 그랩 카를 타고 7링깃(2.100원) 우리나라 동대문 시장 비슷한 센탄 마켓으로.. 2019. 7. 23.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1 -공항-호텔이동,환전, 그랩정보 #은퇴부부 슬로 #사진여행 #자유여행 #짠내 여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카 . #태국 북부에서 80일 살기 태국 치앙라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가다 깨끗하고 교통이 편했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2019년 -2월 18~ 28 일 11일간의 자유여행 . 태국 북부에서 3개월 방을 얻어 겨울나기 중에 독감 걸려 고생하다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 태국 주변 국가 여행지 항공권 검색하던 남편은 "치앙라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까지 에어아시아 직항이 1인 왕복 8만 원도 안 돼' .... 아~ "정말 ? 국제선인데 그렇게 싸? ................. 자유여행은 설레임과 두려움이 늘 함께 하는 것 같다. 우리 둘이서 처음 가는 쿠알라룸푸르 말라카 잘 갔다 올 수 있을까 ... .. 2019. 7. 18.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 (충남예산) 예산-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 (충남) 봉수산 자연 휴양림과 봉수산 수목원 . . 미국에 동생이 아들이랑 15일 와 있다간 후 며칠 뒤 대구 시누이 아들 결혼식에 다녀오고 대구 간 김에 밀양, 함안, 여행까지 다녀오고 그동안 무리하고 피곤해서 그런가 몸살이 나더니 인후염에 목이 많이 부어 10일이 넘게 항생제까지 먹어가며 꼼짝 못 하고 있다가 조금 나을 만 하니 남편은 또 심심한지 .. "날씨 너무 좋다 ""밖에 하늘 함 봐라 ..." 어디 바람쐬러 가고 싶다는 소리다. "우리 예산 출렁다리에 가볼까 ...?" 그렇게 해서 갑자기 길을 나서게 된 충남 예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 예당호 오래전에 한 번 지나오며 사진 찍었던 저수지 그곳에 국내 최장… 402m의 출렁다리가 4월에 개통된 .. 2019. 7. 14.
함안여행 입곡 군립공원(경남)함안 입곡 군립 문화공원 (경남)-#함안여행 #입곡군립공원 #함안무기연당 #함안둑방 밀양 위양지를 보고 오후 늦게 우리는 함안으로 가서 숙박을 했다. 함안은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 어디를 가봐야 할지 검색을 하니 입곡군립공원이 나온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간단하게 빵과 두유 비스켓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입곡군립공원으로 갔다.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었다. 평일 아침이라 그런가 사람도 없고 조용했다. 입곡저수지 주변 둘레길 테크 산책로를 만들고 있는 중 이었고 우리는 다리 건너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저수지 옆 산림욕장이라고 쓴 길을 따라 걸었다. 나무가 우거져 그늘이 많고 공기가 상쾌했다. 블럭을 깔아놓은 길... 흙길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2019-06.03 . 함안 입곡 군립공원 출렁다리와 저수.. 2019.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