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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아유타야]-사라진 황금왕국 -왓 마하탓 Wat Maha That [태국자유여행]

by 운솔 2011. 2. 25.
 
♣사라진 황금왕국 아유타야 -왓 마하탓 Wat Maha That 
아유타야 왕조는 크메르 왕조의 신왕사상과 브라만 사상을 융합한 
위대한 사원들을 건축했는데, 
지금 남아있는 대부분의 사원들은 왕조가 성립하고 150년 안에 지어진 사원들이라고 합니다.
태국의 전통적인 적국인 버마의 성장으로 아유타야는 
나라이 왕을 지나면서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1767년 버마의 침략으로 아유타야는 15개월간 점령되고 짧은 기간 동안 
아유타야의 모든 것은 파괴되고 이후 탁신에 일르러 아유타야를 재점령하게 되지만
폐허가 된 아유타야를 대신해 짜오프라야 강 남부의 톤부리로 수도를 이전. 
그 이후 다시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수도가 이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아유타야의 상징물처럼 여겨지는 목 잘린 불상이 나무 뿌리에 박혀있는 모습의
왓 마하탓을 비롯  주요 사원으로 왓 라차부라나, 왓 씨싼펫, 왓 야이몽콘 등이 있습니다.
여러나라 사람들과 함께 투어하며 영어로 설명하는 가이드의  
말은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했던 
과거의 아유타야 왕궁 모습을 짐작 할 수 있었고 오랜세월 동안 버티고 서 있는 
붉은 벽돌의 잔해들 그 페허의 모습까지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일자 2010.1  고은솔

     

    잘려나간 머리가 나무뿌리에 감긴 불상은 세월에 묻혀버린 과거를 대변해줍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는 관광객

     

    이렇게 목잘린 불상들이 많아요

     

     

    버마의 침략으로 무너지고 불타고 남아 있는 붉은 벽돌 건물

     

    한때는 찬란했던 왕국을 우리는 지금 폐허의 유적으로 만나고 있네요

     

     

     

     

     

     

    탑위엔 잡초가 ..

     

     

     

     

    불에 그을리고 무너지고 .

     

    사원 구경하며 계단을 올라가다 깜짝 ~ 계단아래에 어미개가 강쥐새끼를 이렇게 많이 낳았네요

     

    붉은 벽돌의 미로같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