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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 여행

[섬여행]-수려한 풍경의 섬 삽시도1 (충남 보령)

by 운솔 2013. 6. 19.

 

삽시도는 충남 보령 대천항에서 직선거리로 약 13키로 떨어진 섬으로
해안선을 따라 환상적인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쌓인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며 보령의 보물섬이라고 합니다.

대천항에서 하루에 세 번 운행되는 여객선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섬의 면적은 3.8㎢의 비교적 큰 섬으로 농경지도 많아
200여 가구에 500여명의 주민이 대부분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삽시도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하여 양질의 백사장과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해수욕장, 진너머 해수욕장,
그리고 삽시도 남쪽 끝머리에 위치한 밤섬 해수욕장이 있어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천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파도가 없는 좋은 날씨덕에
1시간이 아닌 40분 만에 우리는 삽시도 술뚱 윗마을 선착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삽시도는 술뚱 선착장과 밤섬 선착장 두 곳이기 때문에
(물때에 따라 배가 들어오는곳이 다름 )
섬에 도착하면 대천항으로 나가는 배를 타는곳을 꼭 미리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두 선착장은 거리가 꽤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엉뚱한 곳에서 기다리다 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여행일시-2011-05-04

 

 

 

 

삽시도 공동어장

 

 

 

삽시도 술뚱선착장 입항 (우리가 내린곳)

손님을 태우러 마중나온 민박집, 펜션의 차들도 많이 보입니다.

 

 

 

삽시도 윗마을 술뚱선착장

 

 

 

처음 "삽시도"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삽시도에는 선착장이 2곳 입니다,
어느정도 밀물에는 윗마을 선착장, 어느정도 썰물에는 밤섬선착장이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삽시도에서 대천으로 출항하는 여객선 표는

출항 1시간전에 배를 타는곳 선착장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삽시도 섬마을 공동어장 돌이 붉은색입니다

 

 

술뚱 선착장에서 조금 걸어오니 마을 공동어장이 보입니다.

배에서 내린 그 많은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지 섬 마을이 조용합니다.

 

 

 

외지에서 여행 온 사람들 함부로 바지락 캐지 말라는 안내문이 적혀있네요

 

 

 

그물을 손질하는 삽시도어민

 

 

 

 

 

 

 

 

 

 

 

삽시도에 팬션들이 꽤 많이 있어요.

 

 

 

 

 

 

 

삽시도 섬 안에 있는 저수지(소류지)

 

 

 

 

 

 

 

진너머 해수욕장

 

 

 

 

 

 

 

 

 

차가 지나 갈수 있다 ,,, 없다..실랑이 했던

삽시도 제일교회가 있는 벽화가 그려진 좁은 골목 .

 

 

 

 

 

진너머 해수욕장 풍경

 

 

 

모래가 고운 진너머 해수욕장 모습

 

 

 

 

 

 

 

밤섬 선착장 (대천 나갈때 탄곳)

 

 

 

삽시도 밤섬선착장에서 유유자적 바다 낚시를 즐기고 있는분 ....

 

 

 

삽시도 섬 여행을 하기전 밤섬 매표소에 와서 출항시간 확인 중

우리가 내린 술뚱선착장에서 밤섬선착장까지 걸어서 온다면

40분은 걸릴듯한 먼 거리 입니다.

 

 

 

 

 

 

 

난간도 없고 바닥은 다 깨지고 갈라지고

위험해 보이는 선착장

 

 

 

 

 

섬으로 들어올때 배에 꽉 찼던 승용차가

나갈때는 여유가 많이 있네요

 

 

 

 

 

 

 

http://blog.daum.net/ng5800/13723182 대천항 삽시도 정보 보기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06&dispkind=B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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