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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56

미얀마 인레 호수의 아름다운 석양 ◎미얀마 인레 호수의 아름다운 석양 미얀마 낭쉐 인레호수의 인타족 어부와 아름다운 석양 오후 5시쯤 일몰을 보기 위해 모터보트를 타고 인레호수 넓은 곳으로 나갔다. 출렁거리는 배가 옆으로 기울 때면 얼마나 무서운지 머리가 아파 제대로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다. 출렁거리는 배 안에서 인레 호수의 석양을 카메라에 담다 보니 어느덧 해가 산으로 넘어가고 .... 빠르게 물살을 가르며 낭쉐 선착장으로 달려가는 모터보트 앉아 있으니 인레 호수의 저녁 차가운 바람은 온 몸을 파고 들어온다. 미얀마 낭쉐의 여행을 인레호수에서 인타족 어부와 아름다운 일몰을 보며 마무리하고 다음날 아침 우리는 혜호에서 비행기를 타고 양곤으로 갔다. 2013년 2월 21일 미얀마 낭쉐 인레호수 여행 일기 1.미얀마 사진여행여행기 "낭쉐.인.. 2013. 12. 28.
미얀마 여행지도 (자유 여행의 필요한 미얀마 한글지도 정보 ) ◎자유 여행자를 위한 미얀마 여행지도 .. 구글지도를 이용 직접 찾아 만든것도 있고 웹싸이트를 통해 구한것도 있습니다 미얀마 여행지도 (자유 여행의 필요한 미얀마 한글지도 정보 ) 2021년 현재의 미얀마 상황에 따라 지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23&dispkind=B2203 미얀마 자유여행기 게시판 미얀마 만달레이 ↙ 미얀마 바간 ↓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23&dispkind=B2203 미얀마 자유여행기 게시판 미얀마 인레 낭쉐 ↘ http://blog.dau.. 2013. 12. 28.
인레호수 마인 톡 목조 다리와 수상 가옥 사람들(미얀마 여행) ◎인레호수 마인 톡 목조 다리와 수상 가옥 사람들(미얀마 여행) 20일간의 미얀마 여행도 거의 끝나갈 즈음 낭쉐의 한국식당 레드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한번 배를 타고 나가 인레호수의 일몰도 보고 마인 톡 다리도 걸어볼 겸 해서 동행인 양 샘 부부와 선착장으로 가서 3~4시간쯤 보트 투어를 물어보니 16,000짯을 달라고 하길래 좀 깎아서 12,000짯을 주고 보트를 타고 호수로 나갔다 . 프로팅 리조트 수상가옥을 지나 나무다리를 건너는 곳에 보트를 세우고 우리는 그곳에서 내렸다. "> 마인 톡 다리는 수상가옥에서 육지로 이어지는 긴 티크나무다리다.. 만달레이에서 본 우베인 목조 다리와 비슷하다. 인레호수의 마인 톡 다리는 세계 여행의 안내서인 가이드북 "론리플래닛"에서 이곳 주민들을 위해 기증한 다리라고.. 2013. 12. 27.
인레호수 물 위에 떠 있는 수상농장 쭌묘..(미얀마 여행 인레) ◎인레호수 물 위에 떠 있는 수상 농장 쭌묘..(미얀마 여행 인레) 점심을 먹고 우리는 인레호수의 수상농장인 쭌묘를 보러 갔다. 수상 농장의 주요 작물은 방울토마토와 꽃이라고 한다 실제로 농장은 물위에 떠 있는데, 육지처럼 보인다. 농장을 만드는 재료가 바로 호수에서 자생하는 수초로서 이 수초를 배에 건져 올린 후 일정한 크기로 재단하여 말린. 그 후 이 위에 흙을 뿌려 물 위에 띄우고 일정한 간격으로 기둥을 박아 떠다니지 않게 한 후 씨를 뿌려 농사를 짓는다고 한다. 우리는 배를 타고 농로 사이를 돌아다니며 농장 구경을 하는 셈이다. 2013.01.19 미얀마 인레호수의 쭌묘.. 여행일기 운솔.부운 한쪽 발로 노를 저어 가는 작은 배를 타고 농로를 따라 이동하는 길 브래옥잠 같은 수생식물이 많이 자라고.. 2013. 12. 17.
