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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온갖 신을 다 모아 놓은 씨앙쿠안 (부다파크)-(라오스여행 비엔티엔)

by 운솔 2014. 3. 11.

온갖 신을 다 모아 놓은 씨앙쿠안 (부다 파크)를 다녀오다 -(라오스 여행 비엔티엔)

라오스 도착 2일째 (비엔티엔) 아침을 먹고 여행자거리로 나가

환전소에서 100$ 환전을 하니 800,500낍을 준다. (한국돈으로 12만 원)

라오스 위앙짠(비엔티엔) 외곽 25킬로 거리의 태국 국경 우정의 다리와 가까운 곳에

불상을 전시해 놓은 공원 부다 파크(씨 앙쿠안)가 있다.

 

달랏 싸오 터미널에서 호텔까지 흥정해 타고 온 스타렉스 차량 운전자 연락처를 받아놓고

다음날 부다 파크와 소금마을을 우리 팀 넷이 타고 가기로 했는데 호텔에서

만난 부부 한 팀을 남편이 더 섭외 ...

오후에 6명이 400.000만 낍에 )(52.000원) 부다 파크를 갔다.

 

호텔에서 부다 파크는 1시간쯤 걸렸는데 움푹 움푹 파인 비포장길도 3킬로쯤 되었다.

흙먼지가 얼마나 나던지 스타렉스 빌려 타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1950대 자신을 신성한 사람으로 여겼던 루앙 분르아 쑤리랏 이란 조각가가

힌두교와 불교의 원리를 형상화해놓은 곳으로. 작품이 모두 시멘트로 만들어졌는데

괴기스럽기도 하고 우스꽝스러운 느낌도 들고 한편 재미있기도 하다.

 

입장료 1인 5000낍 (700원) 부다 파크 가는 방법 : (딸랏싸오)로컬 버스터미널에서

14번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 (약 1시간)

여행사의 스타렉스 같은 차량을 렌탈해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다녀오는 방법

 

2014-01-15 수 -라오스 비엔티엔 부다 파크를 다녀오다.

 

 

온갖 신을 다 모아놓은 공원 -부다 파크(씨 앙쿠안)

 

악마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의 호박 탑

지옥의 문이라는 악마의 입으로 들어가서

위의 천국의 문이라는 입구로 나오는데

내부의 계단이 아주 가파르고 손잡고 올라가는

안전장치도 없어 무척 위험했다.

.

악마의 문에서 바라본 세상

 

호박 탑 위에서....

악마의 입으로 들어가면 죄를 지은 자는 못 나온다고 하는데 ...ㅋ

 

중앙 호박 탑 위에서 ..

좁은 천국의 문을 빠져나와 바라보는 부다 파크 모습

.

시멘트로 만들어 놓은 악어 형상

 

 

시멘트로 만들어 놓은 갖가지 형상들

 

 

괴기스럽기도 하고 우스꽝 스럽기도 한 형상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국인 관광객 아저씨의 한 마디

이거 모두 (시멘트)공구리로 했구먼 ....하는 말에 우리 일행 ~빵 터짐 ~

.

 

살려주세용 ~~ㅎㅎ

 

약 49 미터  길이의  와불(부처님 열반상)상

 

부다 파크를 찾은 라오스 학생들과 ...

 

시멘트 작품, 약 49 미터  길이의  와불(부처님 열반상)상

 

부다 파크의 시멘트 와불상

 

악마의 입으로 들어가면 죄지은 사람은

나오지 못한다는 전설이 ...

확인하러 들어감. ..

 

 

이 괴기한 형상은 무슨 신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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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시멘트 그대로인데 피리 부는 이 모형만 칼라다.

가끔은 이곳에서 진짜 피리부는 아저씨를 볼 수 있다고 한다.

.

 

 

 

머 리셋의 코끼리

시멘트 작품이지만 섬세하게 만들어졌고 재미있는 표현이다.

 

 

 

 

 

 

 

지옥, 지상, 천상,을 뜻하는 3층 호박 탑 위에 올라가면

부다 파크의 전경 기기묘묘한 불상들이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인다..

비엔티엔에 가면 한번쯤 들려볼 만한 곳이기도 한 공원

 

지옥, 지상, 천상,을 뜻하는 3층 호박 탑 모형

 

화장실 팻말 사용료 2000낍(280원)

라오스는 어디를 가든 화장실 사용료를 받는다.

우리나라 30~40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

 

돈을 주고라도 깨끗하게 청소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다.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15&dispkind=B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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