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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향기=Photo

★보고픔이 뿜어낸 붉은 그리움..영산홍..

by 운솔 2004. 5. 3.
제 이름은 영산홍입니다. 저도 철쭉의 친척이랍니다! 하지만 굉장히 붉고 아름답지요? 실제로 보면 더 붉어요~~ 참 흰색도 있답니다 . 요즘 한창 아파트 화단,거리의 꽃밭, 공원..온통 시선이 머무는곳마다 붉은 그리움을 토해내듯 영산홍이 한창이네요 비오는날의 빗방울 가득한 영상홍 .. ★보고픔이 뿜어낸 붉은 그리움..영산홍 2004.5,3 8 ♤ 영산홍/ 오광수.......... 산 그림자 내려온 길을 따라서 보고픔이 뿜어낸 붉은 그리움........ 3 님이 가시며 남긴 목소리들이 하늘에서 돌아와 가슴이 되고..... 5 봄빛이 불러주는 노랫소리를 님께서 혹시 들으시고 돌아오시면.... q1 선홍빛 내 가슴을 열어 보이곤 고백하며 매달릴 그날일 텐데... q2 말 못하고 혼자서 사랑한 탓에 오늘도 길가에서 기다립니다........ 7 9 애절한 그리움으로.. 붉은빛 그리움으로 ... 멍울 멍울 터져나와 응어리진 내사랑처럼 핏빛 붉은 울음 토해냅니다 11 그대 짙푸른 신록함께 웃음으로 나를 보지만 하늘 눈부신 태양광선으로 나를 쏘지만 12 울어서 울어서 붉게 멍든 내사랑은 흐드러지지 못하고 멍울로 갇혀 영산홍 붉은꽃 되었답니다 6 13 13 5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비가 내리고 있네요 . 어제 주말 농장에 뿌린 상추와 쑥갓 치커리..등과..그리고 모종 사다심은 고추,가지,토마토,오이,피망,등이 촉촉한 대지위에 제대로 뿌리 매김을 잘 할것 같아 마음은 푸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