인레호수 수상호텔 G.I.C 레스토랑에서 힐링하며 식사를 ... ◎인레호수 수상 호텔 G.I.C 레스토랑에서 힐링하며 식사를 ... 인떼인 시장과 인떼인 탑을 보고 오면서 잠시 파웅도우 사원과 은세공을 하는 모습 목이 긴 카렌족이 천을 짜는 곳을 둘러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보트 기사가 우리에게 점심식사를 하라고 호수 위에 레스토랑 앞으로 배를 대 준다. 우리는 인레호수의 수상호텔 G.I.C 레스토랑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니 보트 기사는 계속 다른 레스토랑으로 만 데려다준다. 손님을 태우고 데려다주는 단골 식당이 있는 듯하다. 우리는 계속 수상 호텔 G.I.C 레스토랑을 외쳤더니 한참 후 우리가 탄 보트는 인레호수 최고의 호텔인 G.I.C로 들어간다. 호수 위에 지은 리조트 호텔 레스토랑은 손님도 없이 조용하고 한가했다. 우리는 식사 주문을 하고 테이블을 밖으로.. 2013. 12. 17.
세월에 묻혀가는 인떼인 파고다 (미얀마 여행 인레) 세월에 묻혀가는 인떼인 파고다 (미얀마 여행 인레) 바간 왕조 말기에 샨족에 의해 조성된 것이라는 인떼인 파고다 군은 약 1.500개 의 탑이 세워져 있다고 추정하는데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심하게 훼손되고 방치된채 세월에 묻히고 자연에 묻혀 무너져 가는 것이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인떼인 시장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다리가 하나 나오고 다리를 지나면 인떼인 탑군이 나옵니다. 인떼인으로 불리는 이곳은 부처님 열반 후 200년 후에 만들었을 정도로 유서 깊은 절이라고 합니다.  2013 01 19 탑과 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아름답기도 합니다 인테인탑을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다 본 풍경냇가에서 빨래하고 목욕하는 여인들 ... 소수민족 여인들 시장에 나.. 2013. 12. 7.
인레호수 인떼인 5일 장 풍경 (미얀마 여행) 인레호수 인떼인 5일 장 풍경 (미얀마 자유여행) 낭쉐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바다처럼 넓은 인레호수안으로 들어가니 한 쪽 발로 노를 저으며 고기잡는 어부들도 호수안에 있는 큰 사원 파웅도우도 보입니다. ​ 보트는 넓은 호수를 지나 작은 정글 숲 같은곳을 한참 (40분 쯤) 달려가서 우리를 내려주는데 그 곳이 인떼인 5일 장이 서는 곳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간 날이 마침 5일 장날이었습니다. 옛날 시골에서 어릴적 엄마 손잡고 따라가서 보았던 5일 장 그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 어느 나라든 시장 모습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100개 가 넘는 소수민족이 있는 나라 미얀마 고산지역인 인레호수 주변에도 많은 소수민족이 살고 있어 그들의 생활을 잠시 엿 볼 수 있기도 합니다. ​ 2013. 1.19 인떼인시장을.. 2013. 12. 5.
미얀마 소수민족의 젖줄인 인레호수 (미얀마 여행 인레) 미얀마 소수민족의 젖줄인 인레호수 (미얀마 여행 인레) 미얀마 고원지대에 있는 인레호수는 여의도의 10배가 넘는 크기라고 합니다. 샨족, 인타족 등 미얀마의 소수민족이 호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밍글라인 게스트하우스 숙소에서 다음날 아침 7시 30분에 인.. 2013. 12. 3.
"까꾸"수 천개의 탑이 있는 빠오족의 성지 (미얀마 여행 인레 따웅지) 인레에서 샨족의 대표도시인 따웅지를 지나 약 2시간쯤 차를 타고 가면 빠오족의 성지인 "까꾸"(Kakku)라는 유적지에 도착하는데 약 2.000여 개가 넘는 탑(스투파)들이 마치 나무숲처럼 빽빽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누가 이 많은 스투파들을 세웠을까요 ? 지명적 설명에 따르면 ‘까꾸.. 2013. 12. 1.
빠오족의 성지인 까꾸가는 길에 본 삼채밭 풍경 (미얀마 여행 인레,따웅지) 빠오족의 성지인 까꾸가는 길에 본 삼채밭 풍경 (미얀마 여행 인레,따웅지) 까꾸 성지를 가기 위해 낭쉐 한국식당 레드에서 사장님을 통해 6만짯에 예약한 봉고차가 아침 9시 밍글라바 게스트하우스로 왔다. 전날 보트를 함께 탔던 여샘님들 3명과 우리 부부 이렇게 5명이 따웅지로 향했다. 그런데 봉고차 기사가 영어도 전혀 모르고 인상은 어찌나 무섭게 생겼는지 서로 의사소통도 안되고 어색해서 홍삼 사탕 하나를 건네주니 싫다고 한다. 번역기로 미얀마 말을 찾아 천천히 운전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따웅지는 산 위에 있는 도시다. 미얀마 고원지대인 샨주 타웅지에 있는 작은 마을로, 해발 1,328미터에 위치한 호수에 200여 개의 소수민족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낭쉐에서 따웅지까지는 높은 산 고개를 꼬불 꼬불.. 2013. 11. 24.
