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삽시도 둘레길과 밤섬 해수욕장

 

삽시도는 섬의 지형이 화살이 꽂힌 활(弓)의 모양과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환상적인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쌓인
충남에서 세 번째 큰 섬으로
삽시도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하여 양질의 백사장과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해수욕장, 진너머 해수욕장,
그리고 삽시도 남쪽 끝머리에 위치한 밤섬 해수욕장이 있어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보령 대천항에서 승용차와 함께 우리를 실어다준 신안고속훼리는
40분만에 술뚱 선착장에 도착 했습니다.
우선 먼저 대천항으로 돌아가는 밤섬 선착장 위치를 직접가서 확인 한 후
삽시도 둘레길을 따라 밤섬 해수욕장과 금송사란 작은 사찰을 둘러보았습니다 .

여행일시 -2013-05-04 섬 여행 보령삽시도

 

 

 

 

삽시도 밤섬해수욕장

바닥이 고운 모래가 아닌 돌들이 많아 맨발로 다니기엔 불편할 듯 ..

 

 

 

둘래길 가는길이란 팻말을 따라가면

금송사 사찰과 밤섬해수욕장으로 갑니다 .

 

 

 

진달래꽃이 한창이던 5월의 삽시도

 

 

 

 

 

 

 

둘레길 걷던 중 어디선가 큰소리가 나길래 쳐다보니

섬 주민인듯한 할머니

놀러온 여행객 아주머니 나물을 뜯는 모습을 보고

남의 땅의 나물 함부로 뜯는다고 야단을 치시네요.~좀 씁쓸

 

저도 삽시도에서 해풍에 자란 청정쑥 조금 뜯어와 쑥떡 해먹었거든요~ㅎㅎ

 

 

 

 

 

 

 

 

 

걷기좋은 둘레길 소나무 숲길

차도 갈 수 있어요

 

 

 

금송사 가는길 소나무숲길

 

 

 

 

 

 

 

사찰이라기보다 창넓은 찻집같은 건물

 

 

 

 

 

 

 

 

 

 

 

 

 

 

 

 

 

 

 

 

 

부둣가 식당은 영업하지 않는듯 ...

 

 

 

 

 

 

 

 

 

 

 

 

 

 

http://blog.daum.net/ng5800/13723183

[섬여행]-수려한 풍경의 섬 삽시도1 (충남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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