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간-마하보디 파고다 /고도삘린 파고다 (미얀마 자유여행)

바간-마하보디 파고다 /고도삘린 파고다 (미얀마 자유여행)

 

미얀마 바간에는 탑의 도시라고 할 만큼 많은 탑들이 있다.

도시 전체에 퍼져있는 탑을 다 둘러보기도 힘들지만 이름 있는 탑들을

제대로 둘러보고 이렇게 사진으로 담는 것도 빡빡한 패키지여행보다

천천히 여유 있는 자유여행을 해야 가능하겠지요.

 

이런 사진 남의 나라 사원 .탑에 관심 없고 재미없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미얀마 불교 성지 순례나 자유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중요한 정보고

자료 일 수 있기에 제가 다녀온 사원 모두 올려본다.

 

비슷비슷한 수많은 사원 보고 나면 그 사원이 그 사원 같고

이름도 제대로 기억 안나는 곳이 더 많기도 하다.

 

미얀마 자유여행 바간 2013.1.16

 

 

바간의 마하보디 파고다 -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도시 인도 보드가야의 마하보디 파고다를 모델로

난따웅먀 왕에 의해 지어진 아주 독특한 모양의 파고다.

1975년 지진으로 거의 폐허가 되었다가 국민들의 기부금으로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고 한다.

 

마하보디 사원의 외부는 많은 불상들이 조각되어 있는

특이한 형태의 파고다이기도 하다.

 

무더위에 지치고 힘이 들어 잠시 앉아 쉬는 곳..

아름다운 디자인의 돌 의자 같지만 ~ㅎㅎ

아마 이곳도 지진이 나기 전엔 불상이 있던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

 

탑 사원의 외벽이 동굴 속에 앉아 있는 불상의 모습으로 되어 있어서

정성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 파고다 같다.

우리나라에 이런 탑 하나만 있어도 국보급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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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에 지진으로 심하게 훼손되어 다시 복원했다고 하는데

1215년이 처음 지어진 때를 말하는 것 아닌지 ..

 

인도 보드가야의 마하보디 파고다를 모델로 만들었다는

바간위 마하보디 파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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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간의 고도삘린 파고다.↙

바간에서 제일 크다는 땃빈유 사원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비슷하게 닮은 고도삘린 파고다는 버마의 나라빠싯뚜왕에 의해 지어지기 시작해서

난따웅먀왕때 완성되었다고 한다.

 

나라빠싯뚜왕이 그의 선조 나라떼인카왕의 머리카락을 모시기 위해

파고다를 건립하였다고 하는데 1975년 지진으로

심하게 훼손되었다가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고 한다.

 

 

불상이 얼마나 큰지 부처님 손이 내 몸 만 하다 ~ㅎㅎ

 

왕의 머리카락을 모시기 위해 만들었다는 바간의 고도삘린사원

외관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인다.

 

 

 

 

 

복도에 이렇게 큰 불상이 많이 있다.

다른 사원보다 바닥도 특이했고 ..

 

 

 

바간-마하보디 파고다 /고도삘린 파고다 (미얀마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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