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 -자유여행

<치앙센>- 골든 트라이앵글 -매싸이-마약 박물관 [태국자유여행]

by 운솔 2014. 9. 21.

태국 북부- 치앙센- 골든 트라이앵글 -매싸이-마약 박물관

 

태국 북부 치앙라이를 기점으로 미얀마 국경인 메싸이와 골드 트라이앵글이 있는

치앙센을 하루만에 다녀 올 수 있다.

여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되고 시간 여유가 되면

치앙라이 올드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개별적으로 다녀올 수도 있다.

 

매싸이에서 작은 다리 하나를 두고 태국과 미얀마의 국경이기 때문에

국경을 보려는 관광객과 태국에서의 장기 체류자들이 미얀마 국경에서

비자를 연장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미얀마는 비행기를 이용한 출입국 외에 육로나 해로 등을 이용한

출입국을 금지하고 있지만 매싸이는 합법적으로 미얀마를 구경할 수 있는 포인트다.

이곳에서 입국 수속을 받을 경우 다른 내륙지방으로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미얀마 관문인 따지렉 근교 지역만 여행할 수 있다고 한다.

 

2014-01-30

 

태국 메싸이 언덕에 있는 전갈 사원에서 바라 본

미얀마 따지렉 시내 모습

여행 중 메싸이에서 다양한 나라의 여행자들과 함께한 점심 뷔페

매파루앙을 보고 오느라 점심 식사 시간이 좀 늦었더니

음식이 바닥... ...ㅋ

 

미얀마 국경 출입국인 메싸이

 

미얀마는 비행기를 이용한 출입국 외에 육로나 해로 등을 이용한

출입국을 금지하고 있지만 매싸이는 합법적으로 미얀마를 구경할 수 있는 포인트다.

 

이곳에서 입국 수속을 받을 경우 다른 내륙지방으로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미얀마 관문인 따지 렉 근교 지역만 여행할 수 있다고 한다.

미얀마 입국 시 입국료 10불 내면 사진 찍고 임시여권 14일 만들어 주면

여권은 맡기고 임시여권만 들고 미얀마 따지렉으로 들어갔다 올 수 있다.

어머니의 젖줄인 메콩강을 두고 삼각주를 이루는 세 나라

작은 다리 하나를 둔 태국 미얀마 국경

 

국경에서 사진을 찍는 여행객들 ..

 

 

피부 보호제 다나카를 얼굴에 마른 미얀마 아이와 엄마

 

 

메싸이 시장에서 파는 여러 과일주

메싸이 시내 언덕 위에 있는 왓 프라탓 사원

여기도 태국 국왕과 왕비의 큰 사진이 입구에 걸려있다.

다섯 개의 머리를 한 용의 게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갈 사원이 있고 미얀마 따지렉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전갈 모형

앞에서 본 전갈 조형물

옆에서 본 전갈 조형물

스님의 동상

사원에서 본 동상.. 왕비의 모습

사원에서 본 동상 ...왕의 모습

 

 

 

골든 트라이앵글

 

골든 트라이앵글

태국 치앙센 마약 박물관

소수민족들의 모습

 

아편으로 병들어가는 모습

태국 북부 국경 지역은 예전에 양귀비 아편 마약 산지,

판매지로 악명 높았던 곳으로 한때 아편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아편 경작지였다고 한다.

 

아편을 하던 도구들

아편을 하던 도구들

 

마약 박물관 입구

마약없는 세상 행복한 세상

귀여운 인형들 ...ㅎㅎ

 

 

파란 오토바이에 파란 옷을 입은 아이스크림 장사

온통 빨간색의 또 다른 아이스크림 장사 ...

잠시 지켜보니 화려하게 치장한 파란 아이스크림 가게가

훨씬 잘 되었다 .

우리나라도 이런 컨셉으로 여름에 여행지나 해수욕장에서

아이스크림 장사하면 대박날 듯 .....ㅋㅋ

 

 

 

커다란 불상과 용 모양의 배

유유히 흐르는 메콩강.... 강 건너는 라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