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포토110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빌 게이츠'의 성찰.. ​ “코로나19는 정녕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 저(빌 게이츠)는 세상의 모든 일에는 선이든 악이든 어떤 영적인 뜻이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저는 코로나19에 대해 명상을 하는 중에 코로나19가 정녕 우리에게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코로나19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문화나 종교, 직업, 재정 상태 혹은 얼마나 유명한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어쩌면 우리가 마땅히 그래야 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를 평등하게 대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여권이 필요 없습니다. 코로나.. 2020. 4. 2.
조지아 아나누리 성-구다우리 전망대 (조지아 여행) #카즈베기 가는길 (코카서스 조지아 자유여행) #아나누리 Ananuri 성 #구다우리 Gudauri #모자이크 전망대 트빌리시 므츠헤타 여행 후 우리의 일정은 3~4일 간 비 온다는 날씨 예보에 스테판츠민다 카즈베기 대신 비올 확율이 적은 옆 나라 아르메니아를 먼저 다녀오기로 급히 일정을 바꾸었다. 5일 간 우리는 아르메니아를 다녀와서 조지아 트빌리시 올드시티 ?여행사 사무실에서 6인승 봉고차를 200라리(82.000원) 대절해서 우리 일행은 스테판츠민다 ,카즈베기로 갔다 . (예: 평택에서 인제 한계령으로 넘어가 속초 설악산 가는 정도의 3시간~4시간 거리) 가는 길에 아나누리 성과 구다우리 전망대 ?댐 3곳 을 들려서 구경하고 가기로 했다. 트빌리시를 출발한지 40분 쯤 지나 기사가 잠깐 세워 그냥 .. 2019. 12. 9.
거제도 장목면 바닷가에 쌓은 매미성 거제도 바닷가에 매미 성을 쌓다 2003년 태풍 매미로 농지 피해를 입은 백순삼님이란분이 혼자서 틈틈이 돌로 성을 쌓았다고 하는데 바다와 갯바위와 매미 성이 아주 멋진 풍경을 이루어 아직도 미완성의 성이지만 벌써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거제의 명소가 되었다. 앞으로는 어떠한 태풍이 와도 걱정 없을듯 ....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290 매미 성 2018-04.09 매미 성 설계도 하나 없이 쌓아 올렸다고 하는데 바닷가에 어울리는 멋진 풍경의 성이다. 위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좋다 2018-04.09 거제도 매미성 2019. 4. 9.
태국 치앙라이-치윗 탐마다 카페 Chivit Thamma Da #치앙라이 카페 레스토랑 #치윗 탐마다 Chivit Thamma Da 치윗 탐마다는 태국 가이드북에도 소개될 만큼 치앙라이에서 유명한 카페다 태국어로 치윗 탐마다는 '일상생활이라는 뜻. 일상처럼 편안한 분위기의 비스트로 카페로 콕 강이 조망되는 곳에 자리했다. 흐르는 물, 꽃, 새 및 신선한 공기가 풍부한 자연에 가까운 느린 환경에서 자연적이고 신선하며 집에서 만든 음식, 제과, 빵,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한다고... 2019-1 태국 북부 80일 살기 중에.. (구:고은솔) 망고쥬스 / 딸기 아이스크림 짹플릇.. 화장실 세면대에서 본 창밖 풍경이 멋지다 라는 리뷰가 많은 .. 치앙라이 콕 강변 카페 앞에 늘 세워져 있는 차. 귀여운 꼬마자동차. 미니쿠퍼? 치앙라이 시내에서 1번 혹은 5051번 도로 이.. 2019. 3. 27.
태국 우돈타니- 붉은 연꽃(수련)호수 태국 치앙라이에서 겨울을 지내며 1월에 남편과 둘이 태국 북 동부 이 싼 지방 여행을 했다.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본 우돈타니 붉은 연꽃 호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 직접 가보고 사진도 찍고 싶었고 겨울 장기생활 정보도 좀 알아볼 겸 해서 시외버스를 타고 2시간~5시간 가다가 작은 도시에서 내려 하루 이틀 머물고 다시 버스를 타고 몇 도시를 거처 그렇게 라오스와 태국 국경 가까운 도시인 우돈타니까지 2주간 여행을 하고 왔다 . 도시마다의 여행기 정보는 다음에 쓰고 ... 우선 먼저 탈래부아댕 사진을 .... (바다처럼 넓은 호수의 붉은 연꽃) #Thailand #Udon Thani #Red lotus lake 2019-1 붉은 연꽃(수련)호수 (탈래부아댕) Red lotus lake 12월에서 1월에.. 2019. 3. 20.
