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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42

태국 치앙라이-치윗 탐마다 카페 Chivit Thamma Da #치앙라이 카페 레스토랑 #치윗 탐마다 Chivit Thamma Da 치윗 탐마다는 태국 가이드북에도 소개될 만큼 치앙라이에서 유명한 카페다 태국어로 치윗 탐마다는 '일상생활이라는 뜻. 일상처럼 편안한 분위기의 비스트로 카페로 콕 강이 조망되는 곳에 자리했다. 흐르는 물, 꽃, 새 및 신선한 공기가 풍부한 자연에 가까운 느린 환경에서 자연적이고 신선하며 집에서 만든 음식, 제과, 빵,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한다고... 2019-1 태국 북부 80일 살기 중에.. (구:고은솔) 망고쥬스 / 딸기 아이스크림 짹플릇.. 화장실 세면대에서 본 창밖 풍경이 멋지다 라는 리뷰가 많은 .. 치앙라이 콕 강변 카페 앞에 늘 세워져 있는 차. 귀여운 꼬마자동차. 미니쿠퍼? 치앙라이 시내에서 1번 혹은 5051번 도로 이.. 2019. 3. 27.
태국 우돈타니- 붉은 연꽃(수련)호수 태국 치앙라이에서 겨울을 지내며 1월에 남편과 둘이 태국 북 동부 이 싼 지방 여행을 했다.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본 우돈타니 붉은 연꽃 호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 직접 가보고 사진도 찍고 싶었고 겨울 장기생활 정보도 좀 알아볼 겸 해서 시외버스를 타고 2시간~5시간 가다가 작은 도시에서 내려 하루 이틀 머물고 다시 버스를 타고 몇 도시를 거처 그렇게 라오스와 태국 국경 가까운 도시인 우돈타니까지 2주간 여행을 하고 왔다 . 도시마다의 여행기 정보는 다음에 쓰고 ... 우선 먼저 탈래부아댕 사진을 .... (바다처럼 넓은 호수의 붉은 연꽃) #Thailand #Udon Thani #Red lotus lake 2019-1 붉은 연꽃(수련)호수 (탈래부아댕) Red lotus lake 12월에서 1월에.. 2019. 3. 20.
태국북부 치앙라이 고산지대 아카족 파히 커피마을 .. ◎태국북부 치앙라이 고산지대 아카족 파히 커피마을에 가다 . 태국 북부 치앙라이 도심에서도 차로 산길을 따라 한참을 가야 닿을 수 있는 1.600m 이상되는 높은 고산지대의 커피 재배로 유명한 우리나라 방송에도 나온 파히커피마을이 있다. 30여 년 전 태국 정부의 권유에 따라 양귀비를 재배를 버리고 커피 농사를 짓기 시작 지금은 커피 재배를 통해 자립하고 있는 아카족을 비롯 고산족들의 소득과 복지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고 한다. 치앙라이 북쪽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파히 커피마을'엔 집집마다 커피나무가 있다. 이곳에서는 소수민족인 아카족이 커피를 재배한다. 나무에서 딴 커피 열매를 햇살에 건조하고, 껍질을 벗겨내 흔히 '원두'라고 불리는 커피콩으로 재탄생시킨다. 치앙라이에서 지내며 꼭 한 번은 가서 커피를 .. 2019. 3. 2.
태국-치앙라이 2019 멕라이왕 축제 퍼레이드 ◎태국-치앙라이 2019 멕 라이왕 축제 퍼레이드 1262년 치앙라이를 건설함과 동시에 란 나왕 조를 창시한 멕 라이왕을 기리는 행사 ... 올해는 거리퍼레이드가 예전보다 화려하게 진행되었다. 치앙라이주에 사는 지역의 주민들 소수민족들이 함께 어울러진 축제로 민속의상을 입고 자기 지역을 알리는 행사가 시내에서 구 공군비행장의 넓은 공터 자리까지 거리 퍼레이드는 무려 2시간이나 진행되어 보는 즐거움을 주었다. 야시장 축제 행사는 1월 26일부터 2월4일까지 싸난빈 까오(구 공항)에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여러가지 홍보도 하는데 지난해 6월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치앙라이 동굴에 갇힌 소년축구팀 동굴 구조사건의 모습과 지금의 건강한 모습이 담긴 소년축구팀 사진도 함께 볼 수 있었다. 멕라이왕 축제 퍼레이드 .. 2019. 2. 1.
