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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여행

자연을 그리다 -영월 사진 박물관

by 운솔 2012. 8. 31.
 
    38번 국도를 따라 가다 영월에 도착 -- 영월은 가볼만한 곳이 많지요 단종릉이 있는 장릉을 비로 청렴포, 동강,김삿갓마을 등등 ...
    예전에 다 가보았기에 이번엔 그냥 패스 ..... 우리는 안가본 곳 ...
    영월시내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사진 박물관을 갔습니다. 마침 실내 전시장에서는 2012 동강 국제사진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1960년~1970년 대 일본 사진이었습니다. 이미 피서철이 지나서 그런가 사진 박물관을 찾은 사람은 우리 부부를 비롯해 몇 명 밖에 없었습니다 . 영월 사진 박물관은 영월군에서 운영을 하고 실내사진 전시장은 입장료가 3000원 입니다. (영월 군민은 50% 할인) 밖에서는 보도사진 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 하늘위에서 찍은 멋진 풍경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들려보시고 사진 감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계절별 분기별로 사진은 계속 바꾸어 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2012.8.20..고은솔. 부운

     

    http://www.dgphotomuseum.com/ 동강사진박물관 홈

 

실외에 전시된 작품

 

 

영월 사진 박물관 주차장앞

전광판 처럼 커다란 모자이크 같은 사진

건물이 독특하고 멋집니다

 

 

 

 

영월 사진 박물관은 영월군에서 운영을 하고 실내사진 전시장은 입장료가 3000원 입니다. (영월 군민은 50% 할인)

 

 

 

 

나뭇잎 사진 같은데

?

 

 

 

 

자연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보도사진가전을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멋진 풍경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2층 실내 전시장에서는 1960~1970년대

일본사진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10월 1일 까지 ...

 

 

 

 

 

 

실 외에 전시된 작품들도 멋진 작품들이 너무 많아요

 

 

 

 

 

 

 

 

2층에 있는 실내 전시장

이곳은 입장권을 끊어야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작가의 작품인데

1960년~1970년 대 일본 생활 모습을 찍은 사진들 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재미있어서 찍어 왔는데

(왼쪽 사진)잠옷을 입고 누워있는 남자의 방에 붙여놓은 연예인 사진들 ..

 

(오른쪽 사진) 조선인의 생활이란 제목이었던것 같은데

겨울에 김장을 해서 장독을 땅에 묻는걸 찍었네요

 

평범한 일상의 사진들이 40년이 지나서는 작품이 되어

우리나라에 와서 전시를 하네요

 

 

마차위에 꽃밭이 너무 예뻐서 ~찰칵~

 

 

 

 

 

 

사진은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하듯 ..

 

 

2층 전시장 옆에

조리개와 피사계심도를 직접 돌려 조절해서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사진 박물관 계단에 걸린 옛날 카메라 모습 액자-

옛날에는 카메라가 이렇게 자동차만 했나봐요.

영화 촬영 카메라인지 ....

 

사람 몇 명이 들고 움직여야 겨우 세워서 사진을 찍을수 있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지금은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되며

저 같은 아줌마도 작가 흉내내며 막 사진을 찍고 ...ㅎㅎ

핸드폰에도 카메라가 다 있으니

세상 참 편리하고 좋아졌지요 .

 

 

 

 

 

 

점심때라 배고프다고 빨리 곤드레 나물밥 먹으러 가자는 남편때문에

우리는 박물관을 나와 영월 단골집 문화식당으로

곤드레 돌솥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09&dispkind=B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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