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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 - 여행

[경북]안동 하회 마을

by 운솔 2016. 11. 26.

●[경북]안동 하회 마을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아있는 역사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 안동 하회마을은 2010년 7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제34차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한국의 역사마을”로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양반들이 즐겼던 선유 줄불놀이가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는 하회마을은 류씨들의 집성촌이기도 하다.

가을에는 항금 빛 출렁이는 시골길 달리는 여행이 참 좋다

 

포항 어머님께 가는 길에 오랜만에 예천-안동 하회마을과 안동댐 월량교를 들려

예전에 잠시 살았던 영덕으로 둘러서 포항을 갔다.

 

안동에서 영덕으로 넘어가는 길이 아직도 2차선에 꼬불꼬불 ~~

장거리 운전은 이제 허리도 아프다며 힘들어하는 남편 ...

안동에서 영덕 동해안으로 4차선 국도가 빨리 완공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2015-10-17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전경

안동 하회 마을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해서

73번째 생일을 이곳에서 보내기도 했다.

 

 

하회마을 앞 황금들녘 모습

 

하회마을 입구의 장승

 

황금들녘

 

 

하회마을은 현재에도 주민이 살고 있는 자연마을이다

 

 

초가집과 감나무의 정겨운 풍경

 

 

 

 

 

 

 

삼신당으로 가는 골목

 

 

큰 느티나무가 있는 삼신당

 

 

 

 

마을 안에 있는 삼신당

커다란 나무가 600년이 넘었다고 한다.

하얀 종이에 한 줄 소원을 적은 글들이 나무 울타리로 쳐져있다.

 

 

저마다 무슨 소원들을 적었을까 ..

 

수목신앙과도 같은 삼신당

 느티나무(높이 15m·둘레 5.4m)인 삼신당(三神堂)

수령이 600년이 넘는 것으로 마을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이기도 하다고 한다

 

 

초가지붕 아래 매달아놓은 곶감이 참 정겹다

 

 

 

 

 

 

동네 골목에 있는 안동찜닭과 고등어 정식을 하는 식당도 있다

 

 

 

 

 

 

 

 

강 건너 부용대에 올라가서 바라본 하회마을 풍경

 

 

 

마을에서 본 부용대

 

 

안동 하회마을은 유성룡의 가문인 풍산 류 씨(豊山柳氏)들이

대대로 살아온 집성촌으로 사대부 집부터

일반 서민들의 집 등 오래된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부용대 오르는 길

 

 

 

해가질 때까지 서서 바라보다가 ...

 

 

부용대에서 노을을 보고

화천서원으로 내려왔더니 주위는 벌써 어두워지고

 

안동 하회마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