태국북부 치앙라이- 푸른사원 왓 렁 쓰어뗀 (Wat Rong Suea Ten, Blue Temple) ◎치앙라이 블루 템플 왓롱 쓰어뗀 Wat Rong Suea Ten, Blue Temple 치앙라이 사원 하면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백색사원인 화이트 템플 왓 렁쿤일 것이다 . 그런데 요즘 또 하나의 사원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바로 파란사원(블루템플 왓 롱 쓰어뗀)이다. (태국 사람 리뷰에서 보니)이 파란 사원도 바로 화이트 사원 왓롱쿤을 지은 사람이 제작했다고 한다. 쓰어뗀이란 뜻은 태국어로 "춤추는 호랑이라고 ".... 하지만 춤추는 호랑이는 어디 있는지...승천하려는 용 모양이 많다. 사원은 그리 크지 않고 내가 갔을땐 입구는 공사 중이었다. 파란 사원에서 강가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분위기 있는 치윗탐마다,마노룸, 로맨스등 카페 레스토랑이 있다. 2018-1 태국 치앙라이 푸른사원- 왓 렁 쓰어뗀.. 2018. 4. 3.
라이 매파루앙 아트 앤 컬처 파크 (허 깨우haw kaew) -태국에서 살아보기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에 한 곳.. ◎매 파 루앙 아트 앤 컬쳐 파크 (Rai Mae Fah Luang ) (허 깨우 haw kaew)가 있다. 공원과 박물관 입장료는 200밧 (약 7.000원) 월요일은 휴무 이곳 물가에 비해 박물관 입장료는 좀 비싼편 인듯 외국인이라 더 비싼 요금일 수도... 시간 여유있는 자유여행자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왼쪽으로 대나무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여러종류의 꽃들도 만난다. 매 파 루앙 아트 앤 컬쳐 파크는 티크로 된 옛 건물들 살라 깨우, 허깨우, 박물관 등..이 볼만하다 과거 마약왕 쿤사의 본부가 있었던 곳인 도이 뚱 에 마약과 양귀비 대신 꽃과 커피를 심었던 태국 국왕의 어머니 ".. 2018. 4. 2.
치앙라이 카페 (더 원더러 THE WAN DERER)태국에서 살아보기 치앙라이 더 원더러 카페 치앙라이 콕 강 다리 건너 분위기 있는 카페가 몇 곳 있는데 그곳 중의 한 곳인 더 원더러 THE WAN DERER 나무로 둘러싸인 숲 속 같은 아늑한 분위기.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이다. 현지인이나 서양여행자들은 많이 보이는데 한국 여행자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인지 치윗탐 마다 카페는 리뷰가 많은 반면 이곳 리뷰는 찾아봐도 없다. 하긴 위치가 애매해서 여행자가 찾기도 어렵다 현지인 소개에 의하면 미국에서 유학하고 온 두 딸이 나무가 우거진 강가 숲 속의 디저트 카페를 차렸다고 한다. 2018-01 sol 더 윈드리아 카페 우린 정 ** 부부와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분위기 있는 곳으로 차를 마시러 가보자며 우버택시를 불러서 타고 더 윈 드리아로 갔다.. 2018. 4. 1.
