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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일상

우리집 손녀딸 ..

by 운솔 2019. 7. 11.
    우리부부가 오랫동안 사진을 찍어왔는데
    정작 손녀딸을 찍어준 사진은 별로 없다. 여기에 올린것도 없고 ...ㅋ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바로 찍다보니 아이가 놀고 있는 모습을
    slr카메라가 아닌 폰으로 대충 찍어 제 엄마 보도록 카톡에 올려놓는게 전부다.
    움직이는 아이를 사진 찍는게 참 어렵다. 이제 4살이지만
    8월10일 이면 36개월 되는 아이 이젠 못하는 말이 없어
    할미,하비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고 깜짝 놀라게도 한다.
    내가 맨날 못난이 라고 하지만 그래도 손녀라고 귀엽기만 하다.
    우리집에 오면 항상 할아버지를 먼저 찾는다 할미는 찬밥신세
    내 어깨가 아파 잘 안아주지 못하니 요것도 지 안아주고
    놀이터 데려가주는 할아버지만 최고인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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