낭쉐 마을 풍경 & 한국식당 레드 (미얀마 여행 인레) 낭쉐 마을 풍경 & 한국식당 레드 (미얀마 여행 인레) 낭쉐에는 한국인이 얼마 전 개업했다는 레드라는 식당 있다. 게스트하우스에 비치되어 있는 전단광고 약도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한식을 먹으러 찾아갔더니. 떡볶이. 김밥. 비빔밥, 김치찌개, 삼겹살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었다. 따웅지에서 미쓰김치란 식당을 먼저 운영하고 있었는데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낭쉐에도 새로 한식당을 오픈했다고 한다. 마침 우리가 찾아 간 날은 주인 부부인지? 남매분인지 식당에 와 있어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인레 ,낭쉐, 여행에 대한 정보를 물으며 오후에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노를 젓는 작은 보트를 타고 마을 수로를 따라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다기에 기대를 가지고 바간과 낭쉐의 같은 숙소에 함께 머문 인.. 2013. 11. 22.
낭쉐 마을 여행하며 사랑과 정 나누기...(미얀마 인레 여행기) 낭쉐 마을 여행하며 사랑과 정 나누기...(미얀마 인레 여행기) 공정 여행하기... 인레호수 옆의 작은 마을 낭쉐는 공항이 있는 헤호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해발 875미터의 고산지역이다. 20일간 미얀마 자유여행의 마지막 여행지인 인레호수 낭쉐의 밍갈라인 게스트하우스에서 5일간 머무르며 우리는 가끔 마을을 돌아다니며 집 구경을 하고 현지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다. 싱싱조네 집에서 차랑 묵이랑 떡도 얻어먹고 사탕수수밭에서 사탕수수도 얻어먹고 배낭 속에 있던 우리나라 사탕이랑 과자 볼펜 같은 걸로 대신 고마움을 전했다. 그렇게 마을을 돌아다니다 대나무로 지은 전통가옥의 집 앞에서 옥수수를 먹고 있던 어린아이를 보았다. 아이에게 "밍글라바" 하며 손을 흔드니 수줍은 듯 숨어버린다. 마당으로 들어.. 2013. 11. 21.
낭쉐 마을 돌아보기(1) (미얀마 여행 인레) ◎낭쉐 마을 돌아보기(1) (미얀마 여행- 인레)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사람 사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낭쉐 마을을 돌아보았다. 사람들과 마주치면 "밍글라바"(안녕하세요?) 하면서 ... 이곳저곳 걸어서 돌아다니다 골목 끝에 커다란 갈대숲 같은 곳이 있어서 가보니 사탕수수 밭이었다. 사탕수수 밭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주인아저씨가 와서 우리보고 어디서 왔냐고 묻길래 "코리아"라고 하니 큰 사탕수수 나무를 하나 베어 작게 잘라서 껍질을 깎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준다. (맛은 달지만 사실 씹어서 단물 먹기에 억세서 힘이 들었음 ...ㅎ ) 그리고 숙소에 가서 먹으라고 두개나 더 잘라서 주길래 따뜻한 인정 고마운 생각해 버리지도 못하고 지팡이처럼 짚고 숙소로 돌아왔다. 2013.1.20-솔 부.. 2013. 11. 14.
낭쉐 마을 사람들의 따스한 정을 느끼며.. (미얀마 인레) ◎낭쉐 마을 사람들의 따스한 정을 느끼며.. (미얀마 인레) 낭쉐는 미얀마 고산지역인 인레 호수 곁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인레에서 5일 동안 머무르며 돌아본 마을 풍경이다. "밍글라바"(안녕하세요?) ~"밍글라바" 하고 인사를 하면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 "코리아" 라고 하면 "안녕하세요"~ 라고 우리말로 인사를 한다. 한국 드라마 영향 때문인지 한국인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길 옆에 작은 구멍가게에서 장사를 하는 할머니도 차 한 잔 하고 가라고 하고 대문 앞에서 사원에 바칠 꽃을 다듬던 아주머도 우리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환하게 웃으며 들어와 차 한 잔 하고 가라고 한다. 우리를 붙잡고 집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차도 얻어 마시고 메밀묵도 먹고 손짓 발짓 다 해가며 대화를 나누다 안 통하면 그냥 웃고 .. 2013. 11. 14.