태국북부 치앙라이 싱하파크의 코스모스 물결 한 겨울에 보는 코스모스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지낸지도 벌써 두 달이 넘어 이제 집에 갈 날이 다 되어 갑니다. 한국의 눈 구경 대신 이곳에서 꽃 구경만 실컷했네요 매년 2월 싱하파크에서 열리는 세계벌룬 대회에 맞춰 심어놓은 듯한 코스모스가 꽃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노랑목화꽃 (옐로실크코튼)도 덩달이 피기시작합니다. 2018.2 싱하파크의 코스모스 물결 옐로실크코튼~ 노랑목화꽃 코스모스와 옐로실크코튼 #치앙라이 싱하파크 사진 유화 효과 싱하파크 세계벌룬 축제 ... 치앙라이 세계벌룬 축제 ... https://goo.gl/maps/zG1TvktXRF42 싱하파크 장소보기 구글지도 2018. 2. 21.
(태국)치앙라이 나이트 바자의 공연,음식.쇼핑 ◎태국 북부 치앙라이 나이트 바자의 공연,음식.쇼핑 치앙라이 나이트 바자 태국 전통 춤 음악 공연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곳... 치앙라이 구터미널 부근 매일 저녁 열리는 나이트 바자 옷 공예품들. 은 제품, 실크, 천 핸드메이드 가방, 염색 옷 각종 수제품 액세서리 등등 ..있다. 시장 안에 넓은 공간에는 공연을 보며 식사나 맥주 한잔하는 식당이 있고 뒤쪽으로 더 가면 노란 식탁들이 펼쳐져 있는 로컬 식당이 또 있다. 여기 음식들은 가격이 아주 착한 편 해산물 구이, 각종 튀김, 꼬치 구이, 생선 찜, 샤브샤브 같은 태국 음식을 판다 모둠 튀김이 한 접시가 50밧 (1.800원정도) .... 2018- 02 sol 치앙라이 나이트 바자 식당의 초저녁 밤이 되면 사람들로 꽉 차는 식당 태국 전통 춤 공.. 2018. 2. 20.
태국 북부 치앙라이 여행 겨울살기 일상1 태국 북부로 여행겸 겨울살기 온지도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숙소에서 우리가 있는 2층 방은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려 핸폰도 태국 유심칩 넣어 3G로 겨우 보니 넷북으로는 아예 포스팅은 못하고 있어요 다음 블로그는 핸폰으로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린 뒤 사진 맡에 설명을 쓰려니 그게 잘 안 되는것 같아요 2018-01. 망고 3개 아보카도 찰옥수수 국화꽃 치잉라이 아침 시장에서 몽땅 4000원 집에서도 잘 못 담는 포기김치를 오자마자 담고 .. 치앙라이 시장 치앙라이 옛 공궁 활주로 (싸만빈 카오) 아침 저녁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는 곳 우리나라 강원도 찰 옥수수보다 더 맛있는 치앙라이 찰 옥수수 깍아먹는 파인애플 센탄 백화점 탑스마켓의 망고 1k 159밧 (3~4개 5.400정도) 치앙라이 재래시장 .. 2018. 1. 8.
[태국 치앙라이]초이퐁 푸른 초원이 펼쳐진 녹차 밭 치앙라이 시내에서 메싸이 가는 길에 매짠이란 도시가 나오고 매짠에서 도이 메쌀롱으로 (해발 1800m) 가는 길목에 제법 규모가 큰 초이퐁이란 녹차밭이 있다. 해발 1200m에 위치한 초이퐁차밭은 태국 내에서도 가장 큰 차밭이라고 한다. 치앙라이를 몇 년째 갔었지만 초이퐁과 메쌀롱은 다음에 오면 가야지 하고 남겨두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호텔에서 함께 장기로 머무시는 분들 중에 메쌀롱 초이퐁 안가본 분들과 호텔 봉고차를 (기사포함)빌려서 함께 다녀왔다. 호텔차 운전기사는 바람도 쐬고 약간의 팁도 챙기는 재미로 우리만 보면 어디로 놀러 안 가냐고 자주 묻곤 한다~ㅎ 우리 역시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하게 여행 다닐 수 있어서 좋다. 2017-태국 치앙라이 초이퐁 녹차밭 sol 눈이 시원할 정도로 푸르른 녹차밭 .. 2017. 4. 1.
