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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자유여행

♣중국 계림의 요산 ~

by 운솔 2007. 10. 4.
    계림 산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요산(909.3m) 은 계림에서 유일한 흙산이기도 하다. 계림을 가면 요산에 올라가봐야 계림의 아름다운 산수를 한눈에 다 볼수 있다는데 . 우리 여행일정에는 요산에 올라가는 일정이 없어 아쉬웠다 . 천상공원에 올라가며 가이드한테 요산을 가보고 싶은데 일정에 없어서 아쉽다고 했더니 대부분 계림날씨가 흐려서 요산관광에 잘 포함하지 않고 그날 날씨에 따라 선택관광을 하는경우가 많다고 했다. 가이드는 우리가 간 날은 그중 아주 맑고 좋은날이라며 2시간 정도면 요산에 올라갔다 올 수 있다기에 선택 옵션으로 1인당 2만원을 주고 요산을 가기로 했다. 몇 명은 요산 올라가는 대신 발맛사지를 받기도하고 또 몇명은 덥다고 아래서 쉬면서 기다렸다. 리프트를 타고 25분 쯤 올라가는데 날은 좀 흐려도 계림 주변 천하절경과 봉우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즐겁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올라가지 않고 왔으면 후회 할 뻔 했다 .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계림의 젊은 남녀가 중간에서 디카사진을 찍고 있었다. 정상에 올라가 리프트에서 내리니 그 사이 젊은 아가씨가 우리사진을 코팅해서 들고와 이쁘다 이쁘다 `2천원~~이라고 외친다. 남편과 함께 리프트타고 올라가는 모습사진이라 기념으로 2천원을 주고 샀다. 그 뒤로도 우리 일행들을 쫓아다니며 언제 찍었는지 복사기로 뺀 사진을 들고와 천원 천원 하고 외친다 . 몰래 찍은 사진 다 사다보면 끝이 없다 계림뿐만 아니라 장가계도 모두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장사 수법이다.. 2007.8월에 사진/고은솔 부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계림의 젊은 남녀가 중간에서 디카사진을 찍고 있었다.

     

    계림여행 마지막날 .. 패키지 여행가면 언제나 들리는 쇼핑코스 .. 라텍스매장과 찻집

    위 작품은 마치 동판화 같지만 보이차로 만든 작품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