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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라오스 루앙푸라방 몽족 야시장& 만 낍 뷔페

by 운솔 2014. 7. 23.

라오스 루앙푸라방 몽족 야시장& 만 낍 뷔페
매일 저녁이면 루앙푸라방 박물관 앞 큰 중앙도로에는 몽족 야시장이 열린다.


대부분 라오스 소수민족 사람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인형과 가방 같은 
여러 가지 공예품들 판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기념으로 사려면 
가격을 물어보고 비싸다 싶으면 "팽 라이"(비싸요) 

톳 다이버 ...(깎아주세요..) 하면서 흥정을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

야시장을 구경하기 전 미리 든든하게 
시장 안의 만 낍(1300원) 뷔페로 저녁을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 

만 낍을 내고 (약1.300원정도)여러가지 음식을 접시에 담아서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 
처음 딱 한 번 만 담아서 먹어야지 리필은 안된다. 
볶음 국수 같은 음식이 많은데 접시에 담은 음식을 프라이팬에 데워주기도 한다.


 2014.01.23

(여행 정보 가격 내용은 이 글을 보시는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박물관 앞 중앙거리 모습

저녁이면 몽족 야시장이 열리는 곳

 

야시장 풍경

 

 

 

 

라오스 아가씨

물건 파는 일보다 핸드폰에 더 관심을 ..

 

코끼리 그림의 실내화

 

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수를 놓아 만든 그림책 ...

 

 

 

 

손으로 만든 그림책

 

 

손으로 만들었다는 코끼리 강아지 인형

 

12 간지 동물을 만들어 손으로 꿰매 붙인 듯합니다

 

 

루앙푸라방 야시장안의 만 낍(약1.300원) 뷔페 (당시 가격)

마음대로 골라서 한 접시 담아 먹으면 된다.(단 한 번만.. )

아침부터 종일 집에서 만들어 저녁에 가져다 파는가 보다.

시장 안 좁은 골목에 만 낍 뷔페를 파는 식당이 서 너곳 된다.

 

 

 

 

캔 음료와 맥주도 함께 팔고 있다.

콜라는 약 900원 정도... 캔맥주는 약 1.100원 정도

음식만 팔아서 남는 게 있을지 모르겠다.

 

 

삽겹살이나 생선은 숯불에 구워 따로 판매함

 

숯불에 구운 바비큐 음식들

 

여러 가지 라오스 음식들

 

 

 

과일도 있고 과자도 있다.

 

 

 

나도 이것저것 조금씩 담아본다.

 

 

 

야채 가득한 스프링롤 튀김

 

 

 

 

볶음 국수 종류가 참 많기도 하다.

 

 

 

 

 

 

볶음 국수 종류가 많기도 한데

다 맛보진 못했다 대체로 볶음국수는 맛있지만.

음식들이 모두 볶아서 그런가 좀 느끼했다.

 

아무래도 많은 음식이 쉴까 봐 볶고 튀기고 했겠지만....

배낭여행자 입장에서는 참 착한 가격의 한 끼.

 

그런데 서양 배낭여행자들 수북이 한 접시 담아가 먹는 걸 보면 ..

1.300원 받아 뭐 남는 게 있을까 싶기도 하다.

 

 

야시장이 끝난 자리의 아침거리는 이렇게 고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