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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 -여행

♣호주 여행1-본다이 비치-캡팍-돌핀 크루즈

by 운솔 2009. 11. 13.

♣호주 여행 1-본다이 비치-캡팍-돌핀 크루즈 

 

시드니 남부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휴양지로 시드니 중부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리고 1km의 거대한 백사장을 자랑한다.

 

넓은 백사장과 거친 파도가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으로

주말이면 늘 많은 인파로 붐빈다.

 

본다이는 원주민어로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라는 말에 걸맞게

서퍼들이 서핑을 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들을 갖추었다고 한다.

본다이 비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캠벨 퍼레이드 근방에는 번화가가 형성되어

각종 편의 시설을 비롯하여 쇼핑센터, 커피숖,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다.

 

특히, 본다이 비치는 일명 ' 토플리스 '라 하여

남, 여 모두 하의만 걸쳐도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본다이 비치 근방에는 타마라마 비치를 비롯하여

쿠지 비치, 브론테 비치 등의 아담한 해변이 자리 잡고 있어서

지나면서 경관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08.2 호주시드니-여행에서

 

 

 

시드니의 명물인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 등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공원으로

수십 미터가 넘는 절벽 양쪽으로 갈라진 틈이 있다고 하여

명명된 GAP PARK은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호주 시드니 갭팍 / Gap Park

 

 

 

본다이 비치에서 언덕을 오르면 산등성이에 도착을 하게 되며,

드넓은 곳에 잔디가 한없이 펼쳐진 전망대가 바로 이곳 더들리 페이지다.

 

더들리 페이지(Dudley Page) 란 사람의 개인 소유의 땅인데

전망이 너무 좋아 혼자보기 아깝다고 시드니시에 기부를 했다고 하고,

또한 기부한 이곳의 아름다운 전망을 망가지지 않도록,

건물을 짓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지금은 지하를 물탱크로 쓰고 있다고한다.

(우리나라 같으면 과연 이렇게 전망 좋은 개인소유의 땅 시에 기부를 했을까 ...?ㅎㅎ)

 

 

이곳에서 올라 내려다 보면 해안선을 끼고 형성된 도시의 모습,

특히,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와 비교되는

바로 앞 집들이 대조를 이루는 전망이 압권이다.

 

 

더들리 페이지에서 바라본 시드니 풍경

 

비가 와서 사진이 흐리지만 시드니 도시가 참 아름답다

 

 

 

 

 

저비스베이(Jervice Bay) 해안 관광! Berry 마을(Town of Trees)을 거쳐

저비스 해안으로 이동! 돌핀 크루즈(Dolphin Wathch Cruise) 탑승!

크루즈에 승선하고 바다로 나아가 야생 상태의 돌고래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