미얀마 인레 나웅쉐(낭쉐)시장 구경.. (미얀마 자유여행) ◎미얀마 인레 나웅쉐(낭쉐)시장 구경을 가다.. (미얀마 자유여행) 미얀마(버마)인레 호수가 있는 낭쉐는 해발 875미터의 고원도시로 특히 유럽의 관광객들이 매우 좋아하는 곳이라고 한다.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삶의 활력이 느껴지는 재래시장을 둘러보는 것이 여행의 쏠쏠한 재미인것 같다. 점심을 먹고 잠시 둘러본 낭쉐의 재래시장은 우리나라의 40~50년 전 재래시장 모습을 보는 듯했다. 2013-01-18 솔 낭쉐시장의 여러과일들 ... 수박,귤,멜론,아보카도,배,사과 등 ... 미얀마 삼채 히말라야 산맥의 미얀마 고랭지를 원산지로 하는 유명 약초인 ‘뿌리 부추'로 불리는 삼채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식이 유황 성분이 마늘보다 6배 이상 많다고 한다. 쓴맛, 단맛, 매운맛 등 3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삼채(三菜.. 2013. 10. 21.
낭쉐 숙소 밍글라인 GH 정보 (미얀마 여행기) 낭쉐 숙소 밍글라인 GH 정보 (미얀마 여행기) 한국에서 미얀마로 여행을 떠나기 전 1월 성수기의 숙소 난이 심하다고 해서 미얀마 ibbg 여행사에 미리 숙박 예약 부탁해서 55$이라는 적지 않은 돈에 겨우 얻은 밍글라인 게스트하우스의 신축 건물 깨끗한 방. 인레 숙소 난이 심각하다는 건 현지에 도착해서도 실감할 수 있었다. 은둔의 땅 이었던 미얀마가 개방되면서 각국에서 몰려드는 여행객에 비해 숙소가 모자라니 가격도 점점 오르고 숙소 난도 심각할 수밖에... 함께 미얀마 여행을 동행했던 부부는 인레호수 리조트에 이틀 예약되어 배를 타고 그곳 숙소로 가고. 우리는 5일간 예약한 밍글라인 2층 방으로 올라가니 방도 크고 목욕탕 욕조도 있고 2층 테라스도 있고 그런대로 깨끗하고 좋았다. 우리가 예약하지 않고 .. 2013. 10. 16.
인레호수 가는길 ..하늘에서 본 미얀마 인레(혜호)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5시쯤 일어나 5일간 묵었던 바간의 골든익스프레스 호텔 체크아웃하고 아침식사를 일찍 부탁.. 6시쯤 먹고 택시를 불러 (1대 7.000짯) 넷이 타고 바간 공항으로 갔다. 올드바간에 있는 g호텔에서 공항까지는 약 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8시 5분 출발하는 혜호행 비행기를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공항대합실에는 한국에서 단체로 불교 성지순례 여행 온 듯한 관광객들이 무척 많았다. 대부분 내 나이쯤 된 중년아줌마들... 5박 ~6~7일 정도로 짧은 미얀마 불교성지순례 여행 경비를 물어보니 22일 자유여행인 우리와 비슷했다. 바간에서 8시 5분에 출발한 비행기는 40분 만에 혜호공항 도착 ... 공항에서 화장실을 들어가니 우리나라 옛날 시외버스 터미널 수준 여직원이.. 2013. 10. 14.
미얀마의 3대 불교성지인 뽀빠 산(포파 산) (미얀마 자유여행) 바간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 해발 737m 높이로 솟아오른 기묘한 형태의 뽀빠 산은 기원전 442년 대지진으로 생성되었다고 한다. 포파(Poppa)는 원래 꽃을 뜻하는데 홀로 우뚝 솟아 있는 산봉우리 모양이 마치 꽃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TV에서도 방송한 적이 있는 미얀마 뽀빠 산 . 정상의 봉우리는 4면이 모두 깎아지른 듯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777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뽀빠 산은 원래 미얀마 정령신앙 낫 Nat의 성지였는데 (우리나라 무속 신당 같은 곳) 왕이 낫 신앙을 퇴치하고자 했지만 민간의 저항이 만만치 않자 결국 낫을 호법신으로 뽀빠 산 위에 불당과 낫 신당을 함께 모셨다고 한다. 뽀빠 산에 오를 때 산 아래부터 신발을 .. 2013.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