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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치앙라이>치앙라이 랜드마크인 시계탑과 주변 풍경들 .[태국자유여행].

by 운솔 2014. 9. 22.

태국 치앙라이 시내와 주변 풍경들을 걸어 다니며 보았다.

1월의 치앙라이 날씨는 우리나라 늦여름 같이

낮에는 약간 덥고 저녁은 시원하고 그렇다.

 

치앙마이보다 치앙라이는 썽태우도 오토바이도 덜 다녀서

좀 덜 시끄러운 것 같아 우리처럼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은 좋은데

젊은 여행자는 좀 심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치앙라이 거리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추는 모습의

사람 모형도 보니 반갑고

학교 앞에서 붕어빵을 구워 파는 모습도 반갑게 느껴졌다.

 

2014-014-29

 

치앙라이의 랜드마크인 시계탑

저녁 8시가 되면 아름다운 음악이 나오면서 여러 가지 조명 색으로

탑이 변한다.

많은 여행자들이 저녁이면 시계탑 앞으로 구경하러 모여든다.

치앙라이 현지인들은 워치 타워라고 하면 잘 모르고

클락 타워라고 해야 알아듣는다 (참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폼이다

"오빤 강남 스타일" 아무리 봐도 싸이 같은데

얼굴은 초상권 침해당할까 봐 그런가(인형 모형) 얼굴은 영 딴판 ....ㅋㅋ

태국의 작은 도시 치앙라이에서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인기였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듯하다

 

 

다음에  여기 해산물 음식점 한 번 들어가 봐야겠다.

바다와는 먼 지역이라 해산물이 흔지 않은 치앙라이다.

 

치앙라이 시내의 학교 앞의 붕어빵 ..

 

여기서도 한국과 같은 붕어빵을 팔다니 ..보기만 해도 반가운 마음이. .

한국에서 기술을 배워 왔을까...

붕어빵 속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궁금해진다

 

바나나 잎에 싸서 구워 파는 찰밥...

자주 가서 사 먹었던 곳이다.

 

코코넛을 넣어 만든 찰밥에 바나나와 녹두 고물을 넣고

바나나 잎에 싸서 살짝 구운 찰밥인데 몇 개 사서 과일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1개 5밧 - 170원

 

 

치앙라이 시내 거리

 

자전거 인력거 (쌈러)

 

치앙라이 콘도텔

 

치앙라이 시내 시계탑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콘도텔.

태국에서는 외국인이 집을 사지 못하는데 이런 콘도텔은 살 수 있다고 한다.

 

콘도텔 내부는 어떤지 1달 월세 가격은 어떤지 궁금해서

지나가다 들어가 봤다.

 

마침 입구에서 운동하고 들어오신다는 나이가 좀 드신 한국분을 만났다.

70대 후반이라고 하시는데 은행 지점장 퇴직 후 여러 나라 여행 다니며 사시다가

7년 전에 곤도텔을 구입하고 매년 겨울을 치앙라이에 와서 오전은 골프 치고

오후는 수영하고 차는 렌트해서 지내시는데 아주 좋다고 하셨다.

 

그 분을 따라 콘도 방 구경하러 들어갔더니 침대 하나 놓고 약간 여유 있는 정도 ...

 작은 베란나 하나 ..전부 7~8평 정도나 될까 ..

겉 모습과 달리 실내를 보니 별로 ....

 

현재 콘도텔 구입 가격이 2.400~2.500 정도라고 하는데 그분이

살 때보다는 좀 올랐다고 했다

콘도텔을 나오다 그분의 후배라는 분을 또 만났는데

부부가 함께 와서 3성급인 피마닌 호텔을 1달 계약으로 싸게 머물고 있는데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어서 좋다고 하셨다.

 

가격 대비 좋기는 한데 치앙라이 시계탑 기준으로 해서 위치가 시내와 시장에서도 좀 멀어

내년에 가게 되면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http://www.agoda.com/ko-kr/pimanninn/hotel/chiang-rai-th.html?asq=

피마닌 호텔 아고다로 보기

 

치앙라이 방문중 선거가 있던 날

거리에 군인들도 보인다.

 

거리에 이쁜 꽃들도 보이고..

 

 

 

두싯 아일랜드 리조트 가는 길

 

치앙라이 외곽의 매 꼭 강에 둘러싸인 리조트

 

치앙라이를 대표하는 매 꼭 강에 둘러쌓인 두싯 아일랜드 리조트

 

두싯 아일랜드 리조트

 

치앙라이를 대표하는 매 꼭 강에 둘러쌓인 두싯 아일랜드 리조트

 

 

 

치앙라이 왓프라 깨우 앞에 있는 오버부룩 병원

 

 

치앙라이는 은퇴자가 머물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이유 중에는

이런 종합 병원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한 여자들이 좋아하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도 있고..

공항도 있고 ..대학도 있고 ..

 

로빈슨 백화점과 센탄프라자

 

 

 

불교 국가라 온통 사원뿐인 치앙라이에 아름다운 건물의 교회도 있다.

 

교회 앞마당의 큰 나무에 코코넛 통을 붙여놓고

거기에 난을 키우고 있는데 이색적인 모습이다

 

치앙라이 시내 도이창 거피 숍 주변에 있는 교회

 

blog.daum.net/ng5800/category/%E2%96%B6%ED%83%9C%EA%B5%A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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