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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치앙라이># 왓 롱쿤 (백색 사원) 2014 [태국자유여행]

by 운솔 2014. 9. 1.

치앙라이 주변 투어를 하면서 또 다시 왓롱쿤(백색사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벌써 3번째 방문입니다. 전 보다는 많이 완성된 모습이었습니다,

치앙라이 백색사원 왓롱쿤은 찰럼차이 꼬싯삐빳 이라는 유명한 불교 예술 아티스트가

사재를 털어 혼자 10 년간 건축중이라고 합니다.

태국에서 제일가는 불교 예술가 찰름차이(Chalermchai Kositpipat)가 42살이 되었을 때

20여 년간 자기가 직접 그린 불화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부처의 청정과 순수를 표현하기 위해 흰색을 사용, 반짝이는 유리조각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비추어내는 것을 의미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사원 안에 들어가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이 벽화로 남이 있습니다

현대적인 주제와 전통적인 불교 예술을 정밀하게 혼합한 형태의 이 사원은 지옥과 극락을 표현한

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원이며, 지금도 아직 미완성된 사원으로 계속 공사가 진행 중이이라고 합니다.

(화이트 사원 입장은 무료입니다) 입장료 대신 소원을 적는 카드를 팔아 수익을 작은 얻고 있었습니다

지난해는 제가 찍어온 화이트사원 사진을 불교 달력을 만드시는 분의 요청으로 원본파일을

그냥 소액으로 판매를 했었답니다. 제가 찍은 사진 달력을 선물 받았는데

제 이름까지 넣어줘서 기분이 좋더군요 제게는 화이트 사원이 의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4-01-30

 

치앙라이 왓 롱쿤 백색사원

사진에 보이는 꼭대기 탑이 얼마전 지진으로 꺽어졌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지옥에서 아우성치는 손들의 모습

 

관광객들이 그릇에 동전을 던지기도 합니다

 

 

 

 

 

 

 

 

소원을 적은 가드가 모여 탑이 되었습니다

 

 

 

 

백색사원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황금건물은 바로 화장실입니다

 

괴물형상을 한 화분

수염같지만 식물의 뿌리입니다

 

 

 

 

 

 

 

 

& 백색사원을 둘러보는데는 3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치앙라이 터미널에서는 완행 버스를 타고 가거나 썽태우를 대절해서 갈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에서는 여행사를 통해 메싸이 골든트라이앵글과 왓롱쿤을 엮어

1일 투어로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앙라이까지 왕복 5시간이나 소요되니

하루만에 이곳저곳 다 구경하기는 좀 무리일 수 있습니다.

 

http://www.visitthailand.or.kr/1/ebook/Thaiguidebook2013/xebook_sing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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