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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여행:카파도키아. 괴레메. 레드투어

by 운솔 2023. 5. 7.

#튀르키예자유여행 #마론스톤하우스

#괴레메 #카파도키아 #레드투어

#데브란트 #괴레메야외박물관 # 파샤바

#우치히사르 #러브밸리 #사진가부부의여행이야기

2019-09-21 토 흐림 31

터키 여행 괴레메 ,카파도키아. 레드투어

터키 여행에서 카파도키아 괴레메는

당연히 들리는 투어 코스이기에 이미 많은 분들이

가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튀르키예.터키 괴레메는 카파도키아 의 중심 도시로

화산 폭발에 의해 생긴 기암 괴석의 특이한 바위와

그런 바위 위를 나르는 벌룬(열기구) 투어로 유명한 곳이다.

1000만 년 전 세 개의 화산이 폭발해 그 화산재로

응회암지대의 거대한 고원(평균고도 1000m)이상 형성됐다고 하는데

지구상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는

버섯모양의 바위 ‘투파’ 라고 한다.

 

 

괴레메에서는 투어 종류도 많다.

열기구 벌룬투어 ,레드투어,그린투어, 로즈밸리투어 등..

우리는 전날 숙소에서 한국 가이드가 소개하는

레드투어와 그린투어를 신청했다.

숙소에서 간단하게 나오는 조식을 먹고 버스가 오길 기다렸다.

오전 09:30 - 호텔 픽업 및 출발

영어 가이드보다 5유로 나 더 비싸게 받아도

자유 여행을 온 한국 사람들은 모두 한국 가이드를

신청했는지 미니 버스에는 한국 사람들로 꽉 찼다.

남자 가이드는 이름이 쨈 이라고 하는데 잘 생긴 총각이다.

터키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 했고 한국은 일주일 간 다녀간 게

전부라고 하는데 어찌나 한국말을 잘 하고 농담도 잘 하던지 신기했다.

 

아침부터 날씨가 많이 흐리더니

야외 박물관에 도착하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여행 중에는 날씨 복도 있어야 하는데 ...

레드투어는 카파도키아 근교 여행이다.

기이한 모습의 바위가 모여 있는 야외 박물관,

러브밸리, 스머프마을, 파샤바밸리,우치히사르,데브란트밸리 . 등.

1카파도키아 ◎화이트 밸리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을 했을 테지만

사진 찍으며 가이드와 일행들 따라가기 바빴던 것 같아

이름들이 잘 기억 나지 않는 곳도 많다..

 

 

◎ 화이트 밸리 (러브밸리)

 

◎ 화이트 밸리

(남근석과 비슷해서 일명 러브밸리 라고도 부른다고 함)

카파도키아 우치히사르 성채

우치히사르는 ‘뽀족한 바위’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성채는 커다란 바위산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바위산이 모여 있는 형태이다.

로마 시대에는 종교 박해를 피해 그리스도 교인들이

이곳에 숨어 살았다고 한다.

우치히사르 성

(개인적으로 우치히사르를 가려면

괴레메 터미널에서 돌무쉬(미니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감 )

우치히사르 나자르본주 (악마의 눈)

카파도키아 노을 전망대

이곳에서 보는 노을이 아름답다고 한다.

카파도키아 가족 바위

가족 바위

2 괴레메 야외 박물관

괴레메 야외 박물관(Göreme open aır museum)

그리스도교 박해를 피해 온 그리스도인들이 만든

30개의 석굴 교회가 모여 있는 곳이다.

이 교회는 주로 5~12세기에 버섯 모양의 기암괴석을

이용해 만들어졌는데 내부는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꾸며져 있다.

●괴레메 야외박물관

교회 내부의 프레스코화 사진은 촬영금지

교회 내부와 프레스코화 모습을

밖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세워 놓았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 동굴 교회

●괴레메 야외 박물관

●괴레메 야외 박물관

●괴레메 야외박물관 바위벽을 파내어 지은 암굴 교회

야외 박물관을 보고 나와서 아바노스 도자기 마을로 ...

도자기 공방은 카파도키아의 바위산을 파 낸 가옥을

이용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에게도 흥미로운 곳이다.

-아바노스 도자기 마을 -

이 마을에서는 컵이나 접시, 작은 화분 등의 소품을

발로 돌리는 물레를 이용해 만들고 있다고 한다

우리 투어팀 중에 젊은 남자분이

물레를 돌려 보는 체험도 해보았다.

이 도시 인구의 70%가 도자기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화려한 터키 도자기 그릇

화려하고 예쁜 장식품들 그릇들이 많았다.

나에게는 모두가 그림에 떡이라 생각하고

눈 요기만 하고 사진으로만 담아왔다.

도자기 쇼핑 센터를 나와

바로 근처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 식사는 터키 항아리 케밥이다.

한국 패키지 단체 관광객들도 단골 식당인지

여러 팀이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음식은 한국 사람 입에 맞게 해서 그런지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데브란트 계곡으로 갔다.

3.데브란트 계곡의 낙타바위

정말 낙타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비는 그쳤지만 구름이 하늘을 가득 덮어 어두웠다.

데브란트 계곡

바위들이 정말 독특하고 희귀하다.

보는 곳마다 바위의 색과 모양들이 조금씩 다르다 .

괴레메 데브란트 계곡

버섯 모양의 바위들 ..

중간에 한번 더 쇼핑 ...

터키 괴레메의 카펫 쇼핑 매장

바로 터키 카펫 무지 이쁘기고 하고

무지 비싸기도 하다.

손으로 실크 카펫을 짜는 저 아주머니는

우리나라로 말하면 터키 인간 문화재라고 한다.

파샤바아 마을

버섯 모양의 기괴한 바위들이 솟아있는 골짜기

괴레메 마을에서 약 6km 지점에 있는 곳

파샤바는 터키어로 '장군의 포도밭,이라는 뜻으로

바위들 사이로 포도밭이 있다고 한다.

화산 폭발로 퇴적된 지층이 오랜 세월 지나며

이런 버섯모양의 돌이 되었다고 한다.

버섯모양의 스머프 마을 ..요정의 굴뚝 ....

버섯처럼 생긴 세 개의 바위 봉우리가

한 몸에 붙어 있는 버섯 바위이다.

버섯 바위는 카파도키아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라고 한다.

파샤바아 버섯 바위

‘터키 카파도키아’ 하면 여행객들은 버섯 바위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그만큼 독특한 모양의 버섯 바위들이 많기 때문이다.

버섯 바위가 모여 있는 곳은 ‘요정의 굴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파샤바아

로마 시대에는 그리스도교 박해를 피해 온

그리스도교인들이 버섯 바위와

그 일대에 거주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형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익숙한 스머프 나 스타워즈 도

카파도키아의 버섯 바위들을 참고했다고 한다

튀르키예.터키 여행지 지도

튀르키예 (터키)여행 경로 ..

튀르키예 괴레메 현지 투어 1day 레드 투어를 마치고

다음날은 괴레메 외곽으로 나가는 그린 투어를 합니다.

https://blog.naver.com/dong5200/222672312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