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와인터널 경부선의 터널중 폐용된 부분을 활용하여 청도의 특산품 반시감으로 빚은 와인을 보관하고 있단다... 청도 여행중에 들린 와인터널 -- 터널안에서는 와인 시음도 하고 판매도 한다. 컴컴한 터널안이라 답답하기도 했고 좀 서늘하기도 했다. 무더운 여름에는 터널안에 들어가면 시원해서 좋을것 같기도 하다.. 주변에 떼루아 드라마 촬영했던 시골집 셋트장도 있다 네비로 찾아가는길 :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121 와인터널 여행일자 2009.5.4 사진
와인터널입구
![]()
![]()
와인판매 시음장
![]()
![]()
어두컴컴한 터널안
![]()
![]()
![]()
![]()
와인시음을 하는 손님들
터널벽 내부를 자세히보면 지금처럼 시멘트가 아니고 오래된 벽돌이다
터널 마지막 끝에 저장된 와인들
마치 박쥐라도 나올것 같은 ...ㅎㅎㅎ내가 마녀박쥐~..
![]()
![]()
![]()
역시 푸르름 가득한 밝은 세상이 좋다..ㅎㅎㅎ
터널에서 300 미터 거리에는 떼루아 시골집 셋트장도 있다..
김주혁 한혜진 주연했던 드라마 -떼루아 .. .......................................... 통상 와인하면 포도가 떠오르지만, 감와인은 경북 청도의 씨 없는 감(청도반시)을 발효ㆍ숙성시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감와인은 제조공장에서 1ㆍ2단계 발효를 거쳐 병에 주입한 후 보통 1년 이상 숙성시키는데, 와인병에 담아 숙성시키는 곳이 바로 이색분위기로 탈바꿈한 와인터널이다. 총 길이 1015m인 와인터널은 철도부설권을 지닌 일제가 1896년께 착공해 1904년 완공한 철도터널로, 경부선 이설로 폐기된 것을 아치형의 천장과 빛바랜 붉은 벽돌로 신비스럼이 묻어나는 이색공간이 되었다. 또한, 이곳은 실내 온도가 연중 섭씨 13~15℃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는 피서용, 겨울에는 피한용으로 제격이다. 방문시에는 무료로 감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방문객 중에는 그 자리에서 구입해가기도 하고, 또 구입한 와인을 좀 더 잘 숙성되도록 보관해놓기도 한다. 특별한 날, 오붓이 함께하여 와인도 맛보고, 보다 숙성된 와인과 추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키핑서비스도 하고 있다.
'▣ 경상도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도 운문사 (0) | 2009.06.17 |
---|---|
♣청도-내마음의 풍경 ( 떼루아 촬영지) (0) | 2009.05.19 |
♣오월의 연두빛 수채화 - 우포늪의 아침. (0) | 2009.05.16 |
♣오월의 연두빛 수채화 -우포늪의 오후- (0) | 2009.05.13 |
♣남해-하동 쌍계사 벚꽃길~~ (0) | 2009.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