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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일상

★어둠의 미로를 따라 ............

by 운솔 2004. 1. 26.


★어둠의 미로를 따라 ..... 보일듯 하면서... 보이지 않는 그 무엇.. ... 잡힐듯 하면서 잡히지 않는 그 무엇들 .. 뿌연 안개속의 희미한 그림자처럼 ... 얼키고 설킨 그 모든 생각의 실타래를 풀어보지만 내 마음은 둥둥 그네를 타듯 더 어지럽기만하다 까만~밤 어둠을 타고 잔잔하게 들려오는 슬픈 음악의 멜로디마저 텅빈 내 가슴엔 슬픔이 강물되어 흐른다 내 마음은 자꾸만...... 어둠의 미로를 따라 . 지금 어디를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일까 ......... 2004.1 글/고은솔~