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시 / 김지명 천년의 청송(淸松) 황금빛 송화 가루 삶의 여유 자랑하고 태고의 세월에도 언제나 변함없는 자태를 자아내고 마디마다 고통의 세월 청록 잎의 솔향기 바람 따라 흩어지네 나이테 늘려갈 때 마른하늘에 이슬먹고 불사조 같이 살아가는 소나무 2011.10.2
10. 2일 아침 4시30분 집에서 출발 고속도로를 2시간 30분달려
임한리 솔 숲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 ----솔 숲 주변엔 벌써 많은 사진작가님들이 와서
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서 있었습니다.
새벽 안개속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같은아파트 아랫층에 사는-지난해 우리지역 사진작가협회 회장님이었던 분도 우연히
솔 숲에서 만나고 - 아산만 호수에서 노을을 찍을때 만났던 분도
다시 임한리 솔숲에서 만나고 -----ㅎㅎㅎ
사진은 역시 ---발로 찍는다는게 맞는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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