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에서 기차타고 장가계로..

계림 요산을 구경하고 내려와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2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유주로 이동을 해서 
계림 가이드가 준비해준 빵과 사과, 음료수 봉지를 들고
우리 일행들끼리 장가계로 가는 9시 20분 밤 기차 를 탔다.
4인1실 침대칸에서 칙칙폭폭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불편한 잠을 자고 
수백개의 터널을 지나고서  아침 8시10분쯤 
종착역인 장가계역에 도착을 했다 ..
2007.10 .5 사진/부운.고은솔  (여행일자:2007. 8. 18일 )

장가계역 

장가계 가이드 기다리는중 

;장가계 역에 내리면 내려가는 계단이 많이 가방을 들고 가기가 힘들어 지게꾼에게 맡기는게 편하다

혼자 들기도 무거운 가방을 지게꾼이 들어다주면 가방하나에 천원을 준다 

장가계시

장가계역 풍경

 
장가계역 8시40분 시계가 보인다 .. 역사가 새로 공사중이었다

 장가계 관광 지도를 사라고 손짖하는  할아버지 (버스 타고 차창밖의 모습 ).

기차안 풍경과 열차표 

 아침에 부부가 시장을 다녀오는듯 ..남편이 지고가는 바구니에 물건이 들어있는게 보인다 


 여행왔으니 기념으로 한장 ..ㅋㅋㅋ아침에 남들 짐싸고 밥먹는 시간에 호텔주변을 둘러보는 
부지런함으로 그나마 이곳 사람들의 삶의 현장을 담을수 있었던것 같다  

 낡은 집들의 풍경 


강건너에 빨래하는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망원렌즈를들고  찍으려고 보고 있는 남편.

 발래터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며 빨래하는 모습들이 행복해보인다 ..

 기차타고 스치듯 지나가며 창밖으로본 풍경들 ..


 이른아침 냇가에서 빨래하는 사람들 어릴적 고향생각이 나게하는 풍경들이다 


이른 아침 안개에 젖은 듯한 장가계 호텔주변 풍경을 ..
아름다운 산만 생각하며 떠난 장가계 ..
힘든몸으로 바쁜 여정속에 정신없이 돌아보고와 이제서야 사진속의 풍경을 보며 
그때의 순간을 기억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