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간 최대의 땃빈유 사원 /내세의 부처라는 뜻의 쉐구지 사원 /(미얀마 바간여행)

●바간 최대의  땃빈유 사원 /내세의 부처라는 뜻의 쉐구지 사원

 

내세의 부처라는 뜻의 바간 쉐구지 사원

약 900년전 "내세의 부처"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알라웅싯뚜 왕이 자신이 죽은 뒤

묻힐 곳으로 세운 사원으로 땃빈뉴 사원 서쪽에 위치한 쉐구지사원 내부에는

알라웅싯뚜 왕의 사후 희망이 적힌 비문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그 비문에는 " ...중략... 나는 비쉬누 마라와 같은 것으로 태어나지 않을 것이며,

위대한 왕으로 태어나는 것도 원치 않는다. 나는 단지 부처가 되길 원할 뿐이다.

 

나는 윤회의 강 위에 길을 만들어 고통을 받는

모든 중생을 천도하여 극락으로 이끌 것이니라...

" 하지만 국정에 소홀했던 알라웅싯뚜 왕은 이곳 쉐구지 사원에서

아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왕위를 빼앗겼다고 한다.

 

쉐구지 사원내부의 비밀 통로 같은 좁고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테라스 위에서 주변의 많은 탑과 사원을 구경할 수 있다

 

미얀마 바간 2013.1.13

 

쉐구지 사원 사 원 내 마당에 펼쳐놓고 파는 그림들

 

검게 퇴색되어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쉐구지 사원

뒤에 보이는 사원은 바간에서 제일 큰 땃빈유 사원

 

마차를 대절해서 타고 간 쉐구지 사원 앞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에 파는 물건들

대나무에 옻칠을 해서 파는 목기종류가 많음

 

쉐구지 사원의 불상

 

멀리 보이는 건물은 바간의 왕궁

 

멀리보이는 탑 중에 뒤에 있는 금빛 탑은

바간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사원 아난다 파고다.....

 

탑 위로 올라가면 이렇게 걸어 다닐 공간이 있다.

 

바간의 탑들 쉐구지에서 바라본 제일 큰 사원은 담마 양지 사원

 

쉐구지에서 바라본 바간의 마하보디 파고다

 

쉐구지 사원에서 바라본 바간의 왕궁

 

쉐구지 사원에서 바라본 바간의 탑들

 

미얀마 썬크림 .다나카를 얻어 바른 남편의 얼굴이....ㅋ

 

관광객이 사원을 구경하는 동안 아래서 기다리는 마차와 마부

 

 

탑이 있던 자리의 흔적도 보이고 ...

 

 

테라스로 오르는 계단이 있는 곳..

위에서 구경하고 계단을 내려오던 서양인 관광객 부부가

계단으로 올라가려는 우리 부부에게 위에 올라가면 원숭이가 있다고 해서...

조심조심 걱정하며 올라갔는데

우리에게 거짓으로 장난을 친 것. ~~ㅎㅎ

 

 

 

아이를 인형처럼 꾸미고 나와

사원 앞에서 구걸을 하는 가족들 ...

 

마차를 타고 돌아보는 중 ..

 

대부분 관광객은 마차로 이동 ..

 

흰색천에 그린 모래 그림인 듯하다.

그림 구경하며 관심을 좀 보이면 자꾸 사라고 쫓아다녀서 ....ㅋ

사원마다 그림을 그려 파는데 모두 비슷한 건지 같은 건지

스님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뒷모습들이 많다.

 

 

우리가 올라가서 구경했던 쉐구지 사원의 모습.

 

쉐구지 사원에 대한 설명문인 듯...

 

 

바간에서 제일 크다는 땃빈유 사원으로 가는 길 ...

 

바간에서 제일 크다는 땃빈유 사원

탓빈뉴 사원은 61미터 높이의 바간에서는 가장 높은 건축물로서

미얀마 건축양식의 원형이라고 한다.

 

 

땃빈유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 ..

 

높이 61미터의 땃빈유 사원

 

세월의 흔적이 검게 묻어 있는 땃빈유 사원

 

땃빈유 사원 입구 중 한 곳

 

땃빈유 사원은 바간에서 가장 높은 파고다로

사원을 짓는데 소요되는 벽돌의 개수를 헤아리기 위해

10.000(만) 장중 한 장씩을 따로 두었는데 그 한장씩 모은 벽돌로

그 옆에 탤리라는 사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

 

총 5층으로 되어 있는 땃빈유 파고다는 1. 2층은 스님의 거처로

3층은 파고다들이 있으며 4층은 도서관으로

5층은 부처의 유품을 넣어 두었다고..

.

1994년 이후 1층을 제외하고는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기 때문에

높은 곳에 올라가 바간의 여러 모습의 파고다들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바간의 제일 큰 사원에 비해 제일 작고 초라한 불상의 모습 .

 

멀리서 바라본 땃빈유 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