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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아유타야>사라진 왕국 왓 프라 씨 싼펫 Wat Phra Si Sanphrt -태국자유여행-

by 운솔 2011. 2. 28.

사라진 왕국 아유타야 -왓 프라 씨 싼펫 Wat Phra Si Sanphrt

왓 프라 씨 싼펫 은 방콕 왕궁의 에메랄드 사원과 비교 될만큼 중요한 사원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170kg의 금을 입힌 16m의 입불상을 만들어 왕실 기념행사와 종교행사로 사용되었는데

1767년 버마인들이 불을 질러 모두 녹아 없어졌다고 합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불에 그을려 변색된 3개의 높다란 쩨디가(탑) 한 눈에 들어옵니다.

한때는 금빛 찬란했을 왕궁 그러나 폐허로 남아있는 왕궁터 붉은 벽돌의 잔재마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왓 프라 씨 싼펫 이 있던 왕궁은 아유타야 첫번째 왕부터 100년 가까이 사용되어오다

1448년 보롬뜨라이록까낫 왕에 이르러 새로운 왕의 거주 공간을 만들면서 왓 씨 싼펫은

승려가 살지 않는 왕실 사원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행일시 2010.1 고은솔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관광객들 ,,

 

 

 

이분은 영국사람같은데 ... ..무슨 방송을 촬영중이었어요 ..

 

다큐멘타리 방송 중 ..

 

 

 

 

 

외국인 관광객 모자도 의상도 멋지게 입고 무얼 열심히 찍고 있는지 ...

 

 

카메라를 들고 역사학자라도 된 듯 ..

 

기둥만 남아있는 왕궁터

 

 

황금이 녹아내리고 지금은 검게 그을린 탑

 

무너지고 파괴되었어도 아름다운 왕궁터를 무더위도 잊은채 ..

 

벽돌탑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자동으로 인증샷을 ...ㅋ

 

황금이 녹아 없어진 탑들 .

 

    아유타야 유적지로 현장학습 온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