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여행

[베트남]달랏 투어- 코끼리 폭포와 퐁고 폭포를 보고 오다

by 운솔 2015. 8. 15.

베트남]달랏 투어- 코끼리 폭포와 퐁고 폭포를 보고 오다

 

베트남 달랏은 해발 1.500m의 고산도시이다.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양지,

신혼 여행지로 ‘영원한 봄의 도시’, ‘작은 파리’, ‘꽃의 도시’ 등으로 불리는 곳이다.

 

우리는 묵고 있는 곡란호텔 호텔 지배인에게 부탁해서 달랏 주변 투어를 위해

영어 할 줄 아는 기사와 7인승 밴을 6명이 1일 54$에 렌트를 해서 갔다.

 

달랏 외곽으로 폭포도 여러개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달랏 시내서

약 40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여행객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퐁고 폭포와 코끼리 폭포 두 곳을 다녀왔다.

 

건기라 그런지 퐁고 폭포의 흘러내리는 물이 적어 아쉽기도 했지만.

주변 풍경은 개발이 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그런대로 보기 좋았다.

 

2015-01-11 달랏 자유여행 솔,부운

 

 

베트남 달랏 퐁구르 폭포

 

폭포 가는 길에 본 들판의 풍경

 

 

퐁고 폭포 입구

 

폭포 아래로 내려가는 길...

 

 

 

강수량이 많았으면 보기 좋았을 텐데 ,,조금은 아쉬웠다.

우기 때는 베트남 중부지역의 최대 폭포라고 한다

 

달랏 현지 사람들이 추천하는 퐁구르 폭포

 

 

 

우기때는 웅장한 모습일 것 같은 폭포 바닥에는

이렇게 커다란 바위가 깔려 있다.

 

 

 

 

 

 

 

 

마치 마당 같은 거대한 바위

 

 

연리지가 아니 삼리지라고 해야 하나...ㅎㅎㅎ

세 나무뿌리 서로 붙어있다.

 

땅 위로 드러난 나무뿌리 살기 위한 몸부림을 치는 것 같다.

 

퐁구르 폭포를 보고 나오다 찍은 꽃인데 처음 보는 꽃이다 .

 

퐁고 폭포와 달리 물줄기가 힘차게 내려오는 코끼리 폭포

 

 

여기까지 내려오는 길이 무척 험하다.

 

코끼리 폭포 위에 코끼리상이 있다.

하늘 위에서 보면 코끼리 모습 같다고 코끼리 폭포라고 한다..

 

입장료 받는 곳 10.000동 약 600원

 

위에서 찍은 폭포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폭포 보러 내려가는 길이 매우 미끄럽고 위험해서

두 번은 못 내려갈 것 같다.

 

 

 

폭포 바닥의 큰 바위들이 용암이 만들어 낸 것인지 주상절리 같다.

 

 

 

 

 

 

차를 타고 가면서 본모습...

오토바이에 자기 키보다 더 큰 대형 도자기를

4개나 싣고 달리는 모습이 대단해 보인다 .

 

달랏에서 공항 쪽으로 가는 길은 이렇게 좋은 편인데.

달랏에서 무이네로 가는 길은 정말 최악이었다.

 

달랏 여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