핑크뮬리 (분홍억새) 핑크뮬리- 분홍억새 여심을 흔들어놓듯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분홍꽃인지 보라색억새인지 ... 언제부터인가 핑크뮬리라는 생소한 이름의 꽃이 여기저기에서 축제를 하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며 신비스럽기까지 하고 궁금했는데 .. 우리지역 바람새 마을 소풍정원에도 핑크뮬리가 있다고 해서 구경하러 가보니 사진에서 본 핑크색이 아니고 어두운 갈색빛이라 어~! 이게 핑크뮬리라는거야 ...하며 조금 실망을 했다. 햇살이 비추는 쪽으로 잘 봐야 핑크색으로 보인다. 사진도 잘 찍으면 핑크색,보라색으로 이쁘게 나온다 .ㅋ . 2018-10 . #핑크뮬리 #핑크뮬리. #핑크뮬리. #핑크뮬리 #핑크뮬리 #핑크뮬리 #핑크뮬리 #핑크뮬리 .. .. .. .. .. ..보기에 따라 보라색으로 보이기도 ... ..빛에따라 ..핑크색.. 2018. 10. 20.
강천산의 가을 (전북 순창) 아직 내 마음에 머물러 있는 가을... 2박 3일 전북여행 / 전북 강천산 군립공원 강천산은 산세가 높지 않으며, 사시사철 끊이질 않고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과 강천사, 병풍폭포, 구장군 폭포 구름다리 등..볼거리.. 심한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걸을 수 있는 산책로 같은 길이라기에 고창에서 1박을 하고 순창 강천산 계곡으로 향했다. 강천산입구 들어서자마자 주차장에 가득 찬 관광버스 단풍 절정시기도 아니고 주말도 아닌데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였다. 주차장 부근 식당에서 청국장으로 간단이 점심을 먹고 우린 산책로 같은 길을 따라 강천산으로 걸어갔다. 2017-10-27 강천산 구름다리 강천산 병풍폭포에서 본 무지개 병풍폭포가 인공폭포라고 한다 .. 병풍폭포 무지개 판판하게 다져진 흙길이라 걷기에 좋았.. 2017. 11. 21.
외암리 민속마을 비오는날의 스케치 (충남 아산) 우중 산책...비오는날의 스케치... 외암리 민속마을의 돌담길에 핀 능소화.. 평택 오성ic에서 세종시로 가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생기면서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로 가는길도 더 빠르고 좋아졌다.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던 날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아름다운 여름스케치를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다 그리 멀지 않은곳의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로 향했다. 민속마을 주변식당에서 쌈밥으로 점심을 먹고 주차장에 들어서니 kbs 수 목 드라마 "7일의 왕비"의 주인공 모습 사진이 붙어있는 큰 버스가 서 있었다. 한쪽에는 한복의상이 걸려있는 차도 서 있는걸 보고 촬영 하는중이라는 걸 짐작하고 몇 번 보았던 드라마라 궁금한 마음과 호기심으로 서둘러 마을로 들어서는데 갑자기 천둥 번개와 함께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혹시나 하며.. 2017. 7. 10.
유럽풍의 덕유산 리조트 (전북) 덕유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덕유산리조트.. 건물 하나 하나와 거리 등 모든 시설이 산악지형에 어울리는 오스트리아풍으로 만든 리조트라고 한다.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면 멋진 건물들이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일시 2016-06 15 무주 리조트 오스트리아풍의 무주 리조트 무주 리조트 유럽풍 건물의 무주 리조트 무주리조트 호텔 멋있다 했는데 2020년 아쉽게도 화재로 타 버렸다는 뉴스가 .. .. 유럽풍의 덕유산 리조트 (전북) 2017. 6. 27.
[충남 세종시]영평사 구절초의 은은한 꽃 향기 ... 가을이면 절 안팎이 온통 하얀 구절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는 영평사 .. 그동안 사진으로만 봤는데 가을 햇살이 좋던 10월 어느날 ...오후 세종시 영평사를 향해 길을 나섰다. 구절초 축제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하는데. 축제가 끝난뒤의 조용함과 여유로움을 택해서 갔다 우리집에서는 약 1시간의 거리... 계획도시라 그런가 세종시로 향하는 길도 좋았다. 영평사 사찰과 주변을 휘감듯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의 은은한 꽃 향기 지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 자연으로 심신을 치유하기에 충분히 행복했던 하루 ~♡ 돌아오는길에 잠시 세종시 호수공원도 한바퀴 ~ . 2016-10-13 . #영평사구절초 #영평사구절초 ◎사진과 여행이야기.... 하얀 여백을 채워가는 내 마음의 풍.. 2016. 10. 26.
봄 꽃 축제나들이 -평택 오성리 농업 기술센타 "사랑해요 슈퍼평택” ,“함께해요 봄나들이”, “기억해요 슈퍼오닝”이란 주제로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일대에서 열린 ‘평택꽃 봄나들이’ 축제의 꽃 풍경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화훼연구회가 준비한 평택 꽃 봄나들이는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장미를 비롯해 호접난, 분재, 관엽류, 야생화 등을 전시했고, 농업기술센터는 튤립, 유채꽃, 꽃잔디, 장미관, 블루베리관 등.., 행사 출입구에는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꽃향기 속에 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축제가 끝난 다음날에 들려본 모습 2016-04.25 오빤 강남 스타일이 여기도 ... 평택 고래불 횟집 /점심 특선 회덮밥 ,멍게덮밥 7.000원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멍게덮밥 2016. 4. 26.
