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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 -여행

♣일본 교토의 귀 무덤과 평안신궁-

by 운솔 2009. 9. 25.

 

일본 교토시 히가시쿠에는 귀와 코만 묻힌 무덤이 있다. 교토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이 무덤에는 임진왜란 때 일본인들이 베어간 조선인들의 귀와 코가 묻혀 있으며, 그 숫자는 수천에 이른다고한다. 더욱이 이 귀무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넋을 기리는 도요쿠니(豊國) 신사 바로 정면에 위치하고 있어 지난 수백년간 한국인들의 자존심을 짓밟아 왔다. 이 귀무덤은 임진왜란 당시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조선인들의 귀와 코를 베어간 것에서 유래되고 있는데 일본에서 '미미쓰카' 또는 '하나쓰카'로 불리는 이 무덤은 당시 귀나 코가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인 다음 배에 싣고 일본으로 가져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인들의 코와 귀를 전리품쯤으로 생각하고 이를 마차에 싣고 전국을 순회했으며 이후 이곳에 무덤을 만들어 그날의 승리를 기념했다고 역사는 전하고 있다. 이에 한국의 역사학자를 비롯하여, 지식인들이 앞장서서 이 귀무덤을 본국으로 송환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와 수차례 접촉하여 현재는 실지 귀와 코는 이전되고 그 들의 넑을 위로하는 무덤으로 되어있다고 한다,(가이드의 설명) 현재 교토에는 4만여명의 재일동포가 살고 있는데 교포들이 조화를 번갈아 가며 바꿔주고 있기 때문에 이 귀무덤에는 1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여행일시 -2008.1.27

귀무덤

귀무덤

-왕인 박사의 무덤 - 영암군 태생으로 일본 아스카 문화의 시조인 백제 왕인 박사는 한반도 문화를 수출한 선구자적인 인물이다. 그는 일본 천왕의 초청으로 논어 10권과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해박한 경서의 지식으로 응신천왕의 신임을 받아 태자의 스승이 됐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 문화의 일으켜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그의 후손은 대대로 학문에 관한 일을 맡고 일본 조정에 봉사하여 일본 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일본으 역사서인 고서기(古書記)에는 화이길사로, 일본서기에는 왕인이라고 박사의 이름이 나타나 있다.

헤이안 신궁(일본어: 平安神宮(へいあんじんぐう))은, 교토 부 교토 시 사쿄 구에 있는 신궁이다. 1895년(메이지 28년)에 헤이안쿄에 수도를 옮기고 나서 1100년 지난 것을 기념하고, 당시의 천황인 제50대 간무 천황을 모시는 신사로서 창건 되었다.

신궁에 들어가기전에 손을 씻는물

새해 소망을 적은 ...?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들..

신궁 지붕위에 또 지붕이 특이하다

밀감나무 하우스

사찰앞 마당에 자라는 밀감나무

ㅎㅎ일본 부처님 팻션 ?

평안신궁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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