[태국자유여행]치앙라이 콕강 MANOROM카페 레스토랑 #태국 자유여행 #치앙라이생활 치앙라이 콕 강변에 있는 MANOROM 카페 레스토랑 치앙라이를 몇 년 째 계속 가다 보니 관광지는 거의 다 둘러 보았고 이젠 맛집 탐방도 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도 가 보자며 며칠 전 호텔 근처에서 만났던 인상 좋고 한국말도 잘 하는 중국계 태국인 인 택시기사 비디수랏 7인승 개인 택시를 콜~ 불러서 타고 콕강 근처의 블루사원(왓렁쓰어텐)앞에서 내려 블루사원을 구경하고 조금 걸어서 마노롬(MANOROM )카페 레스토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우리는 여기서 점심 먹고 인터넷 검색에 많이 소개 된 근처 다른 카페 치윗탐마다 가서 망고 쥬스 마시고 다시 조용한 마노롬으로 와서 저녁까지 먹고 숙소로 갔다. 2017- 01-25 #태국음식 #아시안푸드 #마노룸카페 #블루사원 sol.. 2017. 3. 31.
[치앙라이] 가볼만한 곳 축제 등.. 간단 소개합니다. #태국자유여행 #치앙라이 #치앙라이볼거리 태국 북부는 늦 여름 초 가을 같이 날씨가 좋아요 몇 년 째 겨울 저희 부부는 2~개월 정도 태국 북부에서 머물다 오곤 합니다ᆞ 북방의 장미라 부르는 치앙마이에서 그린버스로 4시간 정도 걸리는 치앙라이는 멩라이 왕이 1262년 건설한 고대 란 나왕 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지금은 북부의 조용하고 작은 도시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보고 가는 #왓롱쿤 #백색사원 #반담 하우스 #메싸이 #치앙센 #골든 트라이앵글 #메 살롱 #초 이퐁 차밭 #고산족 소수민족 마을 #도이창 커피농장 #매파루앙 왕비 정원 넓은 녹차밭이 있는 #싱하파크 #퐁푸라밧 유황온천 #매파루앙아트컬처센터 # 일출의 명소인 #푸치파 넓은 호수가 있는 #파야오 호 많은 골프장이 있는 치앙라이 그 외 주변 여행지.. 2017. 3. 11.
[치앙라이]왓 탐 쁠라 (원숭이 사원)-고산족 마을 [치앙라이 여행 겸 겨울살기 중 ] 왓 탐 쁠라 (원숭이 사원)-고산족 마을을 가다. 국경의 도시 메사이 쪽으로 약 16km 쯤 떨어져 있는 지점에 왓 탐 쁠라 원숭이 사원과, 고산족 마을, 메싸이, 골든 트라이앵글을 다녀 옴 원숭이 사원에 가면 들고 있는 음식도 뺏어가고 사나워서 무섭다. 태국 고산족 소수민족들이 어떤 의상을 입고,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집에서 살고 하는가를 관광객이 구경할 수는 있도록 민속촌 처럼 만들어 놓은곳이다 소수민족 마을입구의 보기 민망한 장승 이곳에서도 자녀가 1남1녀를 선호하는듯 ,,, 카렌족 (롱넥족) 아카족 카렌족 (롱넥족)아가씨 무거운 링을 목에 걸고 목도리를 짜는 카렌족 여인 이번에 치앙라이에 함께 휴양하며 지내고 있는 지인 언니분이 3년 전에 이곳에 왔다가 이곳에.. 2017. 1. 22.
