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0 한해도 이젠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제게는 유난히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0년이기도합니다.
면역질환의 고통속에
교통사고까지 겹치며 몸도 마음도 많이 아프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사는일이 다 기쁘고 즐거운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도 제가 힘들때 괴로울때
제삶에 버팀목이 되어주신 여러님들이 있었기에
아프고 힘들었지만
마음 한 구석이나마 따뜻하게 보낸것 같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 하는 마음으로 ~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
후회와 아쉬움보다는
새로운 희망으로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2011년 신묘년을(辛卯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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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따뜻한 태국 방콕에
와서(요양) 쉬고 있습니다.한국은 지금 눈이 많이 오고 많이 춥지요?
.
태국도 지금 겨울이라 우리나라 늦여름처럼 약간 덥고
저녁은 그냥 선선합니다.
한달정도 쉬다가 돌아갈 생각입니다
넷북이라 컴이 느리지만 종종 안부전해드리겠습니다.
2010 12.29일 방콕에서 고은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