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풀잎에 영롱한 빗방울이 조롱조롱 ...

비오는날 풀잎에 영롱한 빗방울이 조롱조롱 ... 집근처 공원에서 비오는날의 아침 풍경 ... 약수물 받으러 갔다가 잠시 ..... 비오는날 영롱한 진주알처럼 빗방울이 조롱조롱 매달린풍경을 들여다 보신적 있나요 세상은 아름다움만 있는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아름답게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사진 2004.5.10 - 비만오면/ 원태연 비가오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빗속을 걸어 본적도 특별히 비에 관한 추억도 없는데 비만 오면그냥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릅니다그 사람도 비를보고나를 떠올릴지도 하여간 비만오면 괜히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진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슬픔과 아픔도 있습니다 사진은 눈으로 찍는 것일까요 아니면 손으로 찍는 것일까요 사진은 마음이 찍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마음이 좋은 사진을 찍는 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은 발로 찍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었다 해도 안방에 누워 있거나 쇼파에 편안히 앉아 TV속의 장면들을 감상하다보면 황홀한 일몰의 장관이 펼쳐진다 하더라도 나와는 상관없는 남의것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값싼 장비만으로도 부지런하면 누구보다 멋진 작품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늘 부족한 사진 감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카시아의 향긋한 꽃향기가 봄바람을 타고 날아와 코끝을 유혹합니다.. 한달내내 일주일 간격으로 잇몸수술을 하느라고 입술은 다 터지고 힘들어 마음대로 다니지도 제대로 먹지도 못했더니 어느덧 제 마음에 고인 고통의 눈물도 풀잎에 맺힌 빗방울 만큼이나 가득하지만 . 불어오는 아카시아 향긋한 향기에 건강과 행복을 담아 님들께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