[치앙라이]도이 딘 댕 도자기 공방에 가다 [치앙라이]도이 딘 댕 도자기 공방에 가다 (치앙라이 가볼 만한 곳) #DoyDinDangPottery 도이 딘 댕은 태국에서 유명한 도자기 장인이 운영하는 공방이다. 방콕의 유명백화점에도 이곳 장인이 만든 도자기 작품이 쇼윈도에 진열되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치앙라이 시내에서 매파루앙 대학 쪽으로 올라가다가 콕 강을 건너서 우측길로 들어간다. 치앙라이에서 겨울생활하는 세 부부와 푸우(한국인 부부의 수양딸인 노처녀 태국 아가씨- 이곳에서 공무원으로 근무 중인데 성격이 활달하고 영어를 잘해서 여러 나라에 양부모가 있다고 한다. 우리는 7명이 썽태우를 대절해서 타고 싱하 농장에서 운영하는 유명한 과일 농장인 pb밸리 가는 길에 푸우의 안내로 잠시 들린 곳인데 도자기 작품도 구경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작은 .. 2016. 12. 22.
<치앙라이>근교의 산책하기 좋은 싱하파크1- 태국 북부 장기 여행중에... 태국 북부 치앙라이 시내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가면 태국 유명 맥주회사인 싱하그룹에서 사회 환원이란 차원으로 운영하는 싱하파크 농장이 있다. 입장료도 무료,,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는 셔틀버스가 전에는 무료 였는데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몰려 오면서 미리 에약을 해야하고 천원 정도의 요금을 받는다고 한다. 공원이 너무 넓어서 걸어서 다니기엔 무리 ..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한 바퀴 돌아보면 좋을것 같다. 다음에는 아픈 다리 고쳐가서 자전거를 타고 제대로 돌아보고 싶다. 근교의 산책하기 좋은 싱하파크- 태국 북부 장기여행중에 ... 싱하파크 입구에 서있는 싱하그룹의 랜드마크 사자모양상 싱하파크 공원 주먹만한 노란꽃이 활짝피면 무척 아름답다 싱하파크 레스토랑과 녹차밭 풍경 자전거나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보면 좋.. 2016. 4. 3.
<치앙라이>라차밧 대학의 왕비정원과 노란 왕꽃 교수식당의 태국 음식 치앙라이 라차밧 대학에는 태국 국왕의 어머니 동상이 있고 아름다운 왕비 정원이 있다. 은퇴비자를 받고 현재 치앙라이에서 장기 거주하시는 김여사 부부의 소개로 라차밧 대학안의 왕비 정원을 알게 되어 처음 가본 후 몇 번을 더 가봤는데 아름답게 잘 조성된 정원을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에도 좋았다. 1월이면 커다란 손바닥만 한 노란 꽃이 피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마치 우리의 함박꽃 처럼 생긴 꽃이 시들기도 전에 잔디밭에 그대로 떨어져 있는 모습도 아름답다 대학 안에 있는 교수식당은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어 있어 점심은 맛있는 태국 음식과 아이스크림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좋다. 치앙라이를 천천히 자유여행을 하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2016-01 라차밧 대학의 왕비 정원과 교수식당 태.. 2016. 3. 23.
<치앙라이>퐁 프라밧( Pong Phrabat) 유황 온천과 태국의 주택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겨울을 지내는 동안 몇 번 다녀온 퐁 프라밧 유황 온천이다. 열대지방인 동남아 태국이라고 해도 겨울 12월 1월은 태국 북부의 아침 저녁 기온은 서늘해서 따뜻한 온천이 그리울 때가 있다 . 함께 겨울을 치앙라이에서 지낸 h부부는 반두 시장에서 온천 가는 길 근처에 공기좋은 주택단지에다 2층으로 된 단독주택을 1년 계약으로 얻어 생활 하셔서 교통은 불편해도 온천 다니기는 좋은 위치에 사셨는데 우리는 반대로 콕강 아래 남쪽으로 외곽에 리조트 형태의 숙소를 얻어 지냈기에 온천을 가려면 숙소의 다른 부부들과 택시나 썽태우를 대절해서 같이 가곤 했다 . 유황 온천이라 물은 매끄러운데 유황 냄새가 많이 나서 탕에 오래 있지는 못한다. 시설도 우리나라 처럼 잘 지어진 온천 대중탕이 아니라 독탕.. 2016.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