첫눈 오는 날 풍경 ... 11월 26일 밤새 소복소복 첫눈이 왔다. 가을빛으로 물드느라 채 떠날 준비를 못한 나뭇잎들과.. 들판에 소복히 쌓인눈이 환상의 풍경으로 펼쳐져 있었다. 올 겨울 우린 또 다시 따뜻한 나라로 떠날 준비를 하며 하얗게 쌓인 첫눈을 보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결국 카메라를 들고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첫눈 풍경을 담았다 . 2015. 11.26 첫눈 오는 날 풍경 겨울 일기 - 함박눈 / 목필균 아침에 눈을 뜨니 세상은 온통 은빛 속에 있습니다 깃털로 내려앉은 하얀 세상 먼 하늘 전설을 물고 하염없이 눈이 내립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같은 기억을 간직한 사람과 따끈한 차 한 잔을 나눌 수 있다면 예쁜 추억 다 꺼내질 것 같습니다. 하얀 눈 속에 돋아난 기억 위로 다시 수북히 눈 쌓이.. 2015. 11. 30.
바람이 오면 -도종환님 詩 바람이 오면 오는 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그리움이 오면 오는 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아픔도 오겠지요 머물러 살겠지요 살다간 가겠지요. 세월도 그렇게 왔다간 갈 거예요 가도록 그냥 두세요 바람이 오면 -도종환님 詩 . 사진/풍력 발전기 ,제주 올레길 2015. 8. 31.
나에게 이야기하기 -이어령 나에게 이야기하기 -글/이어령-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 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 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보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네. 살다보면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기쁘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수 있으므로~ .. 2015. 7. 13.
방태산 휴양림의 2단 폭포와 가을 풍경 (강원도 인제 기린면) 가을 단풍과 폭포가 어우러져 가을 풍경 사진을 찍으면 아름답다는 강원도 인제 방태산 자연 휴양림 2단 폭포는 여러 사진 블로그에서도 많이 보게 되는데 저도 꼭 한 번 가서 찍어 보고 싶은 풍경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동안 10월 이면 큰 일이 생겨 가을 나들이를 못가다가 올해는 백.. 2014. 11. 16.
천안 광덕산에서 떠나는 가을을 느끼고 오다 .. 몇 년째 가을나들이를 제대로 못하고 지낸것 같아요 2~3년 전 연이어 가을에 제가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있느라 단풍구경도 못하고 그냥 가을을 아쉽게 다 떠나보냈는데 올 가을은(10월) 딸래미 결혼식에 아들은 여행중 사고로 다쳐오는 바람에 어깨수술로 입원 .. 또 가을이 그렇게 마음 여유없이 지나가고 있네요. 지난 주말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날씨였지만 가을을 느끼지도 못하고 그냥 보내는게 아쉬워 마곡사 단풍이라도 보고 오자고 오전에 길을 나서며 도로 교통상황을 검색하니 경부 고속도로는 벌써 정체 ... 1번 국도를 따라 천안에서 정안 공주 쪽으로 가니 국도도 아예 주차장상태 다시 지방도인지 조용한 시골길을 따라 가다보니 광덕사란 팻말이 보여 그냥 목적지를 바꿔 천안의 광덕사 광덕산으로...갔습니다.. .. 2013. 11. 12.
상오리 솔숲의 보라색 융단 맥문동꽃 (경북상주)2 @상오리 솔숲의 보라색 융단 맥문동 꽃 길 (경북 상주)2 새벽에 솔숲의 맥문동 꽃을 찍기 위해 멀리서 달려온 많은 사진가들은 해가 떠오르자 다들 바쁜듯이 카메라를 챙겨 차를 타고 솔숲을 떠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진가들은 솔숲을 찾아 사진을 찍으러 옵니다. 솔밭 옆에 커다란 정자 쉼터가 있습니다. 정자에 앉아 있으니 솔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곳 파란 하늘과 흰구름과 소나무와 맥문동 꽃과 이곳이 바로 최고의 자연 힐링이구나 싶으니 절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맥문동 (麥門冬 )은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고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맥문동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길게 꽃대가 올라오면 여러개의 보라색 꽃이 피고 꽃이 지고 난 뒤의 까만 열매는 마치 포도 송이 같습니다 . 맥.. 2013. 8. 27.
새벽안개속의 상주 상오리 솔숲 보리빛 맥문동 (경북 상주) ●새벽안갯속의 상주 상오리 솔숲 보리빛 맥문동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장각폭포를 두 번째 찾아갔다가 5분 거리에 있는 상오리 솔숲의 연보라색 꽃이 가득한 맥문동까지 덤으로 만났습니다. 저녁에는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생각해서 민박도 안 얻었는데 아침에 새벽안개의 솔숲 맥문동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에 장각폭포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저녁 늦도록에 시원한 정자에서 누워 있으니 물소리 귀뚜라미 소리는 한밤의 연주곡처럼 들려옵니다 .. 도시에서는 한낮의 폭염에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라고 난리인데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곳 한여름 저녁 자연 바람이 얼마나 서늘하고 추운지 날벌레도 모기도 없습니다. . 늦은 밤이 되니 추워서 차 안으로 들어가 라디오를 들으며 누워 있다가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 5시쯤에 눈을 .. 201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