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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풍경=Photo

★새벽안개 피어오르는 초록빛 들판 (평택)

by 운솔 2004. 8. 5.
 

오늘도 ♬ 좋은 하루를..*^^* -새벽안개- 고운 이슬 머금은 새벽안개가 초록빛 물결을 이룬 들판으로 조용히 밀려와 온몸을 적신다 . 하얀 안개 가득 드리운 저편엔 무슨 꿈들이 피어 오르고 있을까 은은히 밀려오는 새벽 그리움.. 내 마음은..어느새 .. 그 신비스러운 안개속을 헤치고 꿈 길을 향해 걷는다 . ................................ 어느날 새벽 카메라를 둘러메고 나간 옆지가 동네 근교 한바퀴 돌고 찍어온 풍경입니다. 2004.8 /글 朴恩英-(고은솔)-

1q 때론 우리들도 들판에 혼자 남겨진 저 자전거 처럼.. .
2q 저 들판에 나무도 혼자 서 있는것 보다 둘이라 덜 외롭겠지
6q 앞을 제대로 볼수 없는 안개 자욱한 길처럼 .. 우리네 인생도 .......... a61 인간이 하는 일은 항상 독이 될수도.. 또는 약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qq23 우리네 인생 안개속에 가리워진 길을 혼자 가기 두려워 누군가 함께 걸어갈 사람을 찾는거 아닌지 ... aa4 내 것으로 무엇을 더 채우기 위해 그리 욕심을 내는가 .

-새벽안개- -이정하- 새벽을 사랑하겠네 그새벽에 피어오르는 안개를 사랑하겠네. 안개 속에 햇살이 그물망처럼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것을 사랑하겠네.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사람, 아니면 나를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이 안개가 되어 서성이는 창가, 그창가를 사랑하겠네. 나는 그렇게 새벽마다 수없이 그대를 떠나보내는 연습을 하네. 내속에 있는 그대를 지우는, 혹은 그대 속에 있는 나를 지우는. 내가 너를 돌아올수 있는 그 투명한 시간, 그 안타까운 슬픔을 사랑하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