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충청도- 여행

언제나 삶의 활기가 넘치는 대천항 (충남 보령)

by 운솔 2013. 6. 12.

 

충남 보령 대천항 5월 초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어디라도 다녀오고 싶은 마음에 길을 나섰다가
충남 보령 대천항으로 갔습니다.
아침 9시 쯤 집에서 출발 10시 40분 쯤 대천항에 도착하니 수산물 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삶의 활기가 넘치는 대천항은 부두를 가득 메운 어선들
보령 근해의 섬으로 떠나고 돌아오는 여행객들 ...,
어판장을 떠들썩하게 하는 상인들의 삶이 한곳에 어우러져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대천 도착하니 날씨가 맑고 바다도 잔잔.. 남편은 계획에도 없었던 섬 여행을
하고싶다기에 우리는 먼저 대천 여객선 터미널로 가서
인근 섬으로 가는 배 출항시간을 알아봤습니다.
대천에서 4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의 삽시도 섬으로 가는 고속 훼리호가 1시에 출항한다기에
여객선 표 1장 예매를 하고 남편은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기로 하고

차량(운전자 포함) 예매를 한 후 우리는 대천 회 타운에가서 광어 우럭 횟감을 산 후
회를 썰어서 상을 차려준다는 2층 식당으로 가서 매운탕과 함께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에 신안해운 고속훼리에 차를 싣고 삽시도로 향했습니다.

여행일시 5.4

 

 

 

보령 대천항 등대

 

 

 

대천항에서 배를 이용하여 원산도, 외연도, 호도, 삽시도, 다보도 등

조용한 해변, 때묻지 않은 섬들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대천 연안 여객선 터미널

 

 

 

여객선 터미널 앞 무료주차장.

차를 가지고 섬에 들어 가도 되는 여객선도 있고

차를 싣을수 없는 여객선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대천항 수산물 축제 중 ..

 

 

 

대천항 수산물 시장

 

 

 

 

 

회를 떠주는 식당

 

 

 

매운탕 대신 광어 지리 미역탕이 아주 구수한게 맛있었습니다.

 

 

 

광어 우럭 갑오징어 ..서비스는 굴과 멍게

 

 

 

섬에가서 먹으려고 회 먹기전 미리 조금 포장해 달랬더니 초장이랑 담아주었어요

 

 

 

대천항 신안고속 훼리

 

 

 

차는 이렇게 후진해서 싣는데

초보는 무서울것 같아요~ 주차장에서 후진 주차도 잘 못하는 저는

차 승선은 아예 자신없구요~ㅋ

 

 

 

멀리서 바라본 대천항

 

 

 

대천항

 

 

 

 

 

섬으로 떠나는 봄 여행 ~

 

 

 

섬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낚시여행 가시는분들도 많았구요 .

배의 좌석은 의자도 있고 마루바닥 같은곳도 있습니다

 

 

 

후진해서 주차한 차들 .(삽시도를 향하여 ..)

안보이는 차들까지 하면 30~40대는 되는것 같습니다.

 

 

 

 

 

 

 

배를 쫓아오는 갈매기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맛에 길들여진 갈매기들 ..

 

 

 

새우깡과 갈매기

 

 

 

 

 

 

 

 

 

 

여객선 터미널

 

http://blog.daum.net/ng5800/13723183

아름다운 풍광의 보령 삽시도 섬 여행 1 클릭

 

 

삽시도 안내지도

 

 

 

출항시간과 요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를 가지고 갈 경우 요금이 꽤 비쌉니다.

삽시도를 갈 경우 차를 가지고 가시는게 몇 시간만에 섬을 다 돌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06&dispkind=B2203

충청도 여행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