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를 달리며 늘 지나치기만 했던 곳
영동 황간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고 하는 월류봉엘 갔다.
아침 안개에 휩싸인 수묵화같은 풍경을
사진으로는 많이 보았던 곳이기도 하다.
예부터 월류봉 일대의 여덟 풍경을
한천팔경이라 하여 칭송했다고 한다.
우암이 이곳 월류봉 아래에서 은거한 적이 있었는데,
후학들이 한천정사라는 사당을 지어 한천팔경은
이 사당의 ‘한천’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2014-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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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에 핀 능소화
↓
시인 묵객의 옥계폭포
가물어서 폭포물도 너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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