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중문 대포 주상절리대 해안절경

<제주도 여행>중문 대포 주상절리대 해안절경

 

자연의 절묘함 주상절리대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와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제주 중문 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원으로

천연기념물 제443호(2004. 12. 27)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의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규모면에서 최대라고 한다.

 

2014-04-02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2014년 04-02 완도 보길도에 갔다가 완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제주가는

한일 블루나래호를 보고는 우리도 자동차를 싣고 일정에도 없던 제주도로 향하게 되었다.

제주에서 8일 올레길도 걸으며 슬로우 봄 여행을 하던 중

전날까지 카톡으로 수다 떨던 친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듣고 급히 집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며칠 뒤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사고 ...

 

제주 여행사진을 차마 올릴 수 없어 그대로 묻어 두었던 사진을

1년이 지난 뒤 이제야 꺼내 본다 .

 

 

완도항을 떠나 제주로 .... ...

 

제주한 연안 여객터미널

완도 -제주 한일 블루나래호 1시간 40분 소요

 

 

 

제주 여객항에서 서귀포 쪽으로 조금 가다 보면

제주 서울 호텔 ,팔레스 호텔 앞에 무료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다.

일단은 여기에 차를 세우고 볼일도 보고 관광 안내소에 들어가 관광 안내지도와

여러 정보 할인 티켓을 받아온 후 갈 곳을 정해 네비를 맞추고 출발하면 좋다.

 

무료 주차장과 관광안내소

 

 

 

무료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바닷가 쪽으로 가면 이런 곳이...

 

제일 먼저 중문에 있는 주상절리대로 향했다.

입장료 2.000원

 

소라 의자 ㅋㅋ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이다 .

 

 

 

보이는 관광객은 거의 다 중국인들 ...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 주상절리대

 

 

 

 

 

중국 관광객

 

 

 

 

 

 

 

 

 

 

 

 

 

 

 

 

 

 

 

 

 

 

 

 

 

 

연보라 장다리꽃이 유채꽃보다 더 이쁘다.

 

제주 절경도 식후경이라고 ..

 

티몬이었는지 위메프였는지 지금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스페셜 회정식 할인 이용권으로 1인 45.000원짜리 1인 27.000원씩에 먹었다.

 

고등어회 갈치회도 나오고 여러 종류의 회가 조금씩 나온다

 

 

 

푸짐한 회정식을 배부르게 싸게 잘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