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푸른바다 - 영덕 해맞이 공원 ..

오늘도 ♬ 좋은 하루를..*^^* 문득 도시의 회색 밀림을 빠져나와 탁트인 푸른바다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싶을때가 있지 않나요. 저 수평선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 그리고 갯바위의 속살거림이 해안선 절벽을 따라 쉼없이 기어 오르는 그러한 곳, 영덕 동해바다! 강구에서 축산까지 청정바다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만나는 해맞이공원 일대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초록빛 바다에서 해수욕과 함께 낭만과 사색을 즐길수 있는곳 .. 이번여름 휴가를 동해안 영덕으로 떠나보심 어떨까요 ? 2004.7.26 고은솔-   디카는 밧데리를 충전해 사진을 찍게되는데 오래된 밧데리는 금방 방전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카메라는 밧데리 5셋트나 모두 가져갔지만 모두 방전되어 연산 폭포에서 내려와서는 더이상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오는길에 강구에 들려 회 떠가지고 식당에 들어가 도로묵 찌게랑 밥시켜 먹으며 남편 밧데리만 겨우 식당 주인한테 양해를 얻어 30분 충전시키고 나서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오며 찍었습니다. 그날 따라 날씨가 어찌나 푹푹찌고 무덥던지.... 바라보는 바다는 시원해 보이지만 차안에 있다 잠시 밖에 나와 서 있기만 해도 담이 줄줄 흐르고 견딜수 없을만큼 무더웠답니다. 지난주에는 휴가들이 아직 아니라 그랬는지 해수욕장마다 썰렁했는데 지금쯤은 많은 휴가 인파로 조용하던 해수욕장이 북적거 릴것 같네요 .. 영덕게가 유명한 강구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한참을 달리다 보면 영덕